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하절기 취약계층 위해 물품 지원1050가구에 현금 또는 온수 매트 등 제공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종로든든 하동 보드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동절기‧하절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쓴다.
사업명은 여름 ‘하(夏)’와 겨울 ‘동(冬)’, 보듬어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보드미’를 조합해 지었다.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여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22일 농식품 수출기업과 함께 대한민국 식품 영토확장을 위한 ‘K-푸드 신시장 수출 온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호주, 카자흐스탄, 영국 등 K-푸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유망시장에 대한 현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신시장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국가에
롯데홈쇼핑이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금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롯데홈쇼핑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협력사 동반성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수상2026년까지 총 283억 규모로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중소기업과의 상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
한국 26번째 FTA…중고차·전기차 포함 승용차 관세 전면 철폐조지아 와인·천연 탄산수 관세 즉시 철폐로 소비자 선택 폭 확대쌀, 천연꿀 등 우리 측 민감품목은 개방대상서 제외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신흥 물류 요충지인 조지아와 경제동반자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체결됐다 이번 EPA 타결로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
현대건설이 주거공간에 예술성을 더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거 단지에 예술작품을 배치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주 서울대 오디토리룸에서 'S.H.A.A(SNU ICA Hyundai E&C Art Awards)' 공공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건
韓 탄소중립, 예산도 전략도 부족
우리나라의 탄소 중립 지원정책에 배정된 예산 규모가 주요국 대비 최대 7분의 1 수준으로 부족해, 이를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유승훈,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연구진에게 의뢰한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정 제언’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법원이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받는 손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범행에 대한 공모관계나 구체적인 가담행위에 관한 검찰의 증명 정도에 비춰 보면, 피의자가 다툴 여지가 있어 방어
렌고ㆍ게이단렌 만나 회동“중기로 인상 확산 중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6일 기업들에 노동자 임금 인상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인사들과 회동에서 “올해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내년 임금 협상에서 상당한 인상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6일 사북 광산진폐권익연대사무실에서 ‘2024년 겨울나기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폐광지역 7개 지역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진폐재해자 및 탄광순직자 유가족 5895명에게 총 27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2009년부터 15년째 지속하고 있는‘겨울나기지원사업’은 과거 국가 및 폐광지역의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진폐재해
한국전력기술이 협력사 기술교육을 통해 원전설계 경쟁력을 강화한다.
한전기술은 26일 김천 본사에서 원자력 설계 분야 10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협력사 맞춤형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협력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원자력 설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원자력 △계측 △기계 △배관 △전기 △토목 등 6개 기술 분야를 망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거부권)안을 재가했다.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만 세 번째 거부권이다.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회로 되돌려보낸 법안은 총 25번째로 늘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서울시 26일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발표내년 5356억 원 투입…소상공인 4개 분야 지원오세훈 시장 “소상공인 위기극복, 재도약 돕는다”
서울시가 5356억 원을 투입해 지역경제 버팀목인 157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도와 ‘장사하기 좋은 서울’ 만들기에 나섰다. 서울시 내 소상공인은 빠른 자금 지원은 물론 재창업‧취업까지 도움받을 수 있게 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거부권) 행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김 여사 특검법의 위헌성을 지적하며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윤 대통령 역시 특검법 추진을 정치적 선동으로 규정하며 거부권 행사를 사실상 예고한 상태다.
다만 대통령실과 민주당 모두 '적절한 시점' 찾기에
사람의 태반 추출물(HPH)을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활용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중앙대학교병원은 김범준 피부과 교수 연구팀(이정욱 중앙대 피부과학교실 박사)이 최근 ‘사람의 각질형성세포와 아토피 피부염 쥐 모델 실험에서 인간 태반 추출물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15년간 동결된 등록금, 자율화 필요”
한국의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결된 등록금을 올리는 등 만성적인 재정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또 고비용 4년제 사립일반대에 대한 대안으로 ‘공영형 단과대학’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6일 오후 국가교육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영업손실로 인해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코스닥 상장사 A는 특수관계자에게 일회성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매출을 허위계상했다. 상품 대금은 대표이사 차명계좌로 회수했다. 또 다른 상장사 B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에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피하려고 실제 하지도 않은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한 것처럼 회계를 조작했다.
코스닥 상장사 C의 사례도 있다. C
정부가 26일 야당이 이달 14일 단독으로 통과시킨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 하는 안건을 상정ㆍ의결했다.
이번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
서울시 26일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발표내년 5356억 원 투입…소상공인 다각도로 지원오세훈 시장 “소상공인 위기극복, 재도약 돕는다”
서울시가 지역경제 버팀목인 157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도와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든다.
서울시는 26일 매출 증대, 공정한 환경 조성 등 체계적인 소상공인 지원책을 담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롯데건설은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 기관인 미국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