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그룹은 1960년대 정부의 종합낙농개발사업을 통해 탄생한 민관 합작회사다. 1990년대 순수 민간기업으로 전환한 뒤 커피, 주스, 치즈, 와인, 유아복, 외식사업 등을 펼치며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낙농기공으로 출범… 종합식품 기업으로 도약 = 매일유업은 1969년 2월 농어촌개발공사가 설립한 한국낙농기공이 전신이다. 같은 해 5월 정부
원두커피 전문기업 씨케이코앤은 제1공장(경기도 평택시 소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썹은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제조, 유통단계의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제거하는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원두커피 로스팅 공장으로는 씨케이코앤의 제1공장을 포함하해 국내에서는 여섯 곳만이 인증을 받았다.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커피 전문 쇼핑몰 어라운지에서는 고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원두, 머신 등 커피 관련 상품들과 재료, 부자재, 소품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현재 카페를 운영하는 점주는 물론 예비창업자, 바리스타와 같은 전문가, 나만의 개성 있는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 등 커피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사진)이 고급 커피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최근 커피 생산 공장에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품질을 보유한 독일 프로밧(PROBAT)사로부터 신규 원두 분쇄기를 도입, 설치했다.
이로써 매일유업은 분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의 손실을 최소로 방지하는 것은 물론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