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로 가는 직항노선이 4년 만에 재개된다.
국토교통부는 카자흐스탄의 항공사인 에어아스타나가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이달 15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스타나는 2015년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 2회 운항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에 중단됐다. 15일부터 주 2회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는 인천~알마티 노선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외국인 환자 유치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러시아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아랍권과 더불어 고액진료비 ‘빅3’에 해당하는 국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2014년에 8029명의 환자가 입국해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몽골에 이어 여섯번 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28명
롯데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롯데월드의 해외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롯데그룹은 7일 소공동 롯데정책본부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그룹과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롯데정책본부 황각규 사장과 아스타나 그룹의 눌란 스마굴로프 회장이 참석했다.
아스타나는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판매사이자, 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세릭 아흐메토프 카자흐스탄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방향, 경제협력 증진방향, 국제무대 다자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담에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조문사절로 국외출장을 가게 된 정홍원 국무총리를 대신해 현 부총리가 참석하게 됐다.
현 부총리는 회담에서 카자흐스탄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