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신해철
‘속사정쌀롱’ 제작진이 故 신해철을 애도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는 故 신해철,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 허지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말미에는 故 신해철 애도 메시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해철은 생전 녹음실에서 동료들과 웃고 장난을 치는 모습, 공연장에서의
‘음악중심’이 고(故) 신해철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1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김소현은 1위 발표 후 "얼마 전 가요계에 큰 슬픔이 있었다"며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영원히 우리 기억 속에 있을 신해철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후 신해철의 '날아라 병아리'가 흘러나오며 추모영상이 그려졌다.
한편
tvN 드라마 ‘미생’에서 故 신해철을 애도하는 뜻으로 ‘민물 장어의 꿈’ BGM을 택했다.
31일 방송된 ‘미생’의 장그래(임시완)와 안영이(강소라)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신해철의 ‘민물 장어의 꿈’이 흘러나왔다.
‘민물 장어의 꿈’의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이라는 노래 가사가 ‘
강원래, 故 신해철 발인 앞두고 부인 윤원희에게 사과故 신해철 애도 비난 글에 동조 댓글을 달아 논란을 일으킨 가수 강원래(45)가 발인을 앞두고 빈소를 찾아 신해철 부인 윤원희(27)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강원래는 故 신해철 발인을 앞둔 지난 30일 밤 부인 김송과 함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해철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신
가수 강원래가 신해철 애도 분위기 비판 글에 동의하는 듯한 댓글을 남긴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강원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인이 되신 신해철 선배님에 대한 모욕이나 일반인들의 추모 행렬을 무시하고 비하한 게 아니라 일부 척하는 네티즌에 대한 후배의 불만스런 글이었고 제가 그 글에 공감을 표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신해철 빈소에 찾아
고인이 된 가수 신해철의 ‘몰래카메라’ 영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상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지현수가 신해철을 애도하는 글을 남겼다.
지현수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과 몇 시간 전에 따뜻하게 손 잡고 있었잖아. 형... 미안한데 눈물이 멈추질 않아”라는 글과 함께 과거 신해철의 몰래카메라 영상 캡처 사진을 올렸다.
신해철은 2007년 MBC
◇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공무원연금 개혁안, 연내 처리" 거듭 요청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올해 안까지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29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이 올해 안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때도
가수 강원래가 고 신해철에 대한 거센 애도 분위기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에 공감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28일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 글에 강원래는 “공감 100%”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페이지의 캡처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
최희가 신해철의 추모 뜻을 드러냈다.
최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들기 전에. 고인이 자신의 묘비명이 될 것이라 했던 ‘민물장어의 꿈’ 가사를 다시 들어보려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래로 늘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27일 세상을 떠난 신해철에 최희가 애도의 뜻을 전한 것이다. 최희가 언급한 ‘민물장어의 꿈’은 신해철이 작
가수 윤하가 고인이 된 신해철에게 애도를 표했다.
윤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팬 분들께서 신해철 선배에게 조문 오셨네요. 비통하고 억울한 마음까지 들지만 이렇게나 많은 분들의 마음은 하늘까지 닿을 겁니다”라며 “그곳에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19분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수 신해철의 사망과 관련해 의료사고 의혹을 제기했다.
27일 유 전 장관은 팟캐스트 ‘노ㆍ유ㆍ진의 정치카페’에 출연해 “신해철이 의료사고였을 가능성 이런 걸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장협착이라면 개복해서 잘라내야 했을텐데 입원해서 퇴원할 때까지 48시간이 안 될 수가 있었을까”라며 “만 하루 정도
’2014 SIA’에선 레드카펫 진행자로 나선 방송인 클라라가 신해철을 애도했다.
28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는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가 진행된 가운데 클라라, 모델 한혜진, 이현이가 레드카펫 진행자로 나섰다. 이날 클라라는 “어제 천재 뮤지션 신해철씨가 떠나셨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음악으로 저
'마왕' 신해철 별세
'마왕' 신해철의 사망으로 28일 라디오는 고인을 추모하는 방송으로 가득찼다.
이날 오후 3시에 방송한 MBC FM4U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에선 신해철 추모방송 '그대에게 쓰는 편지'가 진행됐다. DJ 박경림은 가수 이한철, 음악평론가 성우진과 함께 신해철의 곡을 틀고 그와의 추억을 얘기했다.
오후 4시 방송된 '오후의 발
‘2014 SIA'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가 고(故) 신해철을 추모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CJ E&M '2014 SIA'가 열렸다. 이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MC를 맡은 방송인 클라라와 모델 한혜진, 이현이는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고 신해철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클라
가수 신해철이 급작스럽게 별세한 가운데 과거 신해철의 데뷔무대였던 ‘대학가요제’ 무한궤도 시절의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해철은 1988년 12월 24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 무한궤도 팀으로 참가했다. 당시 무한궤도 멤버는 리드보컬이었던 신해철, 효성그룹 아들 조현문, 김재홍, 조현찬, 조형곤 등이었다.
영상 속 신해철
방송인 최화정이 고인이 된 신해철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최화정은 2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신해철의 노래 ‘안녕’을 선곡한 뒤 눈물을 흘렸다.
최화정은 “신해철의 ‘안녕’ 노래를 들으니까 살아있는 듯하다. 좋은 음악을, 좋은 목소리를 가진 신해철씨. 천재는 빨리 간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 아플때가 없다”며 “오늘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고인이 된 신해철을 애도했다.
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음악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과 함께 신해철의 사진을 올렸다.
신해철의 소속사는 “신해철씨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고인이 된 신해철에게 애도를 표했다.
허지웅은 27일 자신의 텀블러에 “형은 곧잘 철지난 농담을 길게 늘어놓고는 했다. 나는 그런 그를 무척 구박했다. 구박하는 재미가 있는 형이었다. 구박을 하면 소녀같이 부끄러워했다. 그게 보고 싶어 더 구박한 적도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허지웅은 “어제 늦게 형에게 다녀왔다. 얼굴이
방송인 전현무가 고인이 된 가수 신해철에게 애도를 표했다.
전현무는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노래를 통해 청취자들과 신해철을 기억했다. 전현무는 “한 시대의 아이콘이 떠났다. 믿을 수가 없었다”며 “신해철씨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취업을 앞두고 미래가 불문명한 청춘들에게 했던 말이다. 신은 여러분들이 어떤 꿈을
가수 신해철이 별세한 가운데 생전 그가 아내를 위한 노래를 열창한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해철은 2007년 4월 EBS 음악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렀다. 영상 속 신해철은 검은 양복에 붉은 색의 나비넥타이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무대위에 올랐다. 그는 시종일관 여유있는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관객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