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4·10 총선 이후 두 번째 장관급 인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배치했다. 국정 쇄신과 정책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과기정통부 장관
이재승 변호사 임명 제청…“수사‧조직 운영 능력 동시에 갖춰”채상병 외압 의혹 등 입증 어려운 ‘직권남용’ 혐의 고발건 산적 “검사 출신 수사력 기대…조직 안정화되면 주요 수사 속도낼 것”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신임 차장 후보로 검사 출신 이재승(50·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전임 여운국 차장이 퇴임한 지 약 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임 차장 후보자에 검사 출신 이재승(50·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내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동운 공수처장은 10일 인사혁신처에 이 변호사에 대한 임명 제청 공문을 송부할 예정이다.
공수처 차장은 10년 경력 이상 법조인 중 처장이 임명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처장과 같은 3년이다.
서울대 법대
‘판사 출신’ 오동운 처장, 검찰 출신 후보 물색 중김선규 부장 퇴임‧김명석 부장 사의 표명“검찰 출신 차장…정치적 중립성 논란 우려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임명된 지 3주가 가까워지고 있지만, 공수처 수사를 실질적으로 지휘할 차장 공백은 지속되고 있다. 수사 경험이 있는 검찰 출신이 신임 차장으로 올 것이란 분위기가 짙어지는 가운데 공수처
2심 벌금형에 사의 표명…송창진 수사2부장이 처장 대행차기 처장 후보자, 오동운‧이명순 변호사 2인으로 압축“총선 전 임명할 듯”…차장 인선 등 조직 안정화 하세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장 공백 사태로 처장 대행을 맡고 있는 김선규 수사1부장이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4개월간 공전 끝에 지난달 29일 차기 처장 후보자 2명이 추려졌지만,
기상청 차장에 장동언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22일 임명된 장동언 신임 기상청 차장은 공군기상장교 중위로 전역한 후 2001년 기상연구관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입직했다.
장 차장은 수치모델개발과장, 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과장, 기상서비스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기상서비스진흥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수치모델개발과장으로 재직 시 기상예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임 차장에 권오상(54·사진) 식품안전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권 신임 차장은 서울 화곡고와 고려대 철학과, 듀크대 개발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무총리실과 국무조정실을 거쳐 식약처에서는 행정관리담당관, 영양안전정책과장, 화장품정책과장, 사이버조사단장, 식품소비안전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등을
제31대 산림청 차장에 남태헌 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임명됐다.
남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25년간 농식품부에 근무하면서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거쳤다.
이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대외 협상력을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를 명령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추미애 장관 취임 당시부터 불거졌던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았다.
추 장관은 24일 오후 6시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법무부는 검찰총장에 대한 여러 비위 혐의에 대해 직접 감찰을 진행했고, 그 결과 검찰총장의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
정부는 20일자로 조달청 차장에 7급 공채 출신의 이현호(사진ㆍ57) 신기술서비스국장을 임용했다.
이 차장은 1963년 대전 출신으로 1981년 충남고등학교와 1989년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신임 이 차장은 1989년 7급 공채로 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 간 시설공사, 구매계약, 원자재비축, 전자조달 등 주요 조달업무를 모두
윤석열 검찰총장이 9일 검찰 개혁에 대해 공정한 검찰, 국민의 검찰을 주문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4시 충북 진천에 있는 법무연수원에서 신임 차장검사 14명을 상대로 리더십 강연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총장은 "공정한 검찰은 형사사법 절차에서 당사자 간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의미하며 당사자주의, 공판중심 수사구조, 방어권 철저 보장 등
與 “윤석열 정치자금 악용 검증” vs 野 “추미애 쌈짓돈인지 봐야”尹 "법 허용 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라"…신임 차장검사 강연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검찰청과 법무부의 특활비 사용 검증에 나섰다. 여당은 윤석열 검찰총장, 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특활비 사용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전망이다.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9일 오후 2시 대검찰청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다음달 신임 차장ㆍ부장검사를 대상으로 직접 강연한다.
대검찰청은 윤 총장이 다음달 3일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에서 초임 부장검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만찬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9일에는 차장검사를 대상으로도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은 지난 9월 승진한 검사들에 대한 교육의 일환이다.
대검은 "검찰총장의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김용석(54) 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이 15일 자로 1급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용석 신임 차장은 1966년 전남 장흥 출생으로 의정부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크랜필드대에서 교통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 자동차
새만금개발청은 19일자로 신임 차장에 김일환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새만금청 차장은 안충환 전 차장이 지난달 10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으로 옮긴 이후 공석이었다.
김일환 신임 차장은 1962년생으로 충북 충주 출신이다. 충주고, 서울대 건축학과 학사, 토목학과 석사, 같은 대학에서 기술정책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세청은 11일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본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차장은 1993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조사1국장과 부산청장 등을 지냈다.
김 차장 후임에는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명준 본청 조사국장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김 차장과 동기인 이 청장
정부는 11일 농촌진흥청 차장에 황규석 연구정책국장을 승진,임명했다.
황 신임 차장은 1988년 공직에 들어온 이후 농진청 수출농업지원과장, 연구정책과장 등 연구·개발(R&D) 정책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7년부터는 연구정책국장을 맡아 2년 넘게 농업 R&D 정책을 이끌어 왔다. 농진청 내부에선 추진력이 강하고 업무에 철저하다는 평가를
박종호(56ㆍ사진) 산림청 기획조정관이 산림청 차장으로 11일 임명됐다.
박 신임 차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와 충남대에서 각각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직에는 1990년 기술고시 25회로 입문해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
새만금개발청은 25일자로 신임 차장(1급)에 안충환(52ㆍ사진) 국토교통부 국장이 승진,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안 신임 차장은 서울 성남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험대에서 도시지역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9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기업복합도시과장, 토지정책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공공주
관세청은 20일자로 관세청 차장에 노석환(54) 인천세관장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노석환 신임 차장은 1964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 동인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피츠버그대 공공 및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마산세관 진주출장소장, 국제협력과장, 인사관리담당관, 통관지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