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로의 감독권 이관 법안 행안위 계류국회 행안위 안건 상정 여부 미지수새마을금고 특성상 정치권 논리에 맞물려
새마을금고 자금이탈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었지만, 관리감독 기관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하는 문제가 정치권에 남아있다. 정치권 및 금융업계에서는 새마을금고 개혁 방안이 "정치권 핑퐁게임에 빠졌다”라는 말이 나온다.
7일 정치권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과 관련, "반드시 국회에서 처리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개인정보 보호 및 활용 당정 협의에서 "정부 내에서도 부처간 이견과 입장차가 있었지만 조정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데이터베이스가 과거
27일 오후 3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가 추가 협의 필요성 등으로 연기됐다.
이날 국무조정실은 규제혁신의 폭을 더 넓히고 속도감을 높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추가적인 내용보강, 2차 회의에서 집중 논의 예정이었던 빅이슈(핵심규제 2건) 등에 대한 추가협의도 필요하다고 판단돼 국무총리의 건의로 개최를 연기했다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기구와 지방자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지방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는 이날(21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보다 나은 지방분권 개혁'을 주제로 '아시아 공공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관계부처 장·차관들과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 부총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이동근 기자 foto@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관계부처 장·차관들과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 부총리, 최종구 금융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이동근 기자 foto@
행정안전부가 전 직원에게 공무원용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바로톡(barotalk)'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이는 이달 중순 정부의 가상통화대책을 담은 보도자료 초안이 관세청 공무원의 민간 모바일 메신저로 유출되며 파문이 일자 '바로톡' 업무를 관할하는 행안부가 내부 단속에 나선 것이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심보균 차관은 지난 27일
최종구(오른쪽에서 세번째) 금융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우리회 사랑나눔 자선바자회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등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행안부 여직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낙연 국무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채화 행사 참석과 그리스ㆍ불가리아와의 경제ㆍ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전 출국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를 수행하는 정부 공식 수행원은 총 11명이다.
국무총리실에서는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 추종연 외교보좌관, 우성규 외교안보정책관, 박구연 교육문화여성정책관, 양홍석 소통총괄비서관, 정영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김외숙 법제처장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명된 차관급 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와대 본관 총무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는 수여 대상자 신임 장ㆍ차관급 공직자 27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임명장을 받은 인사는 장관급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차관은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김용진 기획재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0여 일 동안 단행한 초기 청와대 비서실·내각 인선의 면면을 보면 몇 가지 특징을 읽을 수 있다. 의원 입각, 지역 안배, 계파 탈피, 여성 중시, 전문가 발탁 등이 그것이다. 키워드는 대탕평과 파격으로 요약된다.
1일까지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청와대 참모진과 장·차관급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모두 45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장관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6개 부처의 차관 인사를 단행한 것은 국정 운영을 안정화 궤도로 올려놓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긴 했지만 이른바 ‘5대 인사원칙 위배 논란’ 등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인 장관 임명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청문회 정국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행정자치부 차관에 심보균 행자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에 관한 다양한 정책부서와 지자체 일선현장 경험이 있고,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심 차관은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기재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의 새 차관을 임명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획재정부 1차관에 고형권 아시아개발은행 이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고 차관에 대해 “행시30회 출신으로 대표적인 정책기획통이자, 국제금융분야 식견도 겸비한 경제관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