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앞으로 5년간 첨단소재,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 등 6개 분야에 총 4조 원을 투자한다.
코오롱그룹은 30일 주요 사장단이 참석한 원앤드온리(One&Only)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첨단소재 분야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 '슈퍼 섬유' 아라미드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신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친환경
코오롱그룹은 수소 산업 소재부품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6년 수소연료전지용 분리막 기술 연구를 시작한 이래 수소연료전지분야 기술력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오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요 수소사업 제품은 수소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 전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고 수명의 불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계전지를 개발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나노융합연구소 차세대배터리센터) 연구팀이 아연 전극의 열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보고된 모든 레독스 흐름 전지 가운데 가장 오래가는 수명을 가지는 수계 아연-브롬 레독스 흐름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에스티는 냉장ㆍ냉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축냉 시스템을 전기트럭에 적용해 올 연말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스티에 따르면 이번 축냉 시스템은 대량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상변화물질(PCMㆍPhase Change material)을 이용한 것으로, 탑차 천정에 냉기(얼음)를 저장하는 PCM모듈을 설치하는 단순한 구조로 설계됐다. 전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병원 암·뇌신경센터와 지상주차장을 연결하는 ‘스카이워크(Sky Walk)’ 개통식을 갖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더 높이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총 길이 193m, 폭 15m, 연면적 약 2102㎡(608.74평) 규모의 지상 연결통로인 스카이워크는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이동 편리성을 높이고자 구축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얼스체크에서 국내 최초로 5년 연속 골드 레벨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얼스체크는 전 세계적 환경 인증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성, 에너지, 수도, 폐기물, 유해물질 사용 등 총 9개 분야 100여 가지 항목을 엄격히 심사한 후 90% 이상 획득 시에만 등급을 준다. 등급은 브론즈
최근 폭염으로 시달리는 일본 가정에서 앞으로는 정전 걱정 없이 마음껏 에어컨을 틀 수 있는 시대가 온다.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주택이 많은 일본에서 가정용 축전지 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낮에 생산했던 잉여전력을 축전지에 보관했다가 밤에 에어컨 가동 등으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가정용 축전
CJ헬로가 에너지저장장치(EES)를 앞세워 스마트 에너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 올리겠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ESS 시장을 선점,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CJ헬로에 앞서 KT와 LG유플러스 등 이통사들은 이미 에너지 사업에 진출,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CJ헬
2분기 전력 소비량이 조업일수 증가와 소비심리 회복으로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용은 0.6% 늘어 6분기 연속 증가했으며, 주택용은 0.8% 증가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2분기 전력소비 동향’ 에 따르면 올해 4~6월 중 산업용·일반용·주택용·농사용·교육용·심야·가로등 등 전체 전력소비량은 1192억3000만 킬로와
올 4분기 심야전력을 제외한 전 용도별 전력 소비가 증가해 전체 전력사용량이 3.6% 늘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분기 전력소비 동향’에 따르면 4분기 전체 전력소비는 1223억kWh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했다.
용도별로 보면 전체 사용량의 57.7%를 차지하는 산업용 사용량이 3.5% 늘었고 일반용도 5.2% 증가했다
SK텔레콤은 냉동·냉장 차량을 위한 신선식품 물류 솔루션 ‘스마트 프레시X’를 출시하고 이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 배송 차량에 시범적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굳거나 녹으면서 열을 흡수·방출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상변화물질(PCM)과 클라우드에 연결된 센서를 이용한 것이 이 솔루션의 특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요금이 싼 심야전
작년 한 해 주요 유통업체 가운데 담뱃값 인상 영향으로 편의점 매출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K-세일데이 등 대규모 할인행사에도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매출이 줄었다.
산업부는 지난해 대형마트(-2.1%), 백화점(-1.2%), 기업형 슈퍼마켓(SSM: -1.3%) 등이 하락한 가운데 편의점은 26.5%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에너지가 피앤이시스템즈와 엠투파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기버스 충전방식인 플러그인(Plug-In) 충전소 사업을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기존의 상부 탈착방식 전기버스 충전소의 취약점을 개선한 플러그 인 형태의 전기충전소를 국내 최초로 도입, 기술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성이 우월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이 시행 중인 심야전력 제도가 활용률은 높지만 원가회수율이 낮아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쌓인 누적손실액이 6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심야전력 판매량은 2000년 6834GWh에서 매년 늘어나 2010년에는 1만9690GWh까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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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고객부담 및 규제를 완화하여 전기소비자의 편익강화를 위해 2015년 1월 1일부터 전기공급약관을 개정해 시행한다.
29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약관개정은 전기요금 납기일 선택범위를 2개에서 6개로 대폭 확대하여, 다구좌 고객 일부에 대하여 지정납기일 또는 납기일+5일 중에서 납기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재의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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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에너지시티’를 주제로 270㎡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 사무실ㆍ학교ㆍ관공서ㆍ홈ㆍ공장 등 공간에 최적화한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LG전자는 시스템에어컨 대표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4’를
갤러리아백화점이 국내 상업시설 최초로 에너지 저장ㆍ관리 시스템이 융합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운영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웨스트 옥상에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18일 첫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전설비는 40kW 용량으로,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발전시간을 통해 연간 4만3200kW를 생산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는 에너지
코스닥 상장사 비츠로시스가 한전의 스마트미터 보급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스마트미터란 기존의 원격검침용 기계식 전력량계와는 다르게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전력량계다.
비츠로시스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지능형검침(AMI)’을 위한 핵심제품인 G타입의 스마트미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에 5083대, 이달에는 연간 3만5324대를 공
LG유플러스는 내년 7월 평촌에 오픈 예정인 ‘U+ P센터(가칭)’ 에 정부가 시행 중인 ‘지능형 수요관리(DR)’를 국내 상업용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 수요관리는 스마트계량기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이용, 전력사용 감축 및 수요 분산을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의
[루머속살] 한국전력이 전기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축열식 히트펌프 보일러 보급 사업에 오텍의 계열사인 오텍캐리어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한전에서 추진중인 축열식 히트펌프 보일러 보급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인버터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전의 인증을 받았다”며 “심야전기를 이용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