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굴곡 많았던 가수 인생을 회상하며 눈물지었다.
싸이는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 중 “가수 생활 12년 중 활동기간은 3~4년에 불과하다”고 운을 떼며 힘들었던 과거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먼저 대마초 사건으로 경찰서에 달려오신 부모님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당시 지병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정조차 들 수 없었다”고 눈물지었다.
가수 싸이가 그동안 방송에서 좀처럼 언급하지 않았던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싸이는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무대 위의 가수 싸이부터 무대 밖의 한 가장으로서 삶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싸이는 “내 아내는 법정스님”이라고 말해 세 MC를 의아하게 했다. 그는 “아내는 무대 밖 인간 박재상과 무대 위 가수 싸이를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