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운집 장외 규탄대회 통해 언급…’정권심판론' 불 지펴박찬대,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한동훈 대표에 “열린 협의 가능”조국혁신당 “탄핵사유, 명태균·채상병 등 17개…곧 공개”나흘째 침묵 이어간 한동훈 대표…4일 공식 입장 발표 예상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탄핵’, ‘하야’를 언급하며 정권 심판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이 거리로 나섰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은 장외집회를 열고 “불의한 반국민적 권력을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고, '탄핵'과 '하야'를 요구하는 발언들이 잇따랐다.
민주당은 2일 오후 서울역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 장외집회를 열었다.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를 비롯해 당직자와 각
더불어민주당이 2일 오후 김건희 여사 규탄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역~숭례문 구간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특검 촉구 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선 김건희심판본부장인 김민석 최고위원이 '천만인 서명 운동'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처리 및 검사 탄핵 계획을
"대통령실 해명 석연치 않아…명씨 의혹 체계적 정리"
김건희 특검 관철 위한 1천만 서명운동도 나서기로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명태균 게이트’ 진상 조사단을 출범한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오후 국회 민주당 고위전략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명씨 관련 폭로가 계속 나오고 있고, 언론 보도도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에 대한 탄핵을 진행하겠다며 절차와 시기를 논의 중이라고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고 야당에도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어제(17일)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이 얘기한 심우정 검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심우정 검찰총장,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직무유기 및 김건희 범죄 은폐의 공범 전원을 탄핵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건희 가족비리 및 국정농단 규명 심판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 수석최고위원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김 여사를 불기소한 점을 두고 “김건희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가족비리 및 국정농단 심판본부’(김건희 심판본부)를 구성했다.
김건희 심판본부는 7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가지고 위원들 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심판본부는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는다. 한정애·김현·장경태·이용우·양문석 의원 등도 함께한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아내로서의 김건희 여사를 본적이 없다”며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특검법’ 등에 대한 재표결을 앞두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특검법 등을 당론으로 부결·폐기하기로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가결이 안 되더라도 법안을 재발의하겠단 방침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
지난해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으로 시작된 120일간의 총선 대장정이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22대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정권 심판론'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한 '이조 심판론'을 중심으로 양 진영의 '강 대 강 대치'가 심화하면서 정치 양극화가 극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문가들은 이같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두고 "관권선거를 중단하고 당장 총선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다. 민생토론회 명목 24차례 전국투어와 이재명 당대표를 겨냥한 부산대병원 방문 발언 등 4개를 윤 대통령과 정부의 대표적인 총선 개입 사례로 꼽았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의 총선 개입이 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