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한 50대 여성이 거대 비단뱀에게 통째로 삼켜져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WP)·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수마트라섬 잠비주의 베타라 마을 인근에서 순찰하던 현지 경찰관들은 배가 뚱뚱하게 부풀어 오른 7m 길이의 비단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앞서 경찰은 지역 주민인 50대 여성이 전날(23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김가을(23) 씨의 신변비관 글이 발견돼 극단적 선택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일반적인 극단적 선택 상황이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6일 이 교수는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인터뷰에서 “가출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이면 본거지로 다시 돌아오지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행방불명된 김가을 씨가 실종 당일 119에 친언니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굉장히 큰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5일 KBS 뉴스에 출연해 “이 사건은 굉장히 많은 사람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여성이 갑자기 어느 날 증발해 일주일 가까이 연락이 안 될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의 20대 여성이 여행 중 실종된 가운데 함께 떠났던 약혼남도 사망한 채 발견됐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플로리다주 자연보호구역에서 발견된 유해가 실종 여성 가브리엘레 페티토(22)의 약혼남 브라이언 론드리(23)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론드리는 최근 실종된 페티토의 약혼남으로 두 사람은 지난 7월 함께 캠핑카
“돈나무 언니 돌아왔구나”캐시 우드, “비트코인 5년 내로 10배 오른다” 주장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이 코인 투자 비중을 늘린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최소 10배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이 나왔어.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각으로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강 씨, 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
전자발찌를 훼손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성범죄 전과자 강 모 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2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날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강 씨의 얼굴·이름 등 신상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
경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
캐나다 경찰이 실종 신고된 여성의 시신을 마네킹으로 착각해 쓰레기통에 버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29일(현지 시각) C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퀘벡주(州) 셔브룩의 대니 맥코넬 경찰서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시신 폐기 사건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맥코넬 경찰서장에 따르면 23일 오후 10시께 한 제빵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
인천 주택가 골목길에 신생아 버린 20대 엄마 검거
인천 한 주택가 골목에 탯줄이 달린 신생아를 유기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주택가 골목길에 신생아인 아들 B(1) 군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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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첫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등교하자마자 하교?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이 신학기 들어 처음 등교한 20일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생 귀가와 등교
전북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피의자 최신종의 신상이 공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도 살인, 사체유기, 강간 등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최신종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1세다. 전북지역에서 결정된 강력 범죄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는 이
[오늘의 라디오] 2020년 5월 1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대학 등록금 반환·감면 요구에 대한 국민 여론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서울시, 인근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23일 오후 전북 진안 한 교량 아래서 발견됐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을 진안군에서 발견하고 신원 확인 작업 중이다.
앞서 17일 "원룸에 혼자 사는 여동생이 나흘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생긴 것 같다"는 오빠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하던 60대 여성이 바다에 추락해 실종됐다.
AP 통신은 프랑스 칸을 출발해 스페인 마요르카 섬으로 향하던 대형 크루즈 선박 '노르웨이지안 에픽'(Norwegian Epic)' 호 탑승객인 63세의 한국인 여성이 지난 8일 새벽 바다에 떨어져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크루즈선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사고 소식을 접수한
제 19호 태풍 솔릭 피해로 지금까지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풍 솔릭 영향 속에 제주도 소정방폭포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에 대한 3일째 수색이 24일 진행되고 있다.
전날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해경 26명, 서귀포시 공무원 34명 등 총 60명이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 해안가에서 실종된 여성 A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
제주에서 가족 캠핑 도중 실종된 30대 여성의 사인은 '익사'로 최종 결론지어졌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주시 세화포구에서 실종돼 일주일 만에 정반대편인 가파도 해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최 모(38) 씨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2차 부검 결과 '익사'로 판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 씨의 폐에서 플랑크톤
'제주도 실종 여성' 시신 부검 결과 이 여성의 사인으로 익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일 제주대학교병원 의학전문대학원이 가족 캠핑 중 실종돼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최 모(38) 씨 시신을 부검한 결과, 강현욱 제주대 교수는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주 실종 여성 시신에서는 결박이나 목 졸림 등
제주에서 캠핑 중이던 30대 여성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실종 장소와 시신 발견 장소가 반대편에 위치하는 등 관련 의혹을 규명해 나갈 방침이다.
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서귀포시 가파도 서쪽 1.3km 해상에서 세화포구 실종 여성 최모씨(38·
제주도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일 서귀포시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된 가운데, 실종 당시 바닷물 높이가 성인 허리밖에 오지 않았다는 목격자 증언이 나왔다.
아시아경제는 지난달 25일 실종된 최 모(38·경기도 안산) 씨와 실제 대화를 나눈 목격자의 증언을 1일 보도했다.
목격자는 최 씨 부부에 대해 "실제 대화도 나
지난달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최 모(38·여) 씨 시신이 1일 세화포구 반대편인 서귀포시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되면서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
최 씨의 시신은 모슬포와 가파도를 잇는 여객선이 이날 10시 50분께 발견, 이를 해경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오전 11시 8분께 시신을 수습했고, 문신과 지문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