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설립된 비트겟, 아미 사칭해 10월 코인 발행하이브, 즉각 법적 대응 경고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Army)를 사칭한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를 퇴출했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은 싱가포르통화청(MAS)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 폐쇄를 결정했다고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ARMY)를 앞세운 코인이 방탄소년단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냈다.
하이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싱가포르 소재지로 추정되는 코인 거래소 ‘비트겟 거래소’에 아미 코인(ARMY COIN)이 상장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게 됐다고 알렸다.
하이브는 “이 암호화폐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