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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절차 속행에 사라지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통합 절차 속행에 사라지는 아시아나 제휴카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이 속속 단종되고 있다. 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는 최근 일부 아시아나항공 제휴카드의 발급을 중단한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날부터 ‘The BEST-T(스카이패스·아시아나)’, ‘The CLASSIC-L(스카이패스·아시아나·캐시
    2025-03-29 07:00
  • 뉴진스 가처분 인용 영향?…국민연금, 하이브 투자 목적 ‘단순투자’로 변경
    뉴진스 가처분 인용 영향?…국민연금, 하이브 투자 목적 ‘단순투자’로 변경
    국민연금공단, 하이브 보유 목적 '단순 투자' 변경뉴진스-어도어 가처분 신청 인용날과 겹쳐투자 비율은 직전 대비 소폭 증가 국민연금공단이 하이브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에서 단순투자로 변경했다. 공교롭게도 변경일은 법원이 뉴진스와 어도어 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날과 겹친다. 국민연금이 하이브 이슈와 관련해 빠르게 반응해온 만큼, 이번 결정에도 관심이
    2025-03-26 15:17
  • [종합] 주요 항공사 일제히 주총 개최…키워드는 ‘통합·안전’
    [종합] 주요 항공사 일제히 주총 개최…키워드는 ‘통합·안전’
    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진에어 주총 개최대한항공 “글로벌 메가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진에어 “에어부산·에어서울과 통합 성공적 이행”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26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항공업계 주총의 키워드는 ‘통합’과 ‘안전’으로 정리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는 에어부산·에어서울과의 통합비전을 내놨고 각 항
    2025-03-26 14:51
  • 송보영 아시아나 대표 “안전 운항 밑거름 삼아 수익 창출”
    송보영 아시아나 대표 “안전 운항 밑거름 삼아 수익 창출”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는 26일 “안전 운항을 밑거름 삼아 수익 창출이라는 양질의 성과를 일궈내고 신뢰를 넘어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열린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2025-03-26 11:31
  • 조원태 “글로벌 메가캐리어와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 창출”
    조원태 “글로벌 메가캐리어와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 창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이사)은 26일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유수의 메가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6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2월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 완료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본격적
    2025-03-26 10:51
  • [종합] 아시아나, 美 노선에 전용기까지 띄운다…마일리지 소진 주력
    [종합] 아시아나, 美 노선에 전용기까지 띄운다…마일리지 소진 주력
    4~6월 LAㆍ뉴욕 노선에 전용기 6회 운영네 차례 제주 마일리지 항공권 뿌리며 소진 유도1조 원 달하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진 주력대한항공 조만간 마일리지 통합안 발표할 듯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미주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띄운다. 1조 원에 달하는 잔여 마일리지를 소진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과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가운데 마일리지를 최대
    2025-03-20 13:28
  • 中 무비자 시행에 넉 달간 여행객 급증…‘제2의 오사카’ 자리 꿰차나
    中 무비자 시행에 넉 달간 여행객 급증…‘제2의 오사카’ 자리 꿰차나
    무비자 정책 이후 여행객 40% 증가설 연휴 여행객 일본에 이어 두 번째상하이·칭다오 등 ‘제2의 오사카’로공급 물량 재배분으로 노선 늘어날 듯 #. 조슬기(가명·32) 씨는 올해 초 중국 상하이에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한국인들이 많은 모습을 보고 ‘제2의 오사카’가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조 씨는 평소 비자 발급 비용이나 시간이 아까워 중국 여행을 선
    2025-03-17 05:00
  • 대법 “아시아나, HDC현산에 계약금 2500억 반환 의무 없다”
    대법 “아시아나, HDC현산에 계약금 2500억 반환 의무 없다”
    인수합병 무산 책임에 계약금 2500억 원 법적 공방1심, 2심 이어 대법원에서 아시아나 최종 승소 확정 아시아나항공이 매각 추진 과정에서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받은 계약금 2500억 원의 소유권이 자사에 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민사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3일 아시아나항공·금호건설이 HDC현산·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제
    2025-03-13 16:03
  • 아이엘사이언스, 전고체 배터리 미국특허 등 약 1107억 가치평가…휴머노이드 로봇 전고체 적용 추진
    아이엘사이언스, 전고체 배터리 미국특허 등 약 1107억 가치평가…휴머노이드 로봇 전고체 적용 추진
    아이엘사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기술 특허에 대한 외부기관의 평가 결과 약 1107억 원 규모의 가치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회사가 보유한 전고체 배터리기술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보유한 특허 중 일부에 대한 가치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아시아나 국제특허법률사무소, 태창 특허법률사무소
    2025-03-11 14:15
  • 공정위, 국토부와 MOU 체결...대한항공측 시정조치 이행 여부 관리·감독
    공정위, 국토부와 MOU 체결...대한항공측 시정조치 이행 여부 관리·감독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국토교통부와 '항공 여객운송 시장에서의 경쟁 촉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와 국토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5개 항공운송사업자의 시정조치 이행 여부를 보다 면밀하게 관리·감독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운항시각 및 운수권 반납 및 재배
    2025-03-06 16:10
  • 대명소노, 티웨이 인수에 항공업계 ‘새판 짜기’…‘제2의 아시아나’ 탄생할까
    대명소노, 티웨이 인수에 항공업계 ‘새판 짜기’…‘제2의 아시아나’ 탄생할까
    소노인터, 티웨이홀딩스 지분 46% 인수에어프레미아 경영권 인수 본격적 예고합병 이후 ‘통합 대한항공’ 대항마 전망 국내 항공업계의 새판짜기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대명소노그룹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의 새 주인이 된 데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통합 LCC’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특히 대
    2025-03-04 05:00
  • 금호아시아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서 지정 제외
    금호아시아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서 지정 제외
    기업집단 '금호아시아나'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지정 제외됐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금호아시아나가 이달 27일 자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및 공시대상기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기업집단 금호아시아나는 지난해 5월 14일 전체 국내 계열회사(24개사)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10조 원 이상(2023년 말 자산총액 기준 28위)으로 상호출자제한
    2025-02-28 10:00
  • "조원태 아저씨가 응원" 아시아나, 임직원 자녀에 '입학 축하 선물' 전달
    "조원태 아저씨가 응원" 아시아나, 임직원 자녀에 '입학 축하 선물' 전달
    아시아나항공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들에게 첫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축하카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높이, 멀리 날아가듯이 여러분도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랄게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025-02-28 08:50
  •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에 투입 정책자금 3.6조원 전액 회수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에 투입 정책자금 3.6조원 전액 회수
    한국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6일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 원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 25일 밝혔다. 이로써 채권단은 아시아나 정상화를 위해 투입된 정책자금 3조6000억원을 전액 회수할 수 있게 됐다. 산은은 "대한항공‧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통해 아시아나에 대한 지원금을 전액 회수하고 고용안정 및 국내항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02-25 15:33
  • [오늘의 증시일정] 셀트리온 등
    [오늘의 증시일정] 셀트리온 등
    [주주배정후실권주일반공모] 이수페타시스 [감자] KG모빌리언스 [결산실적공시 예정] 셀트리온·바이오노트·원익머트리얼즈·한국콜마 [주주총회] 강원에너지·JTC·하이퍼코퍼레이션·아시아나항공
    2025-02-25 07:52
  • NS홈쇼핑,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여행패키지’ 방송
    NS홈쇼핑,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여행패키지’ 방송
    NS홈쇼핑은 23일 오후 6시 ‘프리미엄 여행패키지’ 특집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튀르키예와 스페인 각각 ‘품격 일주 9일’로, 어느 여행을 선택해도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탑승이 포함되고 인천공항 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장거리 차량 이동도 최소화해 프리미엄 여행패키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고 부연했다
    2025-02-21 09:34
  • 3개월간 대기업 79개 줄었다...매각 등으로 '몸집 줄이기' 작업 활발
    3개월간 대기업 79개 줄었다...매각 등으로 '몸집 줄이기' 작업 활발
    지난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가 79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 기준, 계열 제외를 통한 기업집단의 몸집 줄이기 작업이 가장 활발히 이뤄졌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최근 3개월간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이 기간 대규모 기업집단
    2025-02-10 10:00
  • [오늘의 증시리포트] 네이버, “독보적인 AI기술력이 미래 가치를 밝힌다”
    [오늘의 증시리포트] 네이버, “독보적인 AI기술력이 미래 가치를 밝힌다”
    ◇SG 친환경 에코스틸 아스콘 중심 성장세 기대 전국 9개 아스콘 공장 보유, 연간 최대 CAPA 4658억 원 규모 친환경 아스콘 에코스틸아스콘 개발. 시공 사례 다수 확보 박팡윤 지엘리서치 연구원 ◇한화엔진 완벽한 턴어라운드, 2025년에도 성장 지속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9% 하회, AM 부문 재고자산 조정 영향 3년치 일감을 가진 선
    2025-02-10 08:10
  • [종합] 현대글로비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비계열 고객 확대 원년”
    [종합] 현대글로비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비계열 고객 확대 원년”
    현대글로비스가 물류·해운·유통 사업 전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비계열 고객사 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6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6% 늘어난 28조4074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달성한 역대 최고치(26조9818억 원)를 2년 만에 경
    2025-02-06 16:00
  • 대한ㆍ아시아나항공 탑승 시 보조배터리 좌석주머니에 보관해야
    대한ㆍ아시아나항공 탑승 시 보조배터리 좌석주머니에 보관해야
    에어부산 화재 이후 항공사별 대책 마련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시 선반 보관해야 설 연휴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이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들이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기내 보조배터리 반입 시 승객의 좌석 주머니에 보관하고, 관련 규정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안내도 강화한다. 5일
    2025-02-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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