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14일 수원시청역에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 우수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백설기데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성록 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농협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떡과 경기미(500g)를 나눠주며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하자’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출시를 기념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NH더든든밥심예금Ⅱ은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하며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1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60%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93년 110.2kg에서 지난해 55.8kg으로 30년 만에 약 절반으로 줄었다. 어디서 시작됐는지 모르겠지만, 부모님께 들었던 '흰쌀밥에 고깃국 한 그릇만 먹었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쌀 소비량이 줄면서 농정당국은 쌀 소비량을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초부터 농림축산식품부를 출입하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6일 "농업 소득은 지난 30여 년간 1000만 원에 정체돼 있다"며 "스마트팜 등을 통해 농업 소득을 3000만 원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돈 버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이
논과 밭을 포함한 전국의 경지 면적이 12년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지면적은 150만4615㏊(헥타르·1㏊=1만㎡)로 전년 대비 0.5%(7530㏊) 감소했다. 경지 면적은 고령화에 따른 유휴지 증가, 쌀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3년부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논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가 25일 출발했다.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경북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 농촌 왕진버스 첫 의료 서비스에 나섰다. 강호동 농협 회장도 동참해 농업인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에는 60여 명의 의료 인력이 안동에 거주하는 고령층, 농민 등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종합 의료지원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수원시지부, 오산시지부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4일 수원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박종복 용인시지부장, 전종근 수원시지부장, 윤승길 오산시지부 회원지원단장이 참석하여 용인 백옥쌀 60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촉진 운동과 동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나눔 캠페인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전통주 쌀 소비량을 현재 5600톤에서 5년 내 3만 톤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내주 농촌빈집은행 등 농촌소멸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1분기 주요 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2월 셋째 주 현재 K-F
냉동김밥ㆍ떡볶이 등 K푸드 핵심 재료글루텐프리 시장서 밀 대체재로 주목쌀 소비 장려차 농가와 상생 취지도
한국인의 주식인 쌀 소비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삼시 세끼의 기본이 되는 밥 짓는 용도보다 가공식품으로 진화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19일 통계청의 ‘2024년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으로
올해 200개 대학교가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한다. 서울대 등 10개 대학은 겨울방학(1월)부터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청년층의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200개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000원, 지자체와 학교가 나머지를 부담해
‘한국인의 맛’ 장(醬) 문화…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로 관심 ↑“우리 장의 본질은 ‘발효’…이를 잃으면 서양 핫소스와 다를 바 없어”“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본래의 맛 지키는 장 제품 개발이 목표”
한국인에게는 잊지 못할 날이 된 2024년 12월 3일 밤, 정치적 빅 이슈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지구 반대편인 파라과이에서 기쁜 소식이 날
경기농협이 농촌 활성화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경기농협은 12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 경기 관내 범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윤리의식 고취 및 사고 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라는 비전을 실천
NH농협손해보험은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 등 임직원과 본사 구내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독려했다고 7일 밝혔다.
강 회장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필수"라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23일 여신금융협회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 본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장종환 농협캐피탈 대표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와 최영규 신한캐피탈 그룹장도 동종업계 대표로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
농협 경기본부는 21일 농협 동탄유통센터에서 ‘2025년 설맞이 경기도 우수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특판전은 지난해 이상 기후 등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일 품목을 중심으로 성수기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설
동성제약이 15일 베트남 빈타이 푸드 주식회사(Binh Tay Food Joint Stock Company)와 당박사쌀 혈당관리 쌀국수 개발 및 생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혈당 상승 방지 특허를 취득한 ‘당박사쌀’의 원료를 수출하고, 빈타이 푸드는 해당 원료를 활용해 프리미엄 혈당 관리 쌀국수를 생
농협과 화요가 우리 쌀로 만든 프리미엄 소주 개발에 손잡는다.
농협경제지주와 화요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 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요는 2024 우리 쌀·우리 술 K-라이스페스타 품평회 증류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양사는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일 "농업인 실익증진을 통해 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3000만 원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혀 경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중앙회는 농축협 경제사업활성화와 영농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을 16조 원까지 증대하고, 지자체 협력사업 예산을 800억 원까지 확대해, 농업소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올해 설 명절에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사과·한우 등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리고,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들이 먹거리 걱정을 하지 않도록, 먹거리 민생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
1950년에 제정된 ‘양곡관리법’은 쌀을 포함한 양곡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여 우리 국민에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법으로 쌀 관련 정책의 근간을 이루는 법이다. 제정 당시에는 쌀의 자급이 불가능했던 시기로 쌀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수출 등을 금지했는데, 1980년대에 농민과 정부의 노력으로 쌀의 공급이 수요를 넘어섬에 따라 양곡관리법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