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통신·금융·자동차·의료 등 관련 기업의 CRM(고객관리시스템) 대행 사업을 운영해온 한국코퍼레이션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선택했다. 지난해 시장 진출을 위해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 퍼시픽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AI(인공 지능) 기술을 이용한 신약 후보 물질 발굴과 개인 맞춤형 의약품 등 특수 신약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코퍼레이션이 고객관계관리(CRM, 콜센터 등 비대면상담) 솔루션에서 바이오 신약 개발 플랫폼(바이오텍)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한국코퍼레이션은 그동안 제약ㆍ보험 등 관련 기업의 CRM 대행을 하면서 축적된 업종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를 신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인수를 첫 행보로 택했다.
4일 성상윤 한국코
한국코퍼레이션이 27일 인수를 발표한 게놈바이오로직스 아시아퍼시픽(이하 아시아퍼시픽)의 바이오 사업 청사진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아시아퍼시픽은 현재 전임상을 마치고 임상 1상을 앞둔 ‘심근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심혈관계 질환은 국민의 건강은 물론 의료 보험 재정에 큰 부담을 주는 질병이다.
GEN121 심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