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오늘(9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6000원에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이날 하루 동안 선착순 19만 9999명의 고객을 상대로 1999년 영화 관람 요금인 6000원에 영화 티켓을 제공한다. 이는 주말 기준 영화 관람액(1만2000원)의 절반이다.
또 롯데시네마는 이달 말까지 고전 명작부터 최신작까지 단돈
찰턴 헤스턴(1923.10.4~2008.4.5)은 정말 배우 같지 않은 배우이다. 조각 같은 외모와 선한 이미지는 배우로서의 끼를 찾기 어렵게 한다. 그 때문일까. 그가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히트한 ‘십계’, ‘벤허’가 다 종교영화다.
실제로 세실 B. 드밀 감독이 ‘십계’의 모세 역으로 그를 선택한 것은 그가 미켈란젤로의 모세 조각상과 신기할 정도로
올 여름 폭염에 활짝 웃은 곳 중 하나로 영화관이 꼽혔다고 한다. 관객들은 시원한 영화관에서 더위도 피하고 재미난 영화도 관람하며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기쁨을 누렸다는 소식이다. 그러고 보니 “세월의 흐름에 장사 없다”고 영화관에 얽힌 추억 또한 꽤 다채로울 것 같다.
어린 시절 우리 집엔 ‘일하는 언니’가 둘 있었는데, 언니들 손에 이끌려 동네 극장을
#1. 1월 8일과 2월 19일, 티켓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뜨거운 전쟁이 벌어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매를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바로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 뮤지컬 ‘헤드윅: 뉴메이크업’의 조승우가 출연하는 3월 1일 개막 공연을 비롯해 3월 출연분이 순식간에 매진됐기 때문이다. 2004년 국내
역사에 드리워진 인물은 가고, 소설 속 인물이 온다. 바로 뮤지컬 무대에서다. 뮤지컬 ‘명성황후’, ‘엘리자벳’의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막 내린 가운데, ‘로미오 앤 줄리엣’, ‘신데렐라’가 관객과 만난다.
오스트리아 제국 함부르크 왕가를 대표하는 인물인 엘리자벳 황후는 화려한 유럽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재탄생됐다. 옥주현과 조정은은 각기 다른 빛깔
프랑스 뮤지컬 돌풍이 거세다.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지컬과 확연히 다른 매력의 프랑스 뮤지컬이 한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거나 프랑스 문화권에서 제작된 프랑스 뮤지컬은 웅장한 세트, 노래와 안무의 철저한 분리, 녹음 반주 등을 특징으로 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내한 공연(1월 15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는 '방콕족'을 위해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는 크리스마스 영화다.
△ 25일 오전 0~1시 사이 방영 예정 영화
채널CGV는 25일 자정부터 영화 '타워'를 방영한다. 설경구와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타워'는 개봉당시 화재를 소재로 한 영화로 눈길을 끌
2015 대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 버틀러 역에 배우 주진모가 캐스팅됐다.
29일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소설과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오는 2015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시아 초연 무대를 올리는 가운데, 주인공 레트 버틀러 역에 주진모가 낙
[한·미 블록버스터 ‘쩐의 전쟁’] 100억 vs 2000억 충무로 혈전
한국과 미국의 ‘쩐의 전쟁’이 시작됐다. 한·미 양국의 치열한 전쟁터는 바로 여름 극장가다. 한국과 미국의 블록버스터들이 한치도 양보없는 흥행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물론 양국 블록버스터의 규모 자체가 다르다. 20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와 1200억원의
이집트 폭탄 테러, 진천중앙교회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폭탄테러를 당한 충북 진천중앙교회 신도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성지순례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 시각)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폭탄 테러를 당해 한국인 3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집트인 운전사 1명도 현장에서 숨졌다.
이집트 폭탄 테러, 진천중앙교회, 시나이반도
폭탄 테러로 사망자가 발생한 진천중앙교회 교인들이 갔던 이집트 시나이반도는 우리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제한지역 3단계에 속하는 곳이다.
외교부는 국가별 안전수준을 고려해 4단계로 나눠 해외 여행을 하는 우리 국민에게 안전행동요령을 제시하고 있다.
1단계는 여행유의(신변안전유의), 2단계는 여행자제(신변안전 특
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진천중앙교회 순례단
폭탄테러 사고를 당한 한국인 관광객 30여 명은 이집트 시나이 반도 인근을 성지순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위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시나이 반도에 기독교인의 성지순례가 이어지는 이유는 기독교적 의미가 깊은 곳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경에서 모세가 하나님에게서 '십계'를 받은
KTH는 10만 편이 넘는 만화 및 소설 컨텐츠를 제공하는 만화 컨텐츠 유통 플랫폼 ‘플레이북(Playy BOOK)’에서 액션 만화계의 거장 김성모 작가의 인기만화 ‘무각유전자’를 독점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성모 작가의 ‘무각유전자’는 현재 일간스포츠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품으로 ‘플레이북’에서 유선 웹(hbook.playy.co.kr)과 모바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이 14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에 들어간다.
다음달 11일까지 무대에 올리는 '모차르트...'는 프랑스의 유명 뮤지컬 '십계', '태양왕'을 만든 알베르 코엔과 도브 아티가 제작, 2009년 프랑스에서만 1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의 경쟁자인 살리에리의 시기와 질투, 모차르트
실수였을까, 실례였을까. 현대중공업 그룹이 지난 12일 저녁 7시 경에 민계식 회장의 승진 사실을 '깜짝발표' 한 것을 두고 나오는 말이다.
7년만의 회장 승진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면 주말 준비(?)에 들어가는 금요일 저녁보다는 월요일 발표의 주목도가 높다는 점에서 현대중공업의 '실수'였다. 또 업계의 원로이기도 한 민 회장의 영전을 축하하기 위해
비씨카드는 문화 공연 전용사이트 'Plounz 프라운지(http://plounz.bccard.com)'를 오픈하고 문화공연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Plounz 프라운지'는 비씨카드가 CJ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선보인 비씨카드 문화멤버십 제도의 새로운 브랜드 명으로 이번 전용사이트의 오픈으로 비씨카드 회원들
푸조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는 2006년 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주한 프랑스 문화원 주최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문화, 교육, 과학 관련6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는 지난 1886년 6월 4일 상호통상우호조약을 체결하고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시작했으며,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