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의 실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락앤락 사업의 핵심 국가인 중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락앤락은 올해 중국 법인 4곳 중 2곳을 정리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의 지난해 매출액은 4848억 원으로 전년(5212억 원) 대비 6.98% 줄었다. 2021년 5430억 원의 매출을
OK금융그룹이 베트남 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한다.
OK금융은 자사 베트남 법인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우리은행 베트남과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OK금융그룹의 풍부한 소비자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OK금융 베트남은 이번 M
금호전기가 작년에도 영업손실을 내면서 9년째 ‘한계기업’ 꼬리표를 떼지 못했다. 계열사의 매각과 사업 구조조정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드는 등 사업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금호전기는 지난해 연결기준 9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3억 원으로 0.8% 감소
아마존 유통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슈피겐코리아는 26일 중국 전자상거래 비중 55%를 차지하고 있는 최대 온라인 유통 사이트 ‘티몰’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티몰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으로 알려진 알리바바 산하 사이트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티몰은 입점을 위해 브랜드 신뢰도를 비롯해 제품력 등에
서진시스템이 올 하반기 평창올림픽 5세대 이동통신(5G) 시범사업에 맞춰 투자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 중계기나 기지국 장비 부품 발주에 대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일 서진시스템은 “5G 평창 시범서비스 이전인 올 하반기에 투자를 확대한다”며 “5G가 상용화 될 경우 기존 삼성전자 중계기나 기지국 장비 부품 수요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고객사 신뢰성 제고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및 기술 중심의 기존 조직을 고객사 중심으로 바꾸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화웨이, 구글, LG 등 국내외 주요 고객사들의 경우 영업 및 R&D를 아우르는 전담팀을 신설해 이슈 발생 시 원스탑
크루셜텍은 중국 심천에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이번 달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크루셜텍은 심천법인 사무실에서 설립식을 갖고 적극적인 현지 영업 및 고객사 대응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크루셜텍은 이미 지난 2012년 심천사무소를 오픈하여 Vivo, Gionee 등 BTP(Biometric TrackPad; 지문인식모듈) 초기 중국 고객
“아프로파이낸셜을 종합소비자금융그룹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카드사업 진출이 최종 목표 입니다. 자산운용사나 증권사 등 매물도 폭넓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예주ㆍ예나래 저축은행 인수 승인을 앞두고 있는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 회장이 종합 소비자금융그룹으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러시앤캐시를 2002년 설
“동남아시아 11개 국가의 시장조사를 마쳤고 동유럽까지 진출하기 위한 사전 검토 작업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제도권 금융사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아프로파이낸셜(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의 최윤 회장이 지난 26일 중국 충칭(중경)시에서 진행된 현지 3호 법인 ‘중경아부로(亞富路)소액대출유한공사’의 개업식
[루머속살] 삼성전자 1차 하청업체인 아이디에스가 삼성전자로부터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 전자기기 조립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장치를 총칭) 수주를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1000만개 이상 수주함에 따라 올 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심천 공장이
국내 1위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가 지난 17일 중국 심천에서 현지법인 개업식을 열었다. 지난해 6월 텐진 법인을 설립한지 1년 만이다.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은 이날 개업식에서 “중국은 대기업 중심의 금융 인프라는 잘되어 있지만 중소기업과 개인에 대한 금융 인프라는 상대적으로 적다”라면서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해야 할 역할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업체 러시앤캐시가 내달부터 신규고객 일부에게 대출금리 20%대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중국 심천 법인 개업식 기자간담회에서 “내달 1일부터 다이렉트채널(온라인)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는 신규 고객의 약 30%에게 29.9%의 대출금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최대 39%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아이디에스는 아마존에서 지난 15일 출시한 태블릿PC ‘킨들파이어’의 백라이트유닛(BLU)과 액정표시장치(LCD) 모듈을 생산해 거래처에 공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애플사의 아이패드2와 경쟁이 예상되는 킨들파이어는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는 아이패드2에 비해 사양이 뒤지지만 아마존이 보유한 1800만개의 영화, TV쇼, 노래, 잡지, 책 등 다양한 컨텐츠
CJ GLS는 7월부터 중국ㆍ홍콩ㆍ태국에서 국경을 통과하는 수출입 물량을 육상운송을 통해 운반하는 국경물류사업(Cross Border Trucking Business)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CJ GLS는 홍콩~중국 광동성 간, 심천~베트남 하노이 간, 태국~캄보디아ㆍ라오스 간을 오가는 국경물류서비스 노선의 운행을 시작하고, 현지 법인의 노하우와
32년의 업력을 자랑하며 글로벌 주방문화의 표준을 선도하는 국가대표 기업 락앤락이 국내는 물론 2013년 세계 밀폐용기 분야 No.1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무한질주하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 1978년 국진화공이라는 무역회사로 설립된 이후 신개념 4면 결착 밀폐용기 '락앤락' 및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주방생활용품을 통해 해외 106개국에 진출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