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녀 독자…소설ㆍ시 외면남자는 '실용서', 여자는 '에세이'웹툰ㆍ웹소설 영향 소설 독자↓
30대 여성은 주로 '육아', '글쓰기'를, 30대 남성은 '투자', '금융' 키워드가 담긴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 강세였던 소설보다는 산문과 실용서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14일 예스24 판매 동향에 따르면 7월 2주 30대 여성 베스트셀러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은 '방언'을 주제로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를 개최한다.
1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방언의 다양성과 가치, 이를 보전하는 한글의 힘을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 '동학농민혁명군 한달문이 어머니에게 쓴 편지'(1894), '감자' 초판본(1935), '제주도 방언집' 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캠핑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캠핑산업 추정 규모는 6조3000억 원으로 전년(5조 8000억 원) 대비 8.2% 증가했다. 총캠핑이용자 수는 같은기간 534만 명에서 523만 명으로 2.0% 감소했지만, 가구당 1회 캠핑
1월에는 새해를 맞아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고, 2월에는 주식∙IT 실용서를 읽는 이들이 많았다. 3월에는 자기 자신 돌보는 인문서∙에세이 강세였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올해 1분기 독서 트렌드를 29일 발표했다.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서재에 가장 많이 담은 책 상위 5권을 분석한 결과, 월별로 독서 트렌드가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1월에는 '나
우리나라 직장인은 한 달에 평균 몇 권의 책을 읽을까?
도서출판 브랜드 휴넷 행복한북클럽은 23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직장인 986명을 대상으로 독서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한 달에 평균 2.2권의 책을 읽고, 2만 4000원을 책값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달 독서량은 ‘1권’이 4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시민들이 동물의 권리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도록 서울시민들을 위한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 8번째 책으로 ‘동물의 권리’ 편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에는 반려동물 입양에서부터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동물학대, 유기동물이나 전시ㆍ체험동물, 야생동물 등과 관련한 법률문제, ‘펫티켓
이처럼 작고 평범한 주제를 갖고 글을 쓸 수 있구나. 실용서에 관한 한 일본의 작가층은 무척 넓다. 이번에는 두뇌를 활용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소개한다. 뇌과학자이자 이학박사인 모기 겐이치로의 ‘아침의 재발견’(비즈니스북스)이다. 이 책은 뇌과학자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는지,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아침 활동이
이제는 예전처럼 '독서는 어쨌든 좋은 것'이라는 말로 독자들을 설득하기 어렵다. 작지만 선명한 과녁을 명중시킬 수 있도록 화살촉을 날카롭게 벼리는 작업, 그리고 분산된 과녁들 중 어느 과녁을 노릴 것인지에 대한 좋은 판단력이 필요해졌다.
교보문고 북뉴스를 담당하고 있는 박수진 모바일인터넷마케팅팀 과장은 "독자들이 책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이 점점 더 명
자기계발서 작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 나폴레온 힐이다. 그가 500명이 넘는 백만장자들을 연구한 끝에 내린 결론이 있다. 그것은 그들의 공통점이 ‘결단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가 1937년에 쓴 자기계발서의 고전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에서 소개하는 부자들의 특성은 “그들 모두가 신속히 결정을 내리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fun fun한 해외영업이야기/안병천 지음/한가람서원/1만5000원
25년간의 해외영업. 저자는 세상에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여행책과의 차별점을 자신한다. 그간의 해외영업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는 지난 4년간 24개국, 42개 도시에 출장을 다니며 틈틈이 기록된 결과물에 집약된다.
저자가 쓴 해외영업에 관한 이야기는 마치 가이드를 따라 전 세계를
인간관계 때문에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해에는 인간관계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일을 피할 수 없을까? 지난 24년간 2만4000여 명 의뢰인의 인간관계 개선 프로젝트를 도운 일본 최고의 심리 카운슬러로부터 한 수를 배워보자. 오노코로 신페이의 ‘관계의 품격’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 책이다. 저자가 제
새해를 열면서 인생전략가로부터 한 수 배워보면 어떨까? 미국의 인생전략가이자 법 심리학자인 필립 C. 맥그로가 집필한 책 ‘인생은 수리가 됩니다’(청림출판)는 인생의 법칙을 정리한 책이다. 그는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 ‘닥터 필 쇼’라는 TV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이 책은 그가 인생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준 수많은 사람의 해법 찾기에
한 해를 열면서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칙칙한 시대 분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공감’이라는 한 단어에 주목했으면 좋겠다. 개인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문화사상가이자 ‘라이프스타일 철학자’로 알려진 로먼 크르즈나릭이 쓴 ‘공감하는 능력’(더 퀘스트)은 인간성의 정수이자 인간관계의 핵
블록체인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회사 하이퍼텍스트메이커스 박항준 대표가 블록체인 기술이 만드는 멋진 신세계가 담긴 ‘크립토 경제의 미래’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비즈니스에 대해 어렵고, 혼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경제실용서다.
그동안 우리 힘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사
매월 1000여 명의 치매환자를 치료하는 신경내과 및 치매전문의가 쓴 책이다. 고령화 사회는 젊은 날부터 자신의 뇌를 보호하는 운동에 신경을 쓰도록 촉구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뇌의 구조나 작동 방식에 대한 이해가 뇌 보호는 물론이고 성과를 올리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다.
하세가와 요시야(長谷川嘉哉)의 ‘백년두뇌’는 10
사람 이야기는 픽션과 다른 독특한 재미가 있다. 특히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지면서 극한 부침을 겪은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가 주는 감동과 교훈은 남다르다. 연 매출 100억 원대의 ‘국가대표 과일촌’의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배성기 대표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은 책이 나왔다. ‘트럭 모는 CEO’는 인생 부침사를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운영하는 ‘트럭장
영국의 학자인 조너선 해스컬과 스티언 웨스틀레이크가 쓴 ‘자본 없는 자본주의’는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조용한 혁명을 다룬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인 해스컬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이고, 웨스틀레이크는 영국혁신재단인 네스타의 정책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무형 경제의 시작을 알아채고 오랫동안 연구에 매진해 온 두 저자의 성
“노년의 지혜가 물씬 풍기는 책이다.” 와타나베 준이치(渡淳一)가 쓴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는 삶의 지혜인 ‘둔감력(鈍感力)’을 다룬 책으로 이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 와타나베는 1933년생으로 정형외과 의사 출신이면서 작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1997년에 펴낸 ‘실락원’이란 작품으로 일본 최고의 대중문학상인 나오키 상을 받을
단 몇 개의 싱싱한 정보를 캐는 것만으로도 실용서는 가치가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가 좋은 책만이 가치가 있다면, 실용서는 좀 다른 면을 갖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감성컴퍼니의 정진수 대표가 쓴 ‘SNS 마케팅 한 방에 따라잡기’는 많은 사람이 활용하고 있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효과를 거두는 방법을 다뤘다. 이왕 SNS와 더불어
짧은 문장 하나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그런 만큼 절제된 문장에 담긴 메시지에는 힘이 있다. 이와타 마쓰오(岩田松雄)의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는 결국 해내는 사람과 그만두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을 구분 짓는 49가지 사소한 차이를 설명한다. 그 차이를 압축해 담아낼 수 있는 명언이 가득 들어 있는 책이다. 닛산자동차, 코카콜라,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