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엔진 고장과 화재 위험으로 미국에서 차량 12만9000대를 리콜한다.
4일(현지시간)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2년 싼타페 △2015∼2016년 벨로스터 △2011∼2013년과 2016년 쏘나타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로이터·AP 통신은 해당 차량에서는 엔진 내부의 커넥팅 로드 베어링이 일찍 마모돼 엔진
7인승이 대세였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5인승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00년 국내 시장에 처음 등장할 때 7인승으로만 나오던 중형 SUV가 5인승 체재로 바뀌고 있다. 실제로 최근들어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쏘렌토’ 등 중형 SUV에서 5인승 비중이 7인승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고객선호 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옵션패키지를 보강한 ‘맥스크루즈 2015’와 ‘싼타페 2015’를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맥스크루즈 2015는 기존 디젤 엔진 외에 가솔린 V6 3.3 람다 엔진(290ps, 34.8kg·m)을 신규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가솔린 모델은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변속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