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이나 물놀이 관련 질환뿐 아니라 뇌경색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도 주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에서 2차 합병증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고효능 스타틴의 대표적 약제인 ‘로수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 치료의 장기간 효능과 안전성 검증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김병극·홍성진·이용준 교수 연구팀은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자에서 로수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 치료의 장기적 추적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9일
사노피는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7일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이례적으로 여름에도 지속적인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는 독감에 대비해 2023-2024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정에 맞춰 독감 백신을 공급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지난해에 이어 수입 백신 중 유일
한낮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은 심혈관질환에 치명적이기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유의해야 한다.
흔히 심혈관질환은 날씨가 추운 겨울에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혈관 내 저항이 늘면서 심장 근육의 산소 소모량이 많아서
12일 짙은 황사 영향으로 전국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
이날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12~13일 전국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 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부산, 대구, 울
한국환경공단은 23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6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
광동제약은 올해 독감 시즌을 앞두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4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백신이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 약 1억 도즈 이상을 공급하며 축
특수생물전환 전문 바이오기업 ㈜리바이오가 홍삼단삼복합물을 이용, 심혈관계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생물전환(bio-conversion), 저온발효시스템 등의 특수공법을 이용해 홍삼 및 단삼의 복합물로부터 흡수율을 높인 새로운 소재 (RB-0901)를 개발, 심혈관계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으로 우수하다
경기도는 11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남부권 5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발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이고 남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여주시 여주측정소 기준 0.123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
KT는 시베리아 대륙횡단 열차에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 수행하는 '2018년 ICT 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사업'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이번 사업을 맡게 됐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하는 이 사업은 6월까지 세계 3대 철도 운송사인 러시안 레일웨이즈
현대약품은 사전피임약 ‘라니아정’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사후피임약 ‘노레보’에 이어 이번 ‘라니아정’을 통해 사전피임약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라니아정은 에스트로겐 함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두통, 복부팽만감, 우울감, 구역질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 시켰고, 혈전 생성률이 낮아 흡연자와 심혈관질환자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말
미세먼지의 공습 속에서도 시민들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나들이를 즐겼다.
6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1시 이후 해제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엔 노인,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실외수업을 자제해야 한다.
하지만 이날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7월부터 후두가 절제된 환자를 위한 인공성대삽입술, 심혈관 질환자, 난치성 통증·강직 환자 등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액이 대폭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7월1일부터 인공성대 삽입술 등 3종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후두암 등으로 후두가 절제된 환자의 발성기능을 회복시키기 위
KBS2 '비타민'이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는 치명적인 존재, 미세먼지 편으로 꾸며진다.
오는 12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신체 곳곳에 달라붙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세먼지가 호흡기, 심장, 피부, 눈 등에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미세먼지를 둘러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 평균 60㎍/㎥ 이상(오후 2시 기준 75㎍/㎥) 2시간 지속돼 2시부로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중국 청도지역에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돼 서풍을 타고 한반도 유입과 국내 연무 및 대기정체현상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오염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현재 서울 기
질병관리본부는 올 겨울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 한파에 취약한 심혈관질환자, 고혈압환자, 독거노인 등의 건강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전국 지정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약 440여 개소의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저체
중국발 미세먼지
중국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일 서울·경기·인천 지역 곳곳에 하루 평균 81∼120㎍/㎥ 농도의 미세먼지(PM10)가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과학원은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 지역에서 예상되는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 수준이라고 밝혔다. '약간 나쁨' 수준에서는 노약자가 장시간 실외 활동을 될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1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급성심근경색,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치료 중이던 영남권 거주, 53세 남성이 지난 15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2일 교통사고로 인한 손목골절로 A병원에 입원, 12일까지 입원치료를 받다가 13일 의식저하 상태로 B
삼진제약은 혈압 강하 효과와 함께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동시에 나타내는 순환기 치료제 '듀스틴 정(Deustin Tab.)'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듀스틴 정은 암로디핀과 아토르바스타틴이 복합 처방된 제제로 암로디핀의 칼슘길항제 작용과 아트로바스타틴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동시에 가진 전문 의약품이다.
두 성분의 상승효과를 통해 심혈관
바이로메드는 11일 중국내 허혈성 지체질환자에게 심혈관질환 치료제 VM202 투여해 중국내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에는 약 3000만명의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있으며, 매년 200만명씩 이 질환으로 사망한다. 대기 환자 수가 많고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아 VM202 중국 내 임상시험은 오늘 개시를 기점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