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우정바이오에 대해 26일 신약개발, 정밀의학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정바이오는 지난달 23일 총 4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상 업체는 의약품 생산대행(CMO)기업 한국콜마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셀비온, 항암신약연구 유전체 분석기
[종목돋보기] 디엔에이링크가 항암제 약효를 검증하는 ‘아바타마우스’를 최근 미국 글로벌 제약사와 계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서울대병원 및 삼성서울병원과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한 임상 적용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8일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와 항암제 관련 아바타마우스 계약을 맺었다. 회사명이나 약물을 밝히기는
디엔에이링크가 중국 현지 바이오업체와 손잡고 중국 유전체분석 시장에 진출한다.
디엔에이링크는 9일 중국 DOPLIS(Data-oriented Precision Life Science)와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엔에이링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내의 실제적인 영업, 마케팅 채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7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송재훈 원장은 “그동안 삼성서울병원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들이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장은 또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20
국내 연구진이 뇌종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전달경로를 규명해 암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뇌종양의 일종인 난치성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려워 재발의 위험이 높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해도 예후가 불량해 환자들과 가족들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정이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연구역량 강화로 그룹 차원의 의료사업 R&D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이 2012년 새해 벽두부터 ‘한국의 파이오니어(Pioneer) 연구중심병원’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료 뿐만 아니라 신약·바이오·식품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인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체질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