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수십억 원의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경수(47) 전 아딸 대표에게 집행유예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0억 2998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수십억원의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경수(47) 전 아딸 대표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이 전 대표는 2심 선고 직후 자유의 몸이 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창업자의 부인으로부터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던 분식 브랜드 '아딸'이 상호를 계속 쓸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아딸 창업자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 이현경 씨가 본사인 오투스페이스를 상대로 낸 상표사용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경 씨는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이면서 동업자였다. '아
대표이사의 횡령ㆍ배임으로 곤욕을 치른 유명 분식 브랜드 ‘아딸’이 이번에는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다.
문제 제기 당사자는 다름 아닌 이경수 전 대표의 부인 이현경 씨다. 이현경 씨가 낸 상표사용금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전국 140여개에 이르는 가맹점들이 ‘아딸’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김용대 수석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조의연 부장판사)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딸 대표 이모(46)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27억34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에게 돈을 준 혐의(배임증재)로 불구속 기소된 식자재업자 박모(47)씨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
유명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 '아딸'의 대표가 식자재 납품을 대가로 수십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이 업체 대표 이모(42)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전국 가맹점에 풀품을 공급할 수 있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식자재업자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 이모(4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업자로부터 61억원을 받고 이들이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와 인테리어를 공급할 수 있도록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표 떡볶이 브랜드인 아딸이 21일 대표이사 61억 갑질논란 구속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딸은 입장을 밝힌 성명서를 통해, 이미 일부내용은 서울동부지검을 통해 무협의 판정을 받은 상태이며, 인테리어와 식자재 비용은 저렴하다고 밝혔다.
아딸의 경우는 가맹점이 1000개에 육박하면서 식자재의 대량구매가 가능해 타사보다 가격경쟁력을 높게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대부 아딸 대표 이모(42)씨가 검찰에 구속되면서 그의 자서전 ‘착한 성공’이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음식 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60여억원의 뒷돈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로 이씨를 21일 구속했다.
이씨의 자서전 착한 성공은 2012년 말 출간됐다. 이씨는 자서전에서 “기업가는 도덕적이어야 하고
외식업계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웠던 오투스페이스 대표 이모(42)씨가 거액의 뒷돈을 받고 식자재와 인테리어 납품 특혜를 준 혐의로 프랜차이즈 ‘아딸’을 운영했다는 혐의를 받아 21일 구속됐다.
22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 업자와 인테리어 업체 측으로부터 뒷돈 61억 원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떡볶이 프랜차이즈점 '아딸'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이 업체 대표 이모(42) 씨를 구속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전국 가맹점에 물품을 공급할
2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수십억 원의 뒷돈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배임수재)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 대표 이모(4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61억원의 뒷돈을 받았다.
이씨는 뒷돈의 대가로 업자들에게 아딸 전국
국내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 아딸이 중국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딸은 지난달 21일 중국에서 열린 제64회 대한민국 국군의 날 행사에 초청돼 각 국 외교관 및 중국 고위 공관원들에게 떡볶이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한중 수교 20주년 행사에서 아딸 떡볶이를 시식한 중국 정부 고위 관료들이 적극 추천한 덕에 초청됐다는 것이 아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