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도제넥신은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아지노모도는 제넥신이 보유하던 지분 25%를 올해 7월 전량 인수해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지분을 100% 확보했다. 의약품용·식품용 아미노산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공급업체 아지노모도가 헬스케어 분야 기반 사업 중 하나로 바이오 의약품용 배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이번
제넥신은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지분 25%를 전량 매각하고 현금 193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매수자는 일본의 다국적 기업 아지노모도㈜다.
이번에 매각하는 아지노모도제넥신의 지분은 아지노모도와 2012년에 합작 설립하며 보유한 것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제넥신은 115% 이상의 투자 수익률에 해당하는 현금을 확보하고, 아지노모도는 세포
농심은 보노스프의 한국 생산을 위해 아지노모도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일본 도쿄 내 아지노모도 본사에서 열린 '즉석분말스프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계약 체결식'에는 박준 농심 대표이사와 니시이 다카아키 아지노모도 사장이 참석했다.
아지노모도사는 지난 1909년 설립된 일본 종합식품기업으로 조미료로 시작해 바이오, 의약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16에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했다.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 내 취업·창업 잡페어에는 아모레퍼시픽과 한미약품 등 52개 기업이 참석해 청년인재 찾기에 나선다.
잡페어 참여기업 명단을 보면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한국얀센
대상의 라이신 사업이 부활한다.
대상은 26일 중견 화학제조업체 백광산업으로부터 1207억원에 라이신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1998년 독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에 라이신 사업 부문을 매각한지 17년 만이다.
대상은 이번 라이신 사업 인수로 2017년까지 전분당 6000억원, 라이신 3000억원, 바이오 1500억원 등 소재시장 매출 1조원
CJ제일제당이 중국에 총 4억달러를 투자해 그린바이오공장을 건설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8일 중국 심양에서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와 중국 심양 황카이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용 아미노산 및 핵산공장(심양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설될 심양공장은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과 쓰레오닌, 식품 조미소재 핵산이 생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부문에서 올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1일 "중국 랴오청에서 김철하 바이오사업본부장, 린하이펑 랴오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산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며 "제2공장 기공을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바이오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세계 1위 품목인 핵산, 라이신의 시장지배
김진수(사진) CJ 제일제당 대표는 연구ㆍ개발(R&D)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은 17일 "최근 충무로에 있는 CJ인재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김 대표는 '짠 경영은 계속 하되 R&D 투자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는 과감히 늘리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제조
CJ제일제당이 2013년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푸드&바이오회사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특히 글로벌 그린바이오업계 1위를 목표로 연 5억 달러를 투자해 2013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CJ제일제당 김진수 대표이사는 18일 중국 랴오청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는 CJ제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세계 그린 바이오시장에서 한, 중, 일 대표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2005년 이전까지만 해도 선제 진출해 기술 수준이 높았던 일본의 아지노모도사가 주도하고 중국의 다수 기업들이 물량 공세로 추격하는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CJ제일제당이 2005년 중국 랴오청, 2007
- 지난해 종가집 인수 후 올해도 M&A 적극적 뜻 밝혀
- 임 회장 두자녀 홀딩스 지분 50% 넘어...여인천하 지속
- 베트남 등 해외사업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대상은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1956년 설립이래 반세기동안 세계 3대 발효전문기업 및 국내 최고의 종합 식품회사로서 매출액 약 1조500억원, 2700명의 종업원, 국내외 25
한누리투자증권은 4일 CJ에 대해 한국바스프의 라이신사업 정리가 CJ의 지분법 이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라이신 생산, 판매 자회사 PT PJI 실적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1만6000원 유지.
이소용 한누리증권 연구원은 "라이신업계가 중국 등 대규모 증설로 군소업체들이 점차 탈락하고 아지노모도, GBC, PT
농심은 뜨거운 물을 부어 젓기만 하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수프 ‘VONO’를 11월 6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보노’는 머그컵에 뜨거운 물을 부어 15초만 저어주면 부드럽게 녹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아침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 학생 등 바쁜 현대인의 아침식사로 알맞다. 특히 야채와 우유 등 천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