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건전성 악화를 겪던 MG손해보험이 결국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명령 조치를 받았다. 실질적인 대주주인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자본확충이 예정돼 있긴 했지만, 정해진 기한을 넘긴 만큼 원칙대로 명령 조치를 내린 것이다. MG손보 측은 또 한 번의 개선안 제출을 통해 자본확충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26일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MG손보에 대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연봉수령액을 대폭 인상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 회장은 3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중앙회장의 ‘고액 연봉’은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삭감된 바 있다. 중앙회 임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이사회는 박 회장이 소집한다. 사실상 ‘셀프 연봉인상’을 한 셈이다.
22일 이투데이 취재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리는 금융당국 국정감사를 앞두고 업계 관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효과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MG손해보험 편법인수 의혹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文대통령 운 띄운 은산분리… 인터넷전문은행 성공 가능성 =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금감원 국감에는 총 21명이 증인 및
국정감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 증인 신청도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이번 국감에선 금융권 이슈로는 MG손해보험 편법인수 의혹과 케이뱅크 인가 특혜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될 전망이다. 애초 금융 업계는 은행 채용 비리와 즉시연금 미지급 사태, 카드수수료 인상 등 이슈로 CEO 줄소환을 우려했다. 하지만 실제 증인신청 명단에는 주요 금융사 대표는 한
국회 정무위원회는 28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은행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윤호영 카카오뱅크 은행장과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등 증인 42명, 참고인 15명을 올해 국감에 부르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통과 이후 잠잠했던 은산분리 논쟁이 올해 국감에서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
MG손해보험 매각과 투자 유치 작업이 동시에 추진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은행, 한국증권금융 등 MG손해보험 대주단은 매각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 제안서를 검토한 뒤 조만간 주관사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주단은 유상증자 등 투자유치는 계속 진행하면서 매각 절차도 함께 밟기로 했다.
매각 대상은 자베즈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문철상 신용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조합’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사회 각계 각층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소임을 다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는 국민의 새마을금고로 거듭 나야 한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손해보험 유상증자 결정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21일 오후 삼성동 본점에서 예정된 정기이사회에서 MG손보를 상대로 진행한 컨설팅 결과를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이사회에서는 실사 결과만 공유하고 유상증자 결의는 임시이사회 등을 통해 추후에 실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MG손해보험 유상증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21일 오후 삼성동 본점에서 정기이사회를 열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최근 MG손보를 상대로 법률, 회계, 재무 컨설팅을 시행해 지난달 31일 해당 작업을 마쳤다. 현재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MG
새마을금고가 원금 1000만 원 이하 금액을 10년 이상 못 갚은 소액장기연체 채무자에 대한 빚 탕감을 추진한다.
새마을금고는 출연 재단인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주빌리은행이 '소액 장기연체 서민 빚탕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기연체채권 매입과 소각을 통한 빚탕감 지원 △서민 채무취약계층의 자활교육과 지원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2017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종백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협동조합이 한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의 하나로 자리 잡고, 한층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회원기관 실무자들에게도 “비록 회원기관별 사업과 사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신임 협의회장에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협의회장 선출은 19일 수협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열린 제4차 회장단 회의에서 결정됐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한국 회원기관인 새마을금고, 농협, 산림조합, 수협, 신협,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6개 기관을 회원으로 한다. 협동조합협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우리은행 정부 지분을 한번에 인수하는 초대형 인수합병(M&A)을 다시한번 추진한다. 법상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새마을금고는 이에 앞서 비금융주력자의 은행 지분 인수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17일 새마을금고 고위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결단만 있다면 우리은행을 인수할 준비는 돼 있다”고 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간 중 월드비전 측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열린 ‘사랑의 좀도리운동’ 기부행사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월드비전 강원지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최창일 월드비전 강원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월드비전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경영컨설팅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26일 제주시 애월읍 제주연수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 주요 추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새마을금고 경영컨설팅시스템이란 각 새마을금고별로 상이한 경영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진단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컨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소속 선수들이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5일 MG새마을금고는 소속 배드민턴단 성지현(여자 단식)과 엄혜원(혼합복식), 이현일(남자 단식) 선수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5 태국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성지현 선수는 지난 9월에 열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대회 여자단식 우승에 이
새마을금고가 대우증권 인수전 참여설과 관련해 선 긋기에 나섰다.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고위 관계자는 “현재 대우증권 등 증권사나 금융기업 관련 인수합병(M&A)엔 전혀 관심이 없다”며 “신종백 회장 임기 동안 새마을금고 본연의 임무인 서민금융 활성화에 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 회장을 비롯 M&A부서와 자금운용담당 부서에서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금융소비자보호실 직원 16명은 지난 27일 서울 강서구 소재 다사랑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포장박스 접기, 스티커 붙이기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중증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다사랑직업재활시설은 중증장애인에게 일거리제공과 사회적응훈련을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는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업입니다”
MG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지역민에 뿌리를 둔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확고히하며 협동조합만의 차별화된 역할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제2회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 등에서 진행됐다.
대회 개회식에는 주최측인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진태 국회의원, 김미영 강원도경제부지사, 최동용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