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인도에 쌓인 스티로폼을 위성영상으로 찾아낸다. 위성을 활용하면 인력 투입 없이 한 번의 촬영으로도 최대 4개 정도의 무인도서를 조사할 수 있어 경제성과 효율성이 훨씬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나라 무인도서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 스티로폼 쓰레기의 실태 파악을 위해 투입한 고해상도 광학위성 시범 활용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부터 단
한화시스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120억 원 규모의 ‘아리랑 위성 7A호 적외선(IR) 영상장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위성의 IR 영상장치는 빛의 파장 중 적외선 영역을 관측하며 물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영상화시키는 핵심 장비다.
기존 전자광학(EO) 장비는 야간 관측에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IR 영상장치는
위성휴대폰 개발제조사 AP위성통신이 관계회사인 인공위성 제조업체 AP우주항공과 합병을 통해 글로벌 위성 기업으로 도약한다.
AP위성통신은 관계회사인 AP우주항공과 합병을 추진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오는 9월 29일 주주 총회를 통해 주주들의 승인을 거친 후 신설 통합 법인의 상호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간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남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KAI는 이달 29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3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국제공항에서 열리는 ‘2016 칠레 국제항공우주전시회(FIDAE)'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하성용 KAI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칠레, 페루, 멕시코, 파라과이, 콜롬비아, 우루과이 등 남미 주요국 군 관계자들을 만나 기본훈련
'항공우주·정비(MRO) 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사천시, 여상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 경남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여야 국회의원, 사천시, 국토부, 산업부 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 사천은 국내 유일의 완제기 업체 KAI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기술금융에 대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약속했다. 우수기업에 대한 연대보증을 폐지하고 평가 인프라(TCB)를 확충하는 한편 기술금융 실태조사톨 통해 제도 정착현황 및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키로 했다.
31일 임종룡 위원장은 기술금융 수혜기업인 '에이피우주항공'를 방문했다. 이번 현잔간담회는 임 위원장을 비롯해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한철
지난 26일 쏘아올린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민간기업이 2006년부터 2359억원을 들여 역대 최고 수준의 위성을 개발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먼저 위성영상 부분이다. 아리랑 3A호에는 지상의 55cm의 물체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성능 적외선센서와 50cm급 광학센서가 탑
한국의 우주개발시대가 앞당겨져 지고 있다. 다목적 실용위성 3A호(아리랑 3A호)가 순간 최대 속도를 초당 약 7.8km까지 끌어올리며, 우주궤도에 안착했다. 한국의 위성 역사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한국은 지난 2006년 해상도 1m급 광학카메라를 장착한 아리랑 2호에 이어 2012년에는 최초로 1m보다 작은 물체를 감지하는 해상
고성능 적외선센서를 장착한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A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아리랑 3A호를 실은 드네프르 발사체가 이날 오전 7시 8분 45초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의 지하발사대(사일로)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전했다.
아리랑 3A호는 발사 5시간 56분 후인 오후 1시 4분쯤 한반도 상공에 도달해
고성능 적외선센서를 장착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26일(이하 한국시간)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하루 24시간 날씨에 관계없이 지구를 관측할 수 있는 위성관측망을 갖추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아리랑 3A호'가 이날 오전 7시8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아리랑 3A호는 발사 후 약 15분에
정상 궤도 진입, 아리랑3A호는 어떤 위성? "55cm 크기도 식별, 야간에도 촬영 가능"
아리랑3A호가 첫 교신에 성공하면서 정상 궤도 진입을 알렸다.
26일 오전 7시 8분 발사된 아리랑3A호가 남극 트롤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아리랑 3A호는 공공위성으로는 처음으로 민간이 개발을 주도했다.
이춘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3A호 체계팀 책임연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3A호가 내일 새벽 우주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아리랑3A호에는 해상도 55㎝급 전자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관측 센서가 탑재됐다.
해상도 55㎝급이란 땅 위에 있는 가로세로 각각 55㎝ 물체를 점으로 인식할 수 있는 뜻으로, 성인 한 사람을 인식할 수 있는 수준이다. 적외선 센서는 땅 위 물체에서 나오는 미세한 열을 감지한다
◆ 독일 여객기 알프스에 추락…탑승자 150명 전원사망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여객기가 24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 탑승객 150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프랑스 뉴스전문채널인 BFMTV는 저먼윙스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가 이날 오전 11시께 니스에서 100㎞ 북쪽에 있는 프랑스 동남부 바르셀로네트의 알프스 산맥에 추락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한․러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해 양국 위성의 주파수 이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15년 발사해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할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A호가 러시아 위성과 전파 간섭 없이 지구관측 영상
아리랑 5호 발사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가 22일(한국시간) 러시아에서 발사됐다.
아리랑 5호는 이날 오후 11시39분(현지시각 오후 8시39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러시아 발사체인 '드네프르'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아리랑 5호 발사는 박근혜 정부 및 미래창조과학부 최초의 우주발사로, 국내 우주발사 사업으로는 지난 1월
아리랑 3A호 위성본체 주관개발 사업자 선정 입찰 과정에서 부당하게 입찰권을 따낸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대해 과징금 2억2800만원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다목적실용위성 3A호(일명 아리랑 3A호) 위성본체 주관개발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부당하게 입찰권을 따낸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2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