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아메바 경영’으로 세계적 명성이 높은 일본의 교세라와 손잡고 조선업 맞춤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생산혁신을 통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인 16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조선업 특화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생산, 설계, 원가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태스크 포스(TF)팀을 신설했다고 17일 밝
"직원의 행복이 회사의 성공"작은 집단으로 나눠 모두가 리더야근 금지… 근무시간 복장 자율업무효율 위한 탈권위주의 기본
"직원의 행복과 성공이 즉 회사의 성공이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의 경영철학이다. 김 부회장은 임직원이 행복해야만 회사가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째, 의
대한민국 손해보험의 개척자 메리츠화재‘아메바경영’으로 성과형 조직으로 탈바꿈한진그룹 계열사 중 제일 잘 나가는 회사로‘Still Hungry’ 2025년 Triple Crown 달성
우리나라 최초의 손해보험회사인 메리츠화재가 올해 10월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걸어온 지난 100년은 곧 대한민국 보험의 역사였다.
일제강점기인 19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經團連)에 전경련 주재원으로 있던 1990년대 중반, 필자는 게이단렌 직원에게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 교세라 회장은 왜 게이단렌에 오지 않느냐고 물었다. 게이단렌 직원은 그분은 주로 지방(교토)에 있어 시간을 못 낸다고 얼버무렸다. 그때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얼마 전 이나모리 회장의 부음 기사를 접하며 그 이유를 알았다.
‘아메바 경영’ㆍ적극적 M&A로 교세라 대기업으로 일궈2010년 파산한 JAL 회장 맡아 재건 견인우장춘 박사 사위로 한국과도 인연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이 24일 교토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30일 교세라가 발표했다. 향년 90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가고시마 출신인 이나모리 회장은 가
☆ 조지프 슘페터 명언
“창조적 파괴, 즉 혁신은 자본주의뿐만 아니라 모든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다.”
미국 경제학자. 자신의 저서 ‘경기순환론’에서 혁신(innovation)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그는 혁신 기업가에 의한 경제과정 내의 변화와 경제체계의 반응을 경제발전이라고 새로이 정의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83~1950.
☆ 고사성어
“올해 관심 있게 봐야 할 주총은 어느 회사인가요?” 의결권자문사에서 일하면 매년 주총 시즌 때마다 듣게 되는 질문이다. 올해는 달랐다. 가장 많았던 질문은 단연 한진칼 이슈였다. 땅콩 회항, 물컵 사건 등에 이어 최근 형제간 경영권 분쟁 이슈로 뜨거웠기 때문이다. 대부분 질문은 곧장 본론으로 직행한다. “회사측과 3자 연합 중 어디를 지지하세요?”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직원들에게 손보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급 지급을 약속했다. 지속되는 업황 부진으로 성과급을 축소하고 있는 다른 보험사들과 대조되는 양상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부회장은 이달 직원들에게 전달된 CEO 메세지에서 "올해 전사 연간 실적에 따른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율이 지난해와 비슷한 표준연봉 대비
회계 업계에서 항공(航空)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이유는 두 가지다. 우선 업황이랄 게 딱히 없다. 여러 변수에 따라 불황과 호황을 넘나드는 조선·해운업과 다른 지점이다. 어쨌든 비행기는 계속 뜨고 내리니까. 또 현금을 거머쥐기도 쉽다. 항공권을 예매하고 하루만 결제를 안 해도 취소가 되는 걸 떠올리면 된다. 한마디로 항공은 꾸준히 현금을 또박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벽산 영동공장이 유공단체부문 훈격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은 세계 3대 국제표준화기구(IEC, ISO, ITU)가 국제 표준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기념일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기
국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10명 중 8명이 올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중소기업 CEO 여름휴가 계획 조사’ 결과 10명 중 7명(73.3%)은 여름휴가를 계획(평균 3.9일)하고 있고, 그중 84.1%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
“스스로 오너라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해, 위로는 선배들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고 아래로는 후배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6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8명과 만찬에서 ‘임원 오너십’을 주문했다.
이날 구 회장은 일본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불타는 투혼’ 책을 임원들에
아주그룹은 계열사 아주산업의 박상일 대표가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좋은 기업 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좋은 기업 최고경영자상’ 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 기업 최고경영자상’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상으로, 기업의 경영성과와 고객만족, 인재존중, 리더십, 사회공헌, 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항공인터내셔널(JAL) 회장이자 교세라그룹의 명예회장과 조우한다. 다음달 1일 예정된 ‘하나드림소사이어티’행사의 강연자로 이나모리 회장을 초청한데 따른 것이다. 드림소사이어티 행사는 하나금융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자리는 브랜드인‘하나’에 의
광주은행은 3회에 걸쳐 '부점장 리더십 아카데미'연수를 실시,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일정은 8일~9일, 15일~16일, 22일~23일 이며 각 부점장, 팀장 등 126명이 참석한다.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며 성공리더십, 코칭리더십, 높은 성과 창출리더십의 세가지 과정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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