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의 명가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두 번째 도심지하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308공구 프로젝트가 준공해 전날 전 노선이 개통됐다고 밝혔다.
톰슨 동부해안선은 싱가포르 지하철 6개 노선 중 창이국제공항에서 도심까지 잇는 노선이다. 싱갚르 육상교통청은 총 13km 10개 역사의
정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수도권 지상철도 지하화’를 총선 공약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아지질이 상승세다.
터널 TBM공법 국내 1위인 동아지질은 GTX, 서울지하철, 한강 해저터널 공사등 대구경 쉴드TBM 공법 사용 실적의 국내 80~90%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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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액 12.5조, 초과 달성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3조5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UAE 해상 석유생산시설과 아부다비의 육상전력망을 연결하는 초고압 직류송전망(HVDC)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2곳
대우건설은 동아지질과 조인트 벤처(합작법인)를 구성해 싱가포르 지하철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공구’ 건설공사 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내 환승역 ‘파시르리스역’과 터널을 설계·시공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8000억 원(9억8000만 SGD·싱가포르 달러)으로
대우건설은 싱가포르 LTA(Land Transport Authority/육상교통청)과 5780억4096만 원 규모의 싱가포르 Cross Island Line CR108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10%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9년 12월31일 까지다.
이번 계약금액은 대우건설 지분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싱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싱가포르 지하철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12 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은 싱가포르 동부와 서부를 잇는 50㎞ 길이 지하철 노선이다. 이 가운데 CR112 공구에선 싱가포르 중부 호우강 지역에 환승역 한 곳과 1.79㎞ 길이 터널이 건설된다. CR112 공구 공사비는 4억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건설현장이 올해 현지 안전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은 매년 공사를 발주한 인프라 현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도 다수의 수상현장을 배출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지하철 공사 현장인 T307 현장은 안전 최우
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하 LTA)이 발주한 약 5500억 원(6억395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철도종합시험선로 ITTC(Integrated Train Testing Centre)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기존 골프장 부지에 총 3개의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차량, 신호, 통신 및 철도 용품을 사용 전 테스트할 수
삼성물산은 19일 인도 뭄바이 다이섹(DAICEC) 프로젝트 현장에서 발주사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로부터 무재해 5000만 인시(Manhour) 달성 감사패를 받았다.
무재해 5000만 인시는 근로자 5000명이 매일 열 시간씩, 1000일을 사고 없이 근로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다이섹 프로젝트는 뭄바이 도심 7만5000㎡에 컨벤션 센
GS건설이 시공중인 싱가포르 T301 현장이 무재해 2천만 인시를 달성했다.
12일 GS건설은 싱가포르 T301 차량기지 현장이 지난해 11월29일 무재해 1500만 인시(人時: 현장 근로자 전원의 근무시간 총합) 를 달성한 데 이어 약 6개월여만인 지난 7일에 2천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GS건설이 달성한 무재해 2천만 인시는 발주처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GS건설이 건설 중인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현장을 방문해 “우리의 해외 건설 전략과 대응방안을 새롭게 해야 할 시점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친 후 GS건설이 삼보ENC, 동아지질, 삼정스틸과 함께 현지에서 건설 중인 2조 원 규모의 세계 최초 빌딩형 지하철 차량기지에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시공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빌딩형 차량기지 프로젝트 T301 현장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상생협력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모범 사례로 꼽히는 GS건설 싱가포르 T301 현장을 방문해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는 한국 시공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코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마친 후 GS건설이 삼보ENC, 동아지질, 삼정스틸과 함께 건설 중인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해외건설 현장을 방문한 것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싱가포르에서 구축하고 있는 새로운 지하철 노선인 톰슨(Tomson) 라인의 일부로 2조 원 규모의 세계 최초 빌딩
GS건설이 싱가포르 최고 권위의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최다 부문 수상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GS건설은 지난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주관하는 2018년 안전경진대회(ASAC, Annual Safety Award Convention)에서 싱가포르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삼성물산은 최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주관한 '2016 안전경진대회'에서 지하철 TEL T213현장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지하철 TEL T213현장은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칼데코트 지역의 환승역사 1개소와 총 569m 길이의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다. 지하철이 운행 중인 기존 칼데코트 역사와 인접해 고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건설사들은 해외건설 체질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동 일변도의 해외건설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각 건설사는 해외건설 수주국 다변화에 나서고 있는데 아시아 지역도 그중 한 곳이다. 일부 건설사들은 일찌감치 주력 국가를 선정해 수주 행보에 나서고 있는데 싱가포르가 대표적 지역으로 꼽힌다.
‘싱가포르
삼성물산은 지난 18일 737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톰슨라인 T313구간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싱가포르 동남부 시린지역(Xilin Avenue)을 연결하는 길이 1200m 지하터널과 정거장 1개를 짓는 프로젝트다. 특히 톰슨라인 T313구간은 공사 지역 위쪽에 위치한 하천을 이설해야 하는데다 선로가 일직선이 아닌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기지 프로젝트를 단독 수주했다.
22일 GS건설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하 LTA, Land Transport Authority)이 발주한 14억6천만 달러 (한화 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빌딩형 차량기지 공사 T301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열린 계약식에 GS건설 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