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아시안컵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나온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보에는 총 8골이 올랐다. 이 중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
아시안컵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가 이란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카타르는 한국을 누른 요르단과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카타르는 8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후반 37분에 터진 알모에즈 알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준결승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축구 통계매체 옵타가 개막전부터 꼽았던 강력한 우승 후보 일본이 8강에서 만난 이란에 패하면서 짐을 쌌는데요. 현재 4강전에 오른 국가는 한국, 요르단, 이란, 카타르입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동팀인데요. 한국은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통틀어 유일하게 살아남았죠.
한국 축구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탠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오른쪽 풀백 설영우(울산)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한 베스트 11에는 한국 대표팀 손흥민과 설영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아시안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UAE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이란에 1-2로 패배했다.
하지만 UAE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승점 4점과 함께 조 2위로 16강에 올
중동 강호 이란이 아시안컵 첫 승을 신고했다.
이란은 15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4-1로 꺾고 첫 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이란은 C조 1위에 자리했다.
아미르 갈레노에이 감독이 이끄는 이란은 전반
이란이 웨일스를 2-0으로 꺾으면서, 16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란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 B조 2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란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 B조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웨일스는 1무 1패로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웨일스는 가레스 베일과 키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 웨일스와 이란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웨일스에서는 베일이 선발로 나선다.
웨일스와 이란은 25일(한국시각) 오후 7시 카타르 알라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웨일스는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
축구 국가대표팀이 조별예선 최대의 난적 이란과 경기를 펼친다. 여기서 승리한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란은 현재 A조에서 3전 전승(승점 9)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2승 1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IFFHS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대륙별 최고의 남녀 선수'를 발표하고 손흥민을 '2020년 아시아 최고의 남자 선수(THE BEST MAN PLAYER IN AFC 2020)로 뽑았다.
IFFHS는 "세계
이란이 압도적인 실력 차로 중국을 꺾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이란은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8강전에서 3-0 완승을 했다.
이날 승리로 4강에 진출한 이란은 28일 오후 11시 일본과 결승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아시안컵에서 통산 3차례 우승한 이력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이란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면서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란은 13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란은 8경기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 원정에서 또다시 패배하며 42년째 이란 원정 무승 징크스를 이어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하며
"깨끗한 골이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축구 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일전에서 오심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은 18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긴 뒤 "깨끗한 프리킥 골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이 나왔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37분 이란
이란전 축구, 후반 막판 선제골…"김진현 선방했는데"
이란 축구대표팀 공격수 아즈문이 헤딩 선취골을 뽑아내며 한국을 침몰시켰다.
아즈문은 18일(한국시간) 오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이란은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네쿠남이 직접 오른발 슈팅으로 때렸고,
아자디의 40년 악몽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슈틸리케호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고개를 떨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55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37분 아즈문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한국은 초반부터 공격의 날을 세웠다. 전반 9분 이청용이 왼쪽 측면
한국이 선취골을 내줬다.
후반 36분 이란 미드필더 네쿠남의 오른발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추고 나오자 아즈문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한 헤딩슛이 골망을 갈랐다. 골키퍼 김진현과 충돌해 반칙으로 볼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심판은 그대로 골로 인정했다.
선취골을 뽑은 이란은 중동 특유의 ‘침대 축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