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을 치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저처럼 코로나19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아버지의 삶을 되새기면서 유훈을 받들고 실천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주말인 이날 인수위 업무에 복귀한 안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선친께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며 심경을 밝혔다.
안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부친 고(故) 안영모 전 범천의원장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안 위원장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조문을 한 후 방명록에 ‘의료인으로서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안영모 씨 별세, 안철수(대통령직인수위원장·국민의당 대표)·상욱(미소생한의원장)·선영 씨 부친상, 김미경(서울대 의대 교수)·전명진 씨 시부상, 조성재(치과원장) 씨 장인상 = 19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2-2072-2020(고인의 유지에 따라 조문과 조화 및 조의금을 정중히 사양합니다)
▲박기원(소설가) 씨 별세
▲안영모 씨 별세, 안철수(대통령직인수위원장·국민의당 대표)·안상욱(미소생한의원장)·안선영 씨 부친상, 김미경(서울대 의대 교수)·전명진 씨 시부상, 조성재(치과원장)씨 장인상 = 19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02-2072-2020
새누리당은 22일 비례대표 후보 36인을 발표했다. 그중 비례 2번을 받은 김종인(77)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누구일까.
‘경제민주화’ 전도사로 알려진 김 대표는 1940년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의 손자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중앙고를 졸업하고 한국외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공부를 한 뒤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유
범삼성가의 한솔그룹과 새한그룹은 공통점을 지녔다.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된 뒤 사세확장을 통해 재계에서 꽤 위상을 드높였지만 외환위기 이후 사세가 하락한 것.
이후 한솔그룹은 절치부심해 사세를 다시 넓히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새한그룹은 범삼성가 중 유일하게 소멸한 그룹이 됐다.
한솔그룹은 삼성가의 큰 집과 어울리지 않게 비교적 소박한
여느 국민과 마찬가지다. 가족은 정치인들에게도 때로 짐스럽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는 말을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가족 중심의 유교사상이 아직까지 뿌리 깊은 까닭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족의 흠은 정치인의 흠으로 간주되는 만큼 ‘큰 꿈’을 지닌 정치인은 가족은 물론 친인척의 처신에도 신경을 쓴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 때문에 뜻하지 않
무리한 취재경쟁으로 부담을 느낀 안철수 부친인 안영모 부산 범천의원 원장이 49년간 운영한 병원을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취재진들이 무리하게 병원을 찾아 취재를 벌인데 따른 것이다.
3일 안 원장 관계자는 "병원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도 안 원장의 부친은 봉사활동의 일환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아버지 안영모(81)씨는 “내가 성격을 봐서 아는데, 큰아이(안철수)는 경선하자고 해도 경선할 아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씨는 지난달 3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문에서는 큰아이가 정치 경험이 없고 검증도 안 받았다고 한다. ‘인기는 최고로 높지만 결국에는 떨어질 것 아니가’라고 하던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아버지 안영모 옹이 "내가 성격을 봐서 아는데, 큰 아이(안철수)는 경선하자고 해도 경선할 아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1일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안 옹은 지난달 25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신문에서는 큰아이가 정치 경험이 없고 검증도 안 받았다고 한다. '인기는 최고로 높지만 결국에는 떨어질 것 아니가'라고 하던
대한상공회의소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설립․운영하고 있는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4일 안동상의에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의 규제애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는 남재일 안동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청한 동신건설 사장, 안영모 세영종합건설 사장 등 3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