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범죄 전문가는 가장 비겁한 사건이라며 가학적 욕구에서 비롯된 계획된 범죄라고 분석했다.
표창원 범죄심리 전문가 범죄과학연구소장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방어할 수 없고 선생이니까 따를 수밖에 없고 (초등학생
코로나로 3년간 멈췄던 일상이 우리 곁에 돌아왔다. 마스크를 벗고 버스와 지하철을 탄다. 극장에선 팝콘에 음료수를 먹으며 영화를 본다.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는 거리 곳곳에서 되찾은 웃음과 행복에 감사했다.
하지만 매일 같이 타던 버스와 지하철이, 늘 가던 거리와 상점 곳곳이 지금은 공포와 두려움의 장소로 변하고 . 최근 연이
아내와 두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4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27일 광명경찰서는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40대)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이 강력범죄이며 범죄 혐의도 충분히 입증됐지만, 가족 간의 범죄이고 피해자 권익 보호 또한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같
스토킹 처벌법, 24일 국회 통과…입법까지 '22년'과태료 10만 원에 불과했던 '경범죄'에서3년 이하 징역, 벌금 3000만 원 '중형'으로여성계 "스토킹 처벌법 누더기 법안"…그 이유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이웃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총 21명을 다치게 한 안인득. 그의 끔찍한 범죄는 스토킹이 시작이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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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22명…'방화살인범' 안인득 무기징역 확정
지난해 4월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아파트 이웃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2명의 사상자를 낸 안인득이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습니다. 29일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칼을 휘둘러 22명의 사상자를 낸 안인득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9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안 씨는 지난해 4월경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압수수색검증영장 청구 건수가 2018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법원이 공개한 2020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압수수색영장은 전년보다 3만9000여 건 증가한 28만9625건이 청구됐다. 이 중 89.1%인 25만8125건이 발부됐다.
압수수색영장 청구는 2016년 18만8538건, 2017년 20만4263건,
[오늘의 라디오] 2020년 7월 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3차 추경’ 상임위 심사 완료…통합당, 대응 방안은?
- 최형두 원내대변인 (미래통합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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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사상 방화살인범 안인득, 1심 사형에서 2심 무기징역…"심신미약 인정"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죽이고 17명을 다치게 한 안인득에 대한 항소심이 24일 열렸습니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안인득(43)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김진석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를 받는 안인득에 대한 항소심에서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양형이유로
‘N번방’을 운영한 20대 남성에 대해 신상 공개가 검토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여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 조 씨의 신상 공개가 검토되고 있다.
이 남성은 최근 논란이 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박사’의 유력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박사’는 SNS를
사형을 선고받은 안인득이 자신의 변호인에 분노했다.
27일 진행된 국민참여재판에서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질러 22명의 사상자를 낸 안인득이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날 배심원들은 안인득에 대해 만장일치로 유죄 결정을 내렸다. 9명의 배심원 중 8명이 사형, 1명이 무기징역 의견을 냈다.
조현병 환자인 안인득은 범행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질러 22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진주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이 사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4부(재판장 이헌 부장판사)는 27일 살인ㆍ살인미수ㆍ현주건조물방화ㆍ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안인득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이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으로 9명의 시민 배심원이 참
검찰이 22명의 사상자를 낸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피고인 안인득에 대해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7일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안인득에게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사 측은 안인득이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다수를 잔혹하게 살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점, 피해회복
경찰이 '머그샷(mug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 공개를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온라인에서는 찬반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3일 경찰은 머그샷을 도입해 강력 범죄 피의자의 얼굴 등 신상을 명확히 알리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상 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공개 기준은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강력 범죄일 것', '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9)의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살해 동기가 눈길을 끈다.
20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 8일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한강에 유기한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에서 소속 경찰관, 외부 전문가 등 심의위원 과반수가 장대호의 신상 공개에
며칠 전 혼자 사는 친구가 퇴근 후 집 도어록 덮개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해 번호를 바꿨지만 불안하다고 했다.
최근 본 영화 ‘도어락’이 떠올랐다. 홀로 사는 주인공이 스토커에 시달리며 겪는 공포를 그린 영화다. 주인공은 현관 도어록 덮개가 열리고 누군가 현관문을 강제로 열려고 해 경찰에 신고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다. 사건이 발
안인득이 저지른 진주 방화살인 사건이 다시금 떠올랐다.
안인득은 지난달 17일 경남 진주의 한 임대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의 목숨을 빼앗고 16명을 다치게 만들었다.
안인득은 지난 10일 치료감호소에 유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인득이 받은 감정유치는 피의자의 정신 상태를 판단하기 위해 치료감호소 등에서
전문가들이 정신질환자 전수조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나는 안인득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조현병 환자들의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4월 17일 새벽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방화 및 살인 사건이 발생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범인 안인득은 오래전부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