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학도 단지내 도로에 포함돼 학교장에 교통 안전관리 의무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교통안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다수의 차량 및 보행자가 공동으로 이용해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은 대학교 내 도로에 대해서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고등교육법에 따른 349개 학교(대학교
지난해 3월 파나마 선적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에버 기븐(Ever Given)호는 악천후에도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진입하려다 좌초되었다. 이 사고로 전 세계 해상물동량의 약 12%를 차지하는 수에즈운하의 선박 통행이 6일간 마비되었고, 운하가 정상화되기까지 매일 미화 약 90억 달러(한화 약 10조 3000억 원)에 달하는 운송 비용이 발생하였으며, 국제
정부가 2026년까지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를 2020년 대비 30%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재해예방대책과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사고예방체계를 구축한다. 또 2026년까지 선원이 승선하지 않는 자율운항선박을 상용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향후 5년간의 바다 안전에 관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제3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22~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표준(ISO45001) 기준체계, 기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1의 장점을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 인증제도다.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비롯해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현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 가장 집중해야 할 핵심과제는 일자리 지키기"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산하기관들이 역량을 총동원해 고용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해 줄
더불어민주당이 4ㆍ15 총선의 4호 공약으로 ‘보행자 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일 국회에서 ‘4호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과감한 교통안전 정책을 통해 ‘모든 보행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어린이 우선’,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정책공약을 통해, 모든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해양환경공단(KOEM)은 이달 16일 공단 본사에서 '2020년 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했다.
공단 경영진과 비상임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 안전과 더불어 공단이 발주하는 건설공사·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등을 위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안전관리체계 안정화 및 고도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45001 인증은 안전보건 분야 최고의 국제표준인증이다.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여부를 엄격히 평가한 후 수여한다.
SH공사는 3월 정부의 공공기관 작
한국남부발전이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 점검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와 머리를 맞댔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서면에서 ‘2019년 제2차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KOSPO 안전경영위원회'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인권 강화를 위해 올해 5월 공공기관 최초로 조직된 안전협의체로 남부발전과 협력사의 노·사가 함
정부가 위험작업장 2인 1조 근무를 의무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공공기관의 현장 안전인력 1400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구윤철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19일 발표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의 후속조치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의 국가책임체제를 구축하고, 통합적 재난관리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안심사회 구축을 최우선 국정전략으로 정립하기 위해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 강화 △미세먼지 걱정
도시 제한속도를 50km/h(도심)-30km/h(생활도로)으로 하향하는 세미나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순회 ‘속도하향 50-30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8일 제주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수원, 고양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속도하향 50-30 세미나는 도심부 차
서울시는 10만 명당 3.7명에 달하는 교통사고 연간 사망자 수를 2021년까지 절반인 1.8명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서울시는 ‘제3차 서울특별시 교통안전 기본계획(이하 3차 교통안전계획)’을 오는 13일 공고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3차 교통안전계획은 현재 376명인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오는 절반 이하인 180명으로, 인
정부가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700명대로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국가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향후 5년간 추진 예정인 제8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796명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로 도로·철도·항공·해양 분야를 포함해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목표 및 교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재난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재난담당자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2일 경기도과학교육원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다.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업무 종사자가 연간 14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집합연수에 앞서 원격연수를 함께 이수하도록 해
올 하반기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교통사고나 교통정체 내용의 글을 올리면 경찰이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5년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올 하반기 중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올라오는 교통사고 관련 글을 교통정보센터에
해양수산부가 해상재난 방지와 사고발생 때 관련 업무를 총괄할 ‘해양재난총괄과’ 신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날 “해양재난총괄과는 재발방지와 아울러 사고 발생시 좀 더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양재난을 총괄하는 콘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재난총괄과의 신설은 앞으로 안전행정부
국토해양부는 19일, 도로 관련 기록 및 정책, 계획 등을 정리해 홍보하고 도로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11년 도로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 내용은 역사서 속에 있는 고대의 도로 관련 기록으로부터 경부고속도로 건설, 우리나라 경제부흥을 위해 추진하였던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 및 국토종합개발계획과 관련된 주요 도로정책을 정리하고 현재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수 줄이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초과 과속시 범칙금을 상향하고 알코올 농도를 낮춰 음주단속기준을 강화하는 정책 등을 추진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일 ‘제7차 국가교통안전기획(2012~2016)’을 확정하고 5개 분야 33대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해 실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약 2.64
과속 차량에 대한 범칙금과 벌점이 대폭 오르고, 야간 보행 사고를 막기 위해 횡단보도가 밝아지는 등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7차 국가교통안전 기본계획(2012~2016년)'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