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일화 전신 '초정약수' 첫 출시…이듬해 공식 판매 시작톡 쏘는 청량함·달콤함 매력…트렌드 따라 제로 버전도 출시
‘천연사이다’는 식음료 기업 일화의 토종 사이다 브랜드로 특유의 청량함과 달콤한 소다 맛의 매력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3대 광천수로 불리는 초정리 광천수를 사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2001년부터 올해 7월까
CU가 장마철을 맞아 막걸리 할인전을 실시한다.
CU는 이달 말일까지 22종의 인기 막걸리 상품들에 대해 4병 이상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상품은 장수 생막걸리(국내산), 월매쌀막걸리, 지평 생막걸리, 국순당 생막걸리 등 주요 제조사들의 대표 상품들을 비롯해 알밤동동, 경주법주 쌀막걸리, 느린마을늘
'막 걸러 마신다'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막걸리. 만들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해 고려 시대부터 현대까지 대표적인 '서민의 술'로 꼽혔다. 이런 서민의 술이 최근 들어 가성비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최애 술'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트렌드 변화에 특히 기민하게 반응하는 편의점업계가 MZ세대에서 다시 불고 있는 막걸리 라
국순당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쌀막걸리’ 등 2개 제품이 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대표 주류 시상식이다.
7일 국순당에 따르면, 국순당 생막걸리는 이번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리뉴얼 이후 3년 연속 대상
SPC삼립은 경기 평택시청에서 평택시, 롯데마트와 평택미(米)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제품 개발·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여 지역 상생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3자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MOU는 허영인 SPC그룹의 우리 쌀 사랑에서 비롯된다. 허 회장은 다소 오래 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힙걸리 프로젝트’ 1기 참여 기업 ‘상주주조’의 매출이 한 달 새 약 25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힙걸리 프로젝트는 GS25가 전통주 업계에 종사 중인 지역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동반 성장 사업이다. 매월 2030 세대 젊은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 하나를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의 하루 섭취 기준을 바꾸지 않기로 하면서 막걸리 업계도 일단 시장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14일 식약처는 아스파탐 1일 섭취허용량(ADI)을 현행 수준인 1kg당 40㎎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막걸리 업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지정할 것을 예고하면서 아스파탐 대체 여부를 검토 중
아스파탐, 설탕보다 200배 단맛 내…1985년 식품첨가물로 지정막걸리·제로콜라·스낵 등 아스파탐 활용…일부 업체, 대체 결정업계, 식약처 대응 방안에 촉각…맛 바뀔 수 있어 변경 신중론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식음료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는 WHO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신규 컬래버 제품 ‘검은사막걸리’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검은사막걸리는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의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에 맞춰 선보인 막걸리다. 조선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답게 한국 전통주 ‘막걸리’와 컬래버해 모험가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검은사막걸리는 100% 국내산쌀로 빚은 전통방식의
조수진 “민생 아이디어 정쟁으로 몰지 말아달라”정청래 “‘머리 다 비우기’ 운동 결과인가”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5일 양곡관리법 대안으로 논의했다던 ‘밥 한 공기 비우기 운동’으로 논란이 일자 “민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정쟁으로 몰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민생을 위한 특위 민생119 첫 회의에선 예산
국순당은 프리미엄급 막걸리 ‘옛날막걸리 古’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옛날막걸리 古’는 2012년 5월에 일반막걸리 보다 2배 가량 비싼 프리미엄급 막걸리로 출시됐다. 국순당은 10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며 우리나라 막걸리 시장에서 프리미엄 막걸리 시장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에
파리바게뜨 ‘장수 막걸리 쉐이크’, 두 달간 30만 개 팔려국순당 쌀 바밤바밤, 출시 100일 만에 200만 병 판매
막걸리 인기가 치솟으면서 ‘막걸리 콜라보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막걸리 쉐이크'는 하루에 5000개씩 팔리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막걸리 인기가 높아 막걸리 콜라보 상품은 앞으
신세계는 이달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신세계 우리술’ 전문관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주를 즐기는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신세계백화점이 온라인까지 판매 영토를 넓혔다.
‘신세계 우리술’ 공식 스토어에서는 니모메, 배도가 등 SNS에서 핫한 전통주를 대거 선보이고, 일반 보틀샵에서는 찾기 힘든 계룡 백일주, 무작, 한산소곡화주 등 정통 프리미엄
국내 식품업체들이 ‘비건(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채식주의)’ 사업으로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인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데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식품 업체들은 너도나도 대체육과 비건 브랜드를 내놓더니, 레스토랑에 이어 음료, 간편식 시장까지 뛰어들고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의 친환경 행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가치 소비를 의미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으로 MZ세대를 공략하고,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 이마트·롯데쇼핑 등 친환경 플랫폼 구축하고 팝업 진행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
"이말삼초(이십 대를 말하고 삼십 대를 초점하다)"‘이말삼초’는 일반적으로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시기를 말합니다. 이 시기는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시기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보고자 하는 시기입니다.이말삼초는 이러한 2030 세대의 관심사를 주제로 하는 콘텐츠입니다. 실제 20~30대의 기자들이 좌충우돌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
장수막걸리, 국순당에 이어 지평주조마저 가격을 인상하며 막걸리 주요 브랜드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현실화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평주조는 1일을 기점으로 '지평 생 쌀막걸리'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20% 가량 인상했다.
지평 생 쌀막걸리 750㎖ 제품은 1900원에서 2300원(약 21.1%), 1.7ℓ 제품은 3000원에서 3600원(20%)으로
일본 대표 위스키 업체 산토리가 6년 만에 가격 인상을 나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수입 위스키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산토리는 내년 4월부터 최대 28%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히비키, 야마자키, 맥켈란 등 산토리 일본 위스키, 산토리가 수입하는 일본 내 수입위스키 일부 고급 주종 31개 품목이 인상 대상이다.
일본 산토리가 위스키
‘막걸리도 소주도 특별하게 즐긴다.’
주류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해 특별한 술을 내놓고 있다. 이색적이고 특별함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지지에 힘입어 '곰표 맥주' 등이 인기를 얻자 주류업계에서는 특별한 술을 잇달아 선보이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특히 전통주 기업들은 뉴트로를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과감한 ‘회춘’을 시도하기도 한다.
지평주조는 SP
지평주조가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평주조는 창립 96주년을 맞아 2010년부터 막걸리 제조에 사용한 국내산 쌀 사용량이 1만 1000톤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평주조가 2010년부터 지난 5월까지 지평 막걸리 제품을 제조에 사용한 누적 쌀 사용량이 약 1만1308톤에 달한다. 이는 일반적인 대형 SUV 무게인 2.5톤의 약 45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