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가 21층 높이의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한다.
17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송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해 건축물 안전, 도시 경관 저해
'순환경제 모델 창출' 천안, 그린시티 공모전 대통령상신안 국무총리상 수상…환경장관상 수성·고양·예천·김해
환경부는 제11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지자체) 공모전을 통해 환경관리에 모범을 보인 충남 천안, 전남 신안 등 기초지자체 6곳을 선정하고 17일 천안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시티 공모전은 환경관리가 우수한 기초지자체를 시상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디지털트윈 기반의 국토 공간 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LX는 ‘스마트 국토 공간, 스타트 국토 공감’을 주제로 다음 달 23일까지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체감형 디지털
2020년 7월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 침수로 시민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된 일부 공무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 감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대법원 1부(노태악 주심 대법관)는 사건 당시 부산시청 재난대응과장이었던 A씨, 부산시 동구청 부구청장이었던 B씨 등 10명의 피고인 상고심에에서 “일부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무죄로
용인특례시가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이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에 공식 가입, 활동을 시작하는 등 국제안전도시를 지향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재난에 대한 지역 복원력 강화를
서울 용산구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안전대책을 포함한 사업계획서 수립’을 제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규모나 수행주체(직접‧위탁)와 상관없이 사업계획서에 반드시 안전대책을 포함해야 한다. 다만, 구체적인 안전관리계획을 별도로 수립하는 사업이나 인적·물적 자원과 관련이 없는 단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5일 “관악구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소통과 협치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2024년도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위대한 관악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경기 수원특례시가 올해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새빛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총 2만2677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는 2월 새빛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2026년까지 인구의 5% 수준인 6만2500명 이상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상황별 안전교육과
서울 동작구가 모든 종류의 사고, 폭력,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안전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것을 공인받는 것이다. 이는 스웨덴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한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4년에 걸쳐
부실공사 즉시 재시공·2년간 서울시 공사 입찰제한비 올 때 콘크리트 타설 금지·민간 하도급 관리 강화
앞으로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를 할 때 철근과 콘크리트 등 건축 품질·안전 관련 시공은 하도급이 금지된다. 부실공사가 발생하면 즉각 재시공해야 하고 2년간 서울시 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다. 비 오는 날 콘크리트 타설도 할 수 없다.
7일 서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지난해보다 1조4575억↓세입 감소에 따라 모든 재정사업 효율화약자·안전·매력 3대 분야 중점적 투자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45조7230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13년 만에 예산 축소로 세입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내년도에 약자·안전·매력 총 3대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동행·매력 특
1년 만에 새 수장 맞은 강서구고도제한 완화·재개발 등 공약
서울 강서구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1년 만에 새로운 체제에 돌입한다. 진 구청장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재건축·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움에 따라 강서구의 주요 숙원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진교훈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을 다짐하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날 강서구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청래·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지도부와 지역구 현역 강선우(강서갑)·진성준(강서을)·한정애(강서병) 의원, 김영호 서울시당
서울 동작구가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다음 달부터 구민안전 보험의 보장항목과 금액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구민안전보험 확대는 최근 빈번해진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나 재난에 대한 구민의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구민안전 보험’은 구에서 보험료를 부담하며, 동작구에 주소
강원도 원주시가 영화 ‘치악산’에 결국 법적 대응으로 나선다.
27일 원주시는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사용한 영화 ‘치악산’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상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치악산’ 개봉 속이 전해진 뒤 제작진 측과 두 차
서울 강북구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이 가능한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 동작구 및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감전사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으며, 이 밖에도 감전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IoT 기술을 활용한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체계’는 이같은 감
병역 면탈과 병무 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비(김원식·30)와 나플라(31·최석배)의 1심 결과가 나온다.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이날 오후 병역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라비 등 9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라비 등은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돼 재판 중인 병역 브로커 구모씨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통해 병역면탈을
시, 군·구, 인천도시공사 등 업무 담당자 80여 명
인천광역시는 스마트 허브시티 조성 및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군·구, 인천도시공사 등 개발사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11~17일 차수별로 총 3회에 걸쳐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란 교통시설, 방재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사
KT는 대전소방본부의 소방·응급구조 차량 150대에 초정밀 측위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대전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에서 초정밀 측위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KT가 제공하는 초정밀 측위 솔루션은 차선 구분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AI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G
정부, ‘일터·생활·재난’안전 목표CCTV등 물리보안산업 지원강화사회안전망 구축에 박차 가할것
2023년 6월, 국회에서 스토킹처벌법(약칭)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지난해 발생한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을 계기로 스토킹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법안이 개정된 것이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스토킹 범죄 신고 건수가 해당 법이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