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서 14~15일 열려
야외 행사장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파는 잼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정식 판매가 시작되면 바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친구들과 행사 부스를 돌아다니며 익산에서 나고 자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어본 진영순(51) 씨는 맛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진 씨는 친구들과 행사장에서 ‘미식 관광’을 하고 있다며
오뚜기, 제주 로컬 맛집과 협업한 ‘제주ff라면’ 출시농심, 고소한 맛 강조한 ‘라면왕 김통깨’ 판매삼양식품, 코다리조림 맛 구현한 ‘코다리볶음면’ 출시팔도, 10년 만에 새 국물라면 브랜드 공개
라면 업체들이 최근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로컬 맛집과 협업한 제품부터 코다리조림 맛을 구현한 라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라면 시장 성장이 정체된 상
식품외식업계가 ‘글루텐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로 밀,기타 곡류 등에 함유된 글루텐은 불용성 단백질 일종으로 빵을 부풀게 하고 쫄깃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소화불량과 복통,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알려지면서 ‘글루텐 프리(gluten-free)’ 음식이 인기다.
쌀국수전문점 사이공본가가 최근 출시한 ‘쌀냉면+숯불고기’는 시원한 육수
외식업계가 ‘건강한 한끼’에 주목하고 있다.
폭염과 집콕 장기화로 먹거리까지 건강한 메뉴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외식업체는 칼로리를 낮추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메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스쿨푸드는 ‘현미 건강 소세지 마리’를 신메뉴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미 건강 소세지 마리는 현미밥, 닭가슴살 소세지, 간장 짱아치를 재료로 한 메뉴다. 지
배달전문 공유주방 플랫폼 이유있는주방은 청년키움식당 종로점 3기 ‘탄소식당’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식당은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제공하기 위해 건강한 키토식을 제공한다. 광화문트윈트리타워에 위치해 있으며 예비 청년 사업가 최수혁 씨와 전제훈 씨가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고 이유있는
오뚜기는 가볍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누들 쌀국수’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뚜기 ‘컵누들 쌀국수’는 인기 저칼로리 라면인 오뚜기 ‘컵누들’의 쌀국수 버전으로 쌀면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컵누들쌀국수’는 튀기지 않은 쌀 소면과 푸짐한 건더기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끼 식사로 잘 어울린다. 120㎉
쌀 파스타 등 쌀 가공을 위한 연구에 힘쓴 손상재 거류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손 대표는 쌀 소비량일 줄어드는 상황에서 농촌진흥청과 쌀 가공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쌀 파스타 등 가공식품은 특허를 받는 등 경쟁력을 키워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는 것이 농식품부의 선정 배경이다.
농심이 다양한 야채와 강황으로 건강을 더한 강황쌀국수볶음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황쌀국수볶음면은 소스와 건더기에 육류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면은 한국인의 주식인 쌀로 만들었다. 여기에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카레의 주 원료이자 웰빙 식재료로 알려진 강황을 더했다
농심이 5일 건면 신제품 ‘농심쌀국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심쌀국수는 농심의 건면 기술로 만든 쌀면에 닭육수를 더해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용기면 신제품이다. 농심은 건면 열풍을 일으킨 신라면건면의 인기를 농심쌀국수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쌀국수 개발에 있어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쌀로 만든 면’이다. 농심은 일반
라면도 요리가 되는 세상이다. 농심이 최근 출시한 ‘카레라이스 쌀면’은 카레와 쌀면을 접목한 신개념의 제품으로, 카레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진하고 구수한 카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두툼한 쌀면을 함께 담아 근사한 요리로 완성했다. 카레 파스타라고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다.
농심은 라면이 이제 한끼 식사, 미식(美食)으로도 충분할 만
안성탕면이 더 쫄깃하고 맛이 깊어졌다.
농심은 쌀을 첨가하고, 면발을 더 두껍게 해 구수한 맛과 식감을 한층 살려낸 안성탕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맛은 좋아졌지만, 가격은 그대로다. 농심은 최근 굵은 면발, 프리미엄 라면 열풍으로 더 높아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안성탕면을 업그레이드해 1000억원의 파워브랜드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계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서울 용산역과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식품부 정책성과를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귀성객들이 올해 추석은 다행스럽게도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늦고, 대부분 농산물 작황이 좋아 추석 성수품 마련에 큰 애로가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라면 박람회인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다양한 라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라면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에겐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최로 열리는 이번 라면박람회엔 △한ㆍ중ㆍ일 라면 역사관 △라면 대표기업 프로모션관 △홍보전시관 △놀이·시설 체험관 등이 구성돼 관람객
국내 첫 라면 박람회가 열린다. 50여년 대한민국 라면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다양한 라면 종류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국내 처음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제신문 이투데이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일본·중국 등 이웃 국가들과 비교해 라면 제면기술 및 글로벌 수출
○…내가 낸 기부금 ‘깜깜’ 무소식. 기부금을 모금하는 공시 의무가 있는 3991개 비영리기구 가운데 19개(0.47%) 단체만 투명성, 효율성을 검증할 수 있을 정도의 재정 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상에는 “그러니까 저런 집단에다 기부하면 안 된다니까. 차라리 하려면 직접 가서 전달하는 게 낫지. 저것들 어디에다 쓰는지 확인할 길이 없거든”
풀무원식품은 정통 동남아 제면 방식으로 만든 면을 팟타이 소스와 한번에 볶아 바로 먹을 수 있는 ‘삶을 필요없이 바로 볶아 즐기는 팟타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독특함을 콘셉트로 선보인 제품이다. 올해 풀무원은 ‘건강(Health)’과 ‘독특함(uniqueness)’을 콘셉트로 지속적인 냉장면 신제품을 출시해 1565억원
현대그린푸드는 국내 농가를 돕기 위해 단체급식용 쌀 소면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대개 쌀로 만든 면은 맛이 담백하고, 밀가루 면보다 소화가 잘 되는 것은 물론 비만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배식시간이 길고 대량 조리가 필수인 단체급식에서는 적용하기 어렵다.
현대그린푸드는 1년여간의 연구 끝에 진공 반죽 기술을 적용해 면발이
지난 4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선정해 대기업 외식 규제사항을 발표하자 마자, 농심이 쌀국수 외식브랜드 ‘뚝배기집’ 사업을 접었다. 규제 발표 이후, 대기업 중 최초 사업 철수다.
과감한 결단을 내린 박준 농심 사장은 뼈아팠다. ‘국제통’으로 통하는 박 사장이 라면에 치우친 사업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염두한 차세대 사업이었
최근 테이크아웃 홈푸드(take-out home food)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5년 전만 하더라도 반찬 중심이었던 테이크아웃 홈푸드 시장이 최근 국, 찌개, 파스타, 샐러드, 초밥 등 외식메뉴 전반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1인 가구, 맞벌이 가정 등에 초점을 맞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반조리 식품을 주요 아이템으로 개발하면서 성장이 빠르게 진
농심이 외식업체 '뚝배기집' 사업을 접는다. 정부의 대기업 외식 규제 발표 이후 대기업 중 최초로 사업을 철수하는 사례다.
11일 농심 고위 관계자는 “농심의 외식사업인 ‘뚝배기집’의 청산 절차를 밟는 중 이다”며 “정부 지침에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뚝배기집은 쌀면 전문점으로 2015년까지 100개 매장을 내고 해외 진출을 염두한 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