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비대면 상품 판매를 연이어 중단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5일부터 비대면 창구를 통한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에 판매를 중단하는 상품은 'NH직장인대출V', '올원 직장인대출', '올원 마이너스대출', 'NH씬파일러대출' 등 4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취급한 중·저신용 대출 중 15%(건수 기준)는 비금융 데이터 중심의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추가 선별한 중ㆍ저신용자에게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공동체와 롯데멤버스, 교보문고, 금융결제원, 다날 등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2022년
카카오뱅크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는 지난 1년 간 '신용평가모형에 대한 해석가능한 머신러닝 방법론'을 함께 연구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용평가모형에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할 경우, 수백 개에 이르는 데이터를 모형에 적용할
UN 산하 ITU 주관 'AI for Good' 글로벌 서밋 참가 이혜민 공동대표 "AI로 더 많은 금융소외계층 포용"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가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한 '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Good)' 글로벌 서밋에 국내 대표기업으로 참가해 'AI를 활용한 포용금융' 사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2017년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2021년 토스뱅크 출범...7돌 맞은 인터넷은행총 자산 100조 원, 가입자 4200만 명...가파른 성장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각각 3, 4년 만에 흑자전환...토스뱅크 올해 흑자전환 '원년'
모두가 안될거라 말했다. 은행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며 시중은행들은 코웃음 쳤다.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인가 업무를 담당
케이뱅크는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도입해 비금융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대안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도입한 것은 인터넷은행 중 케이뱅크가 처음이다.
네이버페이 스코어는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와 NICE평가정보의 신용정보를 결합해 개발된 대안신용평가 모형이다. 기존 신용정보(CB)와 약 7300만건에
핀다, 전국 주담대 환승 지도 공개신청 지역 1위 '경기'ㆍ2위 '서울'대출 신청액 수도권 36%↑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한 10명 중 7명은 수도권 신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지역 신청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인천 순이었다.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사용자의 데이터를 담은 ‘전국 주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지난해 중ㆍ저신용자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하고, 연체율도 업계 최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약 4조 3000억 원이다. 2020년 말 1조 4000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
이날부터 햇살론유스ㆍ햇살론카드 심사에 신규 CSS금융정보 비중 60%로↓…연체정보 기존 30%서 4%로금융교육이수ㆍ자동이체출금내역 등 비금융정보 2배↑"근로자햇살론 등 서금원 상품 전체로 순차 확대 적용"
#사회초년생 20대 A씨는 대출 및 카드 사용이력이 없고, 소득 산정이 낮게 나온다. 신용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Filer)'에 해
카카오뱅크가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등 디지털 혁신을 앞세워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열린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안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 개발' 사례로 우수상인 금융결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데일리펀딩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가해 관람객에게 중금리 대출∙투자 서비스와 원리,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일리펀딩은 대학생과 청년,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대출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온투업사다. '씬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를 비롯한 중ㆍ저신용자에게 금융 이용 기회를 확대한다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가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토대로 '핀다에서만 승인해준'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존 금융권 창구 또는 타 플랫폼에서 대출 거절 경험이 있던 사용자들이 핀다에서는 원하는 대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핀다는 국내 최다인 68개 금융사와 제휴하고 개인 맞춤형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다는
다날은 KB국민카드 사내벤처팀 ‘하프하프’와 공동 개발한 ‘소비it’ 서비스 오픈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날과 KB국민카드는 양사가 보유 한 인프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판매자들과 서비스 제휴를 맺는 등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공동 발전과 이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소비it’은 씬파일러(Thin Filer), MZ세대와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ㆍ비금융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익명정보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금융위원회의 이번 심사를 통해 신한은행을 포함한 8개의 민간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데이터전문기관’은 기존 4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
KT DS는 통신대안평가준비법인㈜가 발주한 ‘통신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非)금융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 주부, 은퇴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 파일러(Thin Filer) 고객의 금융지원 혜택을 확대할 수 있다.
통신정보를 활용한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
다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708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손실 9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60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 성장했다.
이번 1분기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별도 기준
신한은행은 NHN페이코와 협업해 ‘신한 페이코(PAYCO) 소액대출’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페이코는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긱워커와 같은 20~30대 씬파일러 고객을 위해 데이터 분석, 대안모형개발 등의 협업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신한 페이코 소액대출’을 출시했다.
대상 고객은 페이코 앱을 1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고 비금융 거래 정
어니스트펀드가 BNK저축은행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연계투자 서비스 및 인공지능(AI)기반 신용평가, 리스크 관리 고도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어니스트펀드 본사에서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 위장환 BNK저축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계투자 서비스와 기술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4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2016년 대표에 오른 윤 대표는 금융권에 지배 구조 개편 이슈 속에서도 탁월한 혁신성과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카오뱅크는 처음으로 배당도 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이로써 윤 대표는 ‘1
IBK기업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 신용보증기금과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세 기관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은행과 보증기관, 핀테크가 함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