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부총리 주재 출입기자단 간담회‘AI 교과서’, ‘의대 현안’, ‘입시’ 등 다뤄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일각에서 ‘이주호표 정책’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부터 이어져 온 큰 교육정책 변화”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이 부총리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재정관리관(차관보)에 김언성 신임 기획조정실장을 발탁됐다. 신임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진명 정책조정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기재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언성 기획조정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으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접어든 뒤 기재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국가 안보 위협 상황에 대비, 국가안보실이 15일 '사이버 안보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범정부 선제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안보실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이버 위기 대응기관과 함께 사이버 안보 상황점검회의 개최 사실을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가 있었던 만큼 범정부 차원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도 실국과 시군, 대학과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실국장회의를 열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했다”라며 “지금 시설별로 도에서 직원들이 나가 있는데 보건과 의료, 소방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영국과 미국 등 일부 대표단이 조기 퇴영하는 가운데 정부가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 마련에 나선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오전 운영상황 브리핑에서 “폭염으로 역내 활동이 축소되는 상황을 고려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더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문체부, 행안부 등과 협력할 것”이라
공무원은 누구일까. 인사혁신처는 행정직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우리나라에서 공무원이 되려면 일반적으로 공채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보통 독학이나 학원을 통해 공부하며 일반적으로 국어, 한국사, 영어가 필수다.
인사혁신처는 업무 능력에 따라 승진 등 다양한 혜택으로 직업에 대한 미래 전망은 밝다고 평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7일 실국장 등 간부들에게 폭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산업 현장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부 실국장 및 8개 주요 지역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집중호우 대응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별 피해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지시했다.
경기도가 7월 1일자로 실국장급 15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경기도정의 발전과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한 조치로,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최병갑 실장을 전보하고,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윤성진 국장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와 관련,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 교육당국이 학생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해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학생 안전점검을 위한 시·도부교육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후속조치를 위해 '이태원 사고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겠다고 밝혔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경영 직무에 박상원 현 비서실장, 전략감독에 김병칠 현 감독총괄국장, 보험에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 공시조사에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에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을 임명했다.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원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8일 취임 후 첫 주요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현안 점검회의는 본부 실국장들이 참석해 한 주간의 계획과 현안에 대해 보고・토론하는 회의로서 매주 월요일 개최되지만 이번 주는 국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으로 수요일에 열렸다.
이날 주요 현안 점검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교육부가 25일 업무보고를 마쳤다. 교육과 과학기술 부문을 합친 새로운 정부 부처의 탄생 가능성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팎에서 흘러나오는 가운데 당사자 격인 교육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선 이른바 ‘과학기술교육부’ 출현 가능성과 관련한 질의·응답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현재 진행형인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이 사안은 어떤 식으로든 수면 위로 떠
국토교통부 고위 공무원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확진된 공무원이 3일 전 노형욱 국토부 장관 등 주요 국토부 간부들과 회의를 해 노 장관을 비롯한 간부들 모두 검사를 받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국토부 A실장이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실장은 지난 주말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청와대가 한국 외교관의 뉴질랜드 직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의 대응을 질책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최근 해당 사건에 대해 외교부를 대상으로 직접 감찰한 결과, 외교부의 당시 조사가 충분하지 않았고, 피해자와 가해자간 분리 근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28일 한-뉴질랜드 정상통화에서
기획재정부는 8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후임으로 이형일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임명하는 등 실ㆍ국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형일 신임 경제정책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정책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은 22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가 대통령 선으로 넘어갈 것으로 추측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외교부ㆍ통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외통위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결국 '탑 네고시에이터'(Top negociatorㆍ최고협상자)인 대통령 선으로 넘어가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정부세종청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 업무 공백과 함께 공직사회 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한 정부에 대한 불만도 커지는 모습이다.
12일 세종시 발표(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세종청사에 근무하는 해수부 공무원 11명, 국가보훈처 2명, 인사혁신처, 교육부, 행정안전부(대통령기록관) 각각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중단됐던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27일 다시 시작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국토해양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함께하는 업무보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개학 연기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실·국장 긴급 대책회의를 주관하고 “초기에는 방심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명절 연휴를 지나면서 굉장히 위중한 상황이 됐다”며 “개학 연기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