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아온 추석 명절. 이번 추석에는 무얼 하실 예정인가요? OTT 콘텐츠의 바다에서 헤엄치시나요? 혹시 유튜브와 쇼츠만 들여다볼 예정은 아니신지요. 침대에 누워 도파민에만 절여지지 말고, 책을 한 번 펴보세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국내 IT 전문가들의 추천 도서를 전해드립니다.
이주도 한싹 대표 추천 도서‘더 플로’-안유화
책 ‘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위믹스 생태계 조성 위한 투자 자문WAIT 프로토콜 통해 위믹스 활용 투자 검증 절차 강화 계획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 투자와 마케팅 활동 투명성 강화를 위한 ‘WAIT(Wemix Approves Investment Transparently)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29일 발표했다.
제1기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
“벤처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벤처는 무엇인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 벤처다.”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한 ‘제20회 벤처썸머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에서 벤처업계는 지방 벤처기업의 균형발전과 해외 진출 활성화로 국내 벤처의 영토를 넓히겠다는 도전 의지를 다졌다.
벤처썸머포럼은 ‘더 나은 내일,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사흘
24~26일, ‘제20회 벤처썸머포럼’ 개막‘더 나은 내일, 미래를 위한 도전’ 주제“투자시장 위축…세제지원·규제개선 절실”2027년까지 지방·글로벌 벤처 확장 목표
벤처업계 연중 최대 행사인 ‘벤처썸머포럼’이 3년 만에 돌아왔다. 벤처기업협회는 부산 해운대구 소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0회 벤처썸머포럼’을 24일 개최했다. 그동안 벤처썸머포럼은 코로
아이피샵이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에서 블록체인 콘퍼런스 ‘IBC 202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콘퍼런스는 오는 5월 11일 개최된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관련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콘퍼런스는 글로벌 종합 IP(지식재산) 투자 플랫폼 아이피샵(IPXHOP)과 조선대학교가 공동주최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의 엠블록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구현은 범정부적인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디지털산업진흥청은) 차관급 부처로 부처 간 조율이 원천적으로 어렵다. 국무위원의 자격을 가져야 부처 간 조율이 가능한 만큼, 디지털자산을 다루는 기구는 디지털자산위원회가 설립되는 게 바람직하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
가상자산으로 대표되는 디지털경제
금융위원회와 동등한 지위의 가상자산 전담기관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 12일 개최된 ‘가상자산 제20대 대선 어젠다,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포럼에서 “(금융감독원과 같은) 준정부기관이 아닌 법안발의권한과 정책집행권한을 모두 지닌 금융위원회처럼 정부기관으로서 위상이 필요하다”라며 “아날로그 자산을 전담하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어젠다에 대해 토론하는 정책포럼이 12일 개최된다.
한국핀테크학회와 민형배ㆍ조명희 국회의원은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한국디지털경제연구회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상자산 제20대 대선 어젠다,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을 개최한다. 포럼은 12일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
중국의 신형 인프라 투자 규모가 앞으로 5년간 5조 위안(약 170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중국 경제ㆍ산업 전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각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미래에셋대우는 중견ㆍ강소기업 ‘2019 하반기 파트너스클럽 투자포럼’을 주요 거점 지역인 대전, 광주, 부산 3개 도시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포럼에서는 미래에셋대우 구용욱 리서치센터장이 ‘국내외 경제전망과 주요 이슈’를 주제로 글로벌 경제 분석 강연을 진행했다. 또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빅데이터&소셜비즈니스 강연,
몇 년 전 일이다. 모 중소기업의 대표가 찾아와 중국 상장기업의 특허침해건에 대해 물었다. 중국 여행 중에 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현지 상장사의 상품에 자기 회사 특허가 무단으로 사용된 것을 발견했다는 내용이다. 회사 측에 메일을 보냈지만 답변은 황당했다. 해당 특허는 자신들이 갖고 있으니 소송할 테면 하라는 식이었다. 하지만 이 기업은 중국에서 특허를 내지
3월 26일 상하이 국제에너지거래센터(INE)에 중국 최초로 국제 원유 선물이 상장됐다. 상하이 선물거래소가 자회사로 INE를 설립하고 위안화 선물 거래를 준비해온 지 약 3년 만이다. 위안화 표시 원유 선물 거래 대상은 두바이유, 오만 원유, 카타르 해양유 등 중국,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정유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7개 종목이다. 현재 일 평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의 신문과 방송에서도 연일 크게 보도된다. 크든 작든 싸움은 늘 좋은 구경거리인데, 당사자들이 세계 2대 강대국인 만큼 주목도가 더 높다. 다만 벌어지는 현상을 단편적으로 전달하는 점은 아쉽다.
싸움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갈등의 본질이다. 치고 받는 배경이 무엇인지 결국 무엇을 얻으려는 의도인지 알
국내 금융·증권업계 인사들을 만날 때면 비슷한 질문을 받는 일이 많다. 각자 표현은 다르지만, 요약하자면 ‘중국 금융 시장이 중요한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공략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간 한국의 주요 금융회사들이 다투어 주요 대도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 진출에 공을 들였지만, 사실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하자 답답함을 느끼는 듯하다.
국내에서 크게 다뤄지진 않았지만, 지난달 베이징에서 열린 ‘중영경제재금대화(中英經濟財金對話)’에서는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와 런던증권거래소 간 교차거래를 뜻하는 ‘후룬퉁(通)’을 개설하기로 양국 정부가 합의한 일이다. 후룬퉁은 중국이 홍콩 이외에 다른 나라의 자본시장과 연계하는 최초의 시범 프로그램이다. 최근 몇 년간 세계의 많은 금융
이번 달 중순에 있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정상회담은 한·중 경제협력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부문 2단계 후속 협상 개시가 예고돼 있어서다. 제조업 분야에서 양국은 과거의 협력 동반자에서 경쟁자로 변모했다. 이는 앞으로 한·중 협력의 열쇠가 제품생산 분야가 아닌 서
“한국과 중국은 국가의 전략적 이해 관계가 같기 때문에 갈등할 이유가 없습니다. 잘못(핵 개발)은 북한이 했는데, 손해는 한국과 중국이 함께 보고 있는 형국이랄까요.”
‘국내 최고의 중국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를 만났다. 조선족인 안 교수는 2003년 한국에 온 뒤 15년 동안 중국 경제와 관련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국예탁결제원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정책연구소와 ‘한·중 금융합작 고위급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이자 국가금융과발전실험실 이사장인 리 양(Li Yang) 박사의 환영사 및 축사,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는 한·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15년 금융도시부산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자본시장 교류ㆍ협력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사단법인 금융도시부산포럼 소속 주요 인사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재훈 사장은 세미나 공동주최기관 대표로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무역업계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국 성장전략 전환과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협 측은 "현재 중국은 개혁 개방 이후 30여년의 고속성장을 끝내고 신창타이라는 새로운 기치를 내걸며 중속(中速) 성장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무협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