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한 심우정(53·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은 검찰 내에서 법무·검찰 행정에 정통한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심 후보자는 1971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7년 사법연수원을 26기로 졸업했다. 이원석(27기) 현 총장
故(고)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가 차려진 27일 오전 제6공화국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조문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오전 10시 전부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철언 전 의원, 노재봉 전 국무총리,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해창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정구영 전 검찰총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
창립 41주년을 맞는 HDI인간개발연구원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강남 노보텔엠베서더 호텔에서 '제2회 HDI인간경영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HDI인간경영대상은 경영자, 자치단체장 등 3000여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인간중심 경영에 앞장서 온 최종 10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다.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前옥션 대표이사), 피플스그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19일 청와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를 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시도협의회장과 국무총리를 공동 의장으로 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를 건의했다. 지방정부는 중앙정부가 결정한 정책을 집행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방 의견을 반영하는 협력회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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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갖는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4대 구조개혁 등 주요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실천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북한의 안보 위협과 세계 경제의 불안 등 엄중한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위기
전통적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 선거구는 충남 10곳, 충북 8곳, 대전 6곳, 세종시 1곳 등 총 25개 선거구다. 숫자로만 보면 전체 지역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지만 지난 총선에서 보여준 충청권의 영향력을 보면 그 존재감은 영·호남만큼이나 컸다.
19대 총선에서 여야는 충청권 배지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12곳, 민주통합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눈앞에 위기의 파도가 밀려오는 데 손발이 묶여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절박한 심정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면서 경제활성화 법안 및 노동개혁의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글로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박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한 4대 개혁 및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의 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과 지역발전과 진정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온 기초의회 의장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할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했다. 서거 이틀째인 이날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회창·정홍원·정운찬·김황식·이헌재 전 국무총리와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김이수·서기석 헌법재판관 등 각계 인사들이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에 장례식장에 도착해 2시6분에 조문을 마치고 퇴장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청와대가 새 총리 후보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2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청와대가 후보군을 검증·압축하는 작업을 하면서 주요 내용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보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27일까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 곧바로 이
박근혜 대통령은 7일 “규제개혁의 경우 중앙 차원에서 아무리 규제를 개선해도 지자체에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고, 국민안전을 위한 개선책들도 국민안전처와 지자체가 손발이 맞지 않으면 실효를 거두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규제와 안전
지난 30일 건국대학교 경영관 3층에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주관하고 한국자치학회가 주최한 가운데 주민자치최고위과정 입학식이 개최됐다.
주민자치최고위과정은 자치가 화두인 현 시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된 과정이라는 점에 그 의의가 크다.
입학식은 최고위과정 주임교수인 이인숙 박사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거쳐 내빈소개와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내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지난 21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김 전 총리를 위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4시40분께 조문해 "김 전 총리께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오는 27일 국립 한밭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21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인구 명예회장은 군 제대 이후 1970년 계룡건설을 창립했으며, 이후 45년 동안 회사를 일궈나갔다.
이 명예회장은 계룡건설을 시공능력평가 21위의 중견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특히 대전과 충청권에서 1등 건설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는 한밭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빛내자상’을 공동수상한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총동창회는 16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신년하례식에서 유 전 위원장에게 빛내자상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은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에게도 함께 수여된다.
이 상은 서울대 상대 동문 가운데 상대인의 긍지를 높이고, 국가에 이바지한 바가
현재 직선제인 시도 교육감 선출 방식을 간선제 또는 임명제, 도지사 러닝메이트제 등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된다.
심대평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 발전 종합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위원회는 특별시와 광역시 소속 자치구·군 의회 폐지를 제안했다.
특히, 부산·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충북 통합청주시 출범식에 이어 청주의 한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한다. 지난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첫 민생현장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합심해서 통합을 이룬 통합청주시 사례가 국민대통합의 상징이라고 평가하
청와대가 새 국무총리 후보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홍원 총리 후임 인선에서만 벌써 두 번의 낙마자가 나오면서 보다 신중하고 꼼꼼한 검증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후임 총리 지명 시점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현재 정 총리가 사의를 표한 지 59일째. 당장 후임 총리 후보자가 발표돼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까지 20여일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자진 사퇴’하면서 내정 2주 만에 자격시비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대통령의 ‘지명철회’나 ‘국회인준 부결’과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정홍원 총리가 지난 4월 27일 사의를 밝혀 ‘식물총리’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총리부재는 이날로 58일째다. 다시 새로운 총리를 지명해도 인준까지 최소 20일 정도가 소요되
조만간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대대적 개편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6.4지방선거 일정으로 미뤄졌던 인적쇄신이 본격화되면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한 ‘국가개조’의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여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주 안으로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 개편, 새 총리 지명이 모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어느 것이 우선순위인지는 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