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 사장AVP 본부 송창현 사장 후임 미정현대제철 신임 대표에 이보룡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18일 단행한 정기 인사는 미래차 전환 전략을 조직 전반에 관철하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조직 개편과 그룹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실 수장 교체를 동시에 추진하며 ‘기술 통합’
개혁신당은 18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글로벌 기업의 국회 경시가 극명하게 드러난 청문회였다”며 정부의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두고는 “즉흥적 애드리브가 정책 혼선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3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현대자동차그룹은 연말 임원 인사에서 이보룡 현대제철 생산본부장(부사장)을 현대제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차그룹 강관 제조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에 입사했다. 현대제철이 2015년 현대하이스코를 인수한 뒤에는 현대제철에서 생산기술센터장, 연구개발본부장, 판재사업본부장 등의
SDF 구축 가속화 위한 정준철 사장 승진AVP 본부 송창현 사장 후임 미정현대제철 신임 대표에 이보룡 사장“철저한 성과 중심 인사 기조”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연구개발(R&D) 및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 중심의 사장단·정기 임원임사를 단행했다. 올해 미국 관세 대응을 넘어 내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피지컬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이후 외국인투자 유치가 절실했던 당시 만든 외국인투자촉진법이 소위 외국인 오너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 국내 1위 이커머스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국회 청문회가 17일 열렸지만, ‘실질적 지배자’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은 불출석 했다. ‘검은 머리’ 외국인인 김 의장을 대신해 출석한 미
부산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가 새 수장을 맞았다.
벡스코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이준승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부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거쳐 동 대학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정책학 전공)를 수료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일반행정직렬)에 합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전반의 경영 전략과 사업 관리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수장에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성 악화와 대규모 투자 계획이 맞물린 상황에서, 재무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그룹 컨트롤타워를 재정비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서 사장의 후임 현대제철 사장으로는 이보룡 생산본부장(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신임 대표이사가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국회 증인 청문회 불출석 배경에 대해 묻자, 한국법인 대표인 자신에게 질문해 줄 것을 요구했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로저스 쿠팡 대표는 증인으로 채택된 김범석 의장 불출석에 대한 쿠팡 공식 입장을 묻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질의에 대해 "저는
하나증권은 17일 KT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CEO) 확정으로 밸류업 정책 기대가 재점화됐고, 자사주 소각 법제화·배당 확대 및 분리과세 효과로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크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7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징금 부과 등 해킹 관련 악재가 남아 있긴 하나 이미 잘 알려진 악재이고, 신임 대
마스턴투자운용은 1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박형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박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업은 단순히 수익을 추구하는 일을 넘어 사회적 안전망을 운용하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업(業)”이라며 “불확실성이 정리된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마스턴투자운용의 턴어라운드를 만들어
KB금융이 계열사 대표 인선에서 '안정 속 변화'를 택했다. 핵심 축인 증권·보험 등은 현 체제를 유지해 연속성을 확보하되, KB증권 투자은행(IB) 부문과 KB저축은행은 새 얼굴을 전면에 세워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IB·WM), 저축은행, 손
[오늘의 주요공시]
△동부건설, 방배동 97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진흥기업, 3323억 규모 대전 대사동1구역 재개발 계약
△현대건설, 매출 2.5% 규모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드림어스컴퍼니, 이기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전기술, EPC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삼천리자전거, 본점 소재지 변경
△스코넥, 박원철·아오키 에이지 각
풀무원은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에 선임하고, 풀무원을 포함한 계열사 임원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풀무원은 사업 단위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AX 혁신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제2의 도약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천 대표와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김태석 풀무원 기술원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임 대표이사로 백승혁 전 신화푸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승혁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7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약 20여 년간 식품영업, 영업기획팀, 경영관리팀, 브라질법인장 등 주요 조직을 거치며 국내외 식품 사업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신화푸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외식사업 수
강성묵 하나증권·남궁원 하나생명 사장 등 6명 연임…하나에프앤아이 이은배 신규 추천
하나금융지주가 7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찍고 리스크 관리와 본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하나금융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와 관계
부산시가 르노코리아 신임 경영진과 만나 미래차 생태계 고도화와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 도약을 위한 전략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는 11일 오전 9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와 면담을 갖고, 부산 미래차 산업의 성장 전략과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시 산업정책과장, 투자유치과장과 상희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증권, 하나생명 등 관계사 7곳 중 6개 사 대표를 연임 추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1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증권과 하나생명보험의 강성묵, 남궁원 현 대표를 연임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성묵 대표이사 사장은 1964년생으로 2023년 1월부터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강 대표에 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한국법인을 총괄하고 있는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전격 사임했다. 후임에는 모기업인 미국 쿠팡Inc 본사 소속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CAO & General Counsel)이 임시 대표로 선임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본사가 압수수색을 당한 데다 17일 국회 청문회마저 앞두고 있어, 쿠팡 미국 본사가 전면에 나서 사태 해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에 나섰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9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내 보틀벙커 비스트로에서 ‘2026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차우철 롯데마트·롯데슈퍼 신임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했으며, 주요 파트너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