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장인들의 연봉 인상률은 평균 5.7%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지만 만족하는 직장인은 소수에 그쳤다.
28일 잡코리아가 2024년 연봉협상을 완료한 남녀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연봉이 ‘인상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59.2%였다. 연봉이 ‘동결됐다’고 밝힌 이들은 38.4%, ‘삭감됐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오늘부터 시중은행 대출 심사에 처음 적용된다. DSR은 대출자가 1년간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금융부채 원리금 부담이 소득으로 감당할 만한지 가늠하는 지표다. 현재 은행권은 DSR 40% 이내에서만 대출을 해주고 있다.
스트레스 DSR 적용은 대출한도 축소를 의미한다. 향후 금리
잡코리아 ‘직장인 연봉협상 현황’ 설문조사 결과 발표연봉협상 마친 직장인 46.3% “만족 못 해 이직 결심”
직장인들은 올해 연봉이 지난해보다 평균 7.4% 오를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4.6% 인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직장인 9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연봉협상 현황’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이 희망하는 올해
치솟는 금리에 대출자와 예금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또 올렸다.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동안 기준금리는 연 0.5%에서 2.50%로 2.00%p 뛰었다.
대출자 및 예금자의 소득 수준 차이를 작년 8월 이전과 현재 비교해 보면, 같은 돈을 벌더라도 실 소득 차이는 극명
최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노조)이 전국 사업장 투쟁·법률 대응 등의 투쟁을 예고하며 사측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노조는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를 통한 임금협상으로 노조의 단체교섭권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삼성전자가 노사협의회를 통해 실질적 노조 활동을 방해하며 ‘무노조 경영’을 이어가는 수단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조는 노사협의회
지난해 직원 평균연봉 1억100만 원현대차증권 이어 그룹 내 두 번째 평균 연봉 9600만 원 현대차 추월현대차, 잇따른 가동중단에 급여↓근속기간ㆍ단협 등 세부조건 차이
기아의 평균 연봉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를 앞지르며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다.
'고액 연봉자'가 몰려있는 현대차증권(평균 1억3200만 원) 등을 제외하면 그룹 내 비
중소기업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현재 연봉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연봉 대비 실제 연봉은 평균 800만 원 낮았다.
21일 잡코리아가 최근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 1059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 만족도와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연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22
기성세대는 청년들을 두고 '눈이 높다'고 말합니다. 중소기업은 직원이 없다고 아우성인데 청년들이 대기업만 바라보느라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죠.
일부 중소기업의 인식도 기성세대와 다르지 않습니다. 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는 "초봉이 3000만 원대고, 점심과 저녁도 주는데 퇴사하는 사람이 많고, 지원 자체도 적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 직장인 2명중 1명은 올해 연봉협상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다. 중기 직장인들은 올해 연봉이 ‘희망하는 수준’ 보다 600만~800만원 낮은 수준이라며, 연봉에 불만족 하는 이들이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해 연봉협상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19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참여한 중기 직
한국납세자연맹이 본인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 자신의 연봉 순위가 몇 등일지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를 오픈한 가운데, 이용자가 몰리며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됐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017년 1월 처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연봉탐색기'의 최신 버전인 '연봉탐색기 2019'를 11일 오픈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1시 현재 접
이른바 '연봉탐색기' 서비스가 직장 근로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개개인이 받는 급여를 기준으로 백분위 석차까지 제공해 사실상 '연봉 성적표'로 기능하는 모양새다.
11일 한국납세자연맹은 "2016년 만근 근로자 1115만을 기준으로 연봉순위를 산출하는 연봉탐색기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연봉탐색
본인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에서 나의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탄생했다.
지난 2017년 1월에 처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연봉탐색기’의 최신버전이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연봉탐색기 2019’의 연봉순위에 이용된 데이터는 신규 입사자나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1년 만근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측정하여 정확도가 ‘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멀어지고 있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주 마지막 협상을 벌일 예정이지만 진전이 어려워 보인다. 내년 정부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려면 국회 예산안 처리시한인 12월 2일 이전까지 합의돼야 하는데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결국 물 건너가는 분위기가 없지 않다.
이 사업에 공들여온 여당에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기업 10곳 중 6곳이 채용공고에 연봉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봉 비공개 이유는 개인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27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79명에게 ‘기업 연봉 공개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7.3%가 ‘채용공고에 연봉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봉 수준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채용공고에 임금과 근무시간 등 기본적인 근로 조건을 명시되지 않은 ‘깜깜이 채용공고’를 막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채용공고에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명시하도록 하는 '채용절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채용공고에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취업한 청년 10명 중 6명이 현재 연봉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팀이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 19~34세 청년 1578명을 3개 집단으로 구분해 ‘청년의 삶의 질’을 조사한 결과, 청년 취업자의 기대 연봉은 평균 3585만 원이었지만 실제 연봉은 평균 2970만 원으로 615만 원의 차이를 보였다.
반
KDB산업은행의 성과급이 대폭 삭감된다.
9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일 금융위원회에 금융공공기관 예산지침을 내려보냈다.
산은은 이번 경영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 창조경제 지원 등 정책금융 지원 실적이 양호했지만,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영 정상화 지원과 조선·해운 등 취약산업지원 노력 등 정책의 실적이 부진한 탓이다.
신한금융지주가 한동우 회장의 연봉을 실제보다 적은 것처럼 보이도록 사업보고서 작성했다가 뒤늦게 정정해 꼼수 표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동우 회장의 실제 연봉은 46억2600만원으로 최초 보고서엔 12억200만원으로 기재돼 무려 4배 가까이 차이 났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전날 사업보고서 기재정정 보고서
박현주 미래에셋회장이 2007년 3월 이후 8년만에 28일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관련 포부를 밝혔다. 아래는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 일문일답이다.
△구조조정 관련 우려가 많다.
= 한국 금융회사가 합병하면 구조조정을 많이 했지만 우리는 그 부분은 벤치마크 안하려고 한다.
두 회사를 통합하면 인적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경제정책연구센터 공동설립자인 딘 베이커에 의뢰해 자체적으로 산정한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연봉 비율을 보도했다.
NYT는 연봉분석기관인 에퀼라(Equilar)의 자료를 인용해 CEO의 지난해 연봉을 분석했고 직원 연봉 분석 값은 미국 노동통계국의 조사결과를 활용했다.
그 결과 지난해 직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