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T-MS 수장 만남에 정재계 인사 함께해 'AX 리더 써밋'KT, AI 투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소개
KT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협업을 가속하는 가운데, 정·재계 인사들도 양사 대표의 만남에 함께했다.
25일 KT 김영섭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 CEO겸 이사회 의장은 KT 광화문 사옥에서 산업계 AX 가속화에
상장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스타에스엠리츠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투자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스타에스엠리츠에 영업정지를 통보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2개월로, 전날부터 5월 16일까지다. 이 기간 스타에스엠리츠는 신규 자산의 취득·개발과 신규 개량·처분, 임대차·전대차, 자금 대출과 차
아파트 커뮤니티 차별화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로 놀이터와 독서실 등에 머물렀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이달 분양을 앞둔 '창원
대우건설은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고급 주거단지다. 부산 북항 바다와 대규모 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설계했다.
주요 시설로는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가
대우건설은 6970억 원 규모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외 1필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규모의 아파트 12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6970억 원 규모다.
공사비는 2023년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5.98%이고, 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
대교는 업계 최초로 중학생 대상 인공지능(AI) 수능 대비 프로그램 ‘써밋 수능트레이닝’을 선보였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과 중등 전문 선생님의 이중 관리 체계를 결합한 솔루션이다. 중학교 기초 학습 단계부터 수능 학습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전략을 제공 받는다.
대교 써밋 수능트레이닝
지난해 반복되는 취소와 지연으로 홍역을 앓았던 민간 사전청약 제도를 둘러싼 불만의 목소리가 여전히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사전청약 취소 단지 피해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대책을 마련했지만, 약속된 시점보다 수년씩 본청약을 미루는 경우에 대한 해법은 없는 실정이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일건설은 ‘의왕고천 제일풍경채’ 본청약을 다음 달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과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도입한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이 서민을 울리는 복병으로 변모했다. 숱한 사업 지연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분담금을 둘러싼 흉흉한 소문이 끊이지 않지만, 일부 성공 사례에 희망을 품는 투자자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다.
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인 ‘광진 벨라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관련 산업 수혜 효과를 누리던 경기 이천시 아파트값 낙폭이 심상찮다. 업황 불황에 수도권 집값 내림세가 겹치면서 낙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7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3일 기준 이천 아파트값 변동률은 –0.50%를 기록했다. 이는 안성시(-0.55%)에 이어 경기 지역 내 하락률 2위 수준의 낙폭이다. 하락률 3위인 용
전국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타고 그나마 상승하던 서울도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등 주택시장이 침체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수십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는 가격을 높이며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208㎡는 이달 10일 77억 원에 팔리면서 올해 최고가 거래(
지난해 청약시장에서 삼성물산의 '래미안'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시공능력 평가와 마찬가지로 분양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하지만 시평에서 삼성물산의 뒤를 잇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은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23일 본지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받은 지난해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률
대우건설은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푸르지오 에디션은 2021년 최초 발표를 시작으로 최신 주거트렌드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격년 단위로 주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상품을 구성해 공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블랑 써밋 74’를 통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
시공능력평가 1·2위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한남4구역) 시공권의 주인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으로 확정됐다. 현대건설과 17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연내 도시정비사업 추가 수주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강북권 재개발 최대어인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과 17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한강 변에 '래미안' 브랜드 깃발을 꽂게 됐다.
18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용산구 보광동 이태원 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한남4
새해 경기지역 아파트값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과천과 성남시 분당구 등 기존 강세 지역은 전반적인 아파트값 내림세 속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지만, 평택과 동두천 등 외곽지역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는 등 상반된 분위기를 보인다.
17일 KB부동산 통계 분석 결과 1월 둘째 주(13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 중 경기지역에선 과천이 0.16% 상승해 경기
정부가 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기존 지하철 연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 사이에선 ‘서울 옆세권’으로의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으나, 대출 규제로 얼어붙은 시장 속 가격 움직임은 잠잠한 모습이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북쪽으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5278억 원이다.
삼익맨숀 재건축은 명일동 270번지 일대 4만169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114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써밋 이스티지'를 단지명으로 제안했으며 감성적 조경 설계로 유명한 바
대우건설이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1-11구역 재개발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25-18번지 일원 1만1961㎡의 부지에 지하 9층~지상 39층, 4개 동, 82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5102억 원 규모다.
단지명으로는 ‘영등포 써밋 드씨엘’을 제안
분양가 상승세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은 최대 수천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흐름이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금융 혜택을 잘 이용하면 큰 금액을 절감할 수
올해를 이끌 트렌드로 모두가 분초를 다투며 살고 있다는 의미의 '분초사회'가 떠오르면서 각 업계에서는 시간의 가성비, 일명 시성비를 높이는 것이 화두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주거 시장 역시 이러한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출퇴근 시간을 아껴 시성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직주근접 아파트로의 청약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