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리디아 고가 스코틀랜드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2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
안나린(28·메디힐)이 '홀인원'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나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6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2021년 롯데
임성재와 최혜진이 미국 프로골프(PGA)·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펼쳐진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3위로 이번 라운드에 나섰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을 공동 5위로 마쳤다.
안나린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공동 5위에
13번홀과 14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은 뒤 16번홀(파5)에서 잡아낸 버디가 우승쐐기를 박았다.
국가대표 출신의 이소영(21ㆍ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선두와 4타차 공동 9위였다. 2016년 7월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이후 1년 9개월 만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