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69) 전 포스코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15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과 조봉래(65) 전 포스코켐텍 사장에 대해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원은 징역 1년3개월
이병석(61) 전 새누리당 의원이 포스코 신제강 공장 고도제한조치를 해결해주는 대신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4일 제3자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및 추징금 2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포스코 그룹에 16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68) 전 포스코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포스코에 16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포스코 신제강 공장 고도제한조치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석(61)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4일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포스코에서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 과정에서 수십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동화(66)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부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전 부회장이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 현장에서 회삿돈
'포스코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68) 전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상득(82) 전 새누리당 의원의 측근에게 협력업체 지분을 인수하도록 한 조치가 대가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김도형)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다만 이 전 의원은 또 다른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조치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측근이 운영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석(60) 전 의원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는 9일 제3자 뇌물수수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포스코의 신제강
부실기업인 성진지오텍을 인수해 포스코에 1500억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정준양(68) 전 포스코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2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에 추징금 491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성진지오텍과 같이 포스코 발전에 전
신제강공장 공사 중단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가로 포스코로부터 특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81) 전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7년에 벌금 26억 원을 구형했다.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68) 전 포스코 회장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의 심리로 21일 열린 이 전 의원과 정 전 회장에
검찰이 포스코에 영향력을 행사해 측근에게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기소된 이병석(64) 새누리당 전 의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의 심리로 2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전 의원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12월 9일에 열린다.
이 전 의원은 2010~2015년 포스코로부터 신제강공장 고
서희건설이 인도네시아 발전소 건설 부문을 수주하는 과정에 이상득(81) 전 의원이 개입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8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포스코 투자담당 임원 백모 씨는 이 전 의원이 정준양(68)
"포스코켐텍 사장으로부터 돌봐줘야 할 외부 인물이 있으니 적절한 방법을 검토해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티엠테크는 이런 사정을 감안해 만든 회사입니다."
포스코 용역업체 티엠테크가 이상득(81) 전 의원 측 인사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설립 단계부터 기획됐다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국방부 직원이 법정에 나와 이상득(81) 전 새누리당 의원의 요구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고도제한조치 문제를 직접 보고한 적이 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4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 측 증인으로 나온 김모 국방부 시설기획관은 “이 전 의원
포스코 전직 임원이 법정에 나서 이상득(81)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신제강 공장 고도제한 조치에 관해 직접 보고한 사실이 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수뢰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은 2009~2010년 포스코로부터 신제강공장 고
‘포스코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득(81)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의 측근에게 포스코 계열사 외주용역을 주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말을 직접 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의원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 측 증인으로
포스코 그룹 임원이 법정에 나서 검찰 진술을 뒤집고 정준양(67) 전 회장에게 유리한 증언을 했다. 이 임원은 성진지오텍 인수에 관여했던 실무진 중 한 명이어서 재판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4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측근에게 일감을 몰아주도록 포스코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득(81) 전 새누리당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3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준비기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 전 의원은 이날 처음 법정에 출석
'포스코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67) 전 회장이 성진지오텍을 인수할 당시 키코 관련 손실이 발생한 게 분명한데도 충분한 논의 없이 서둘러 일을 추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검찰 측 증인으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이 재직 당시 성진지오텍을 인수하면서 자문사를 부적절하게 선정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성진지오텍의 주가를 올리려던 삼성증권을 일부러 자문사로 고른 게 아니냐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
“포스코가 부실 성진지오텍을 인수한 것은 실무진의 책임이다.”
포스코 그룹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양(67) 전 회장이 첫 공판기일에 나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김도형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 대한 첫 번째 공판 기일을 열었다. 네 차례 준비기일을 거쳐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