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군부대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농산물 원물 위주였던 군납 품목을 가공식품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역농협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고, 나라장터(군 다수공급자계약제도)에 34개 상품을 등록·공급했다.
그 결과 지난달 말 기준 농협의 가공식품 군납 공급액은
아워홈이 영남지역 시니어·키즈 식자재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아워홈은 22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희망세상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주현식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과 오태희 희망세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과 희망세상은 요양보호시설 소속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을 편의점에서 구분 표시해 판매하는 ‘건강먹거리 코너’ 시범사업을 이달 7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진열 판매 대상은 △품질인증식품: 과채주스, 혼합음료 중 식약처 인증 제품 △나트륨 저감 제품: 도시락, 삼각김밥 등 △과일·채소·견과류: 과일(당 절임 제외), 샐러
홈플러스가 과일의 품질과 가격혁신을 위해 재배부터 수확까지 농가와 함께 관리하는 새 브랜드 ‘신선농장’을 공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선농장’ 브랜드는 홈플러스가 뛰어난 재배역량을 갖춘 농가를 직접 선정하고 재배, 수확, 선별 등 생산 전 과정에 참여해 맛있는 과일의 품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유족 측이 12일 밝혔다. 향년 92세.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은 1930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고,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1959년 소령으로 전역했다. 1957년에는 고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셋째 딸인 이숙희씨와 결혼했다. 당시 두 대기업 가문의 결합으로 화
이마트가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대중화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삼겹살/목심/앞다리/갈비), 닭고기, 오리고기를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를 할인해 삼겹살/목심은 100g당 2240원, 돈앞다리는 10
오프라인 점포 출점절벽에 막힌 편의점들이 온라인과 프리미엄 먹거리에 공들이고 있다.
BGF에 이어 GS리테일도 건강 먹거리 도전에 나섰다. 편의점들이 온라인 식품몰을 연이어 론칭하는 이유는 오프라인에 치우친 사업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다.
특히 이들이 노리는 틈새 시장은 유기농과 비건 등 차별화 식품이다. 하지만 시장은 만만치 않다. 프리미엄 온라인 쇼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 치킨이 전국 가맹점 및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약 6만여 장을 무상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라닭은 전국 가맹점에 마스크 각 100매씩을 지급했으며, 개업 준비 매장과 본사 직원에게도 KF94 마스크를 비롯한 덴탈 마스크를 전면 무상 제공했다. 코로나19가 재차 확산됨에 따라 감염 방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편의점 CU에 이어 GS25도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 진출해 맞대결을 벌인다. 편의점 업체들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과도한 출점 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오프라인 사업에서 온라인을 돌파구로 삼으면서다. 간편 먹거리에서 건강 먹거리까지 취급하며 프리미엄 이미지 효과도 덤으로 노릴 수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7일 유기농 전
GS리테일이 신사업으로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를 론칭했다.
2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달리살다는 ‘오늘부터 달리 살다’라는 콘셉트로 국내외 유명 유기농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앱 기반의 온라인몰이다. 달리살다는 17일 앱 론칭 이후 이달 말까지 일부 보완 작업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급 상품은
LG유플러스와 LG CNS, 국내 식물공장 관련 기업인 팜에이트가 IT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21일 블록체인 솔루션을 보유한 LG CNS, 식물공장 기업인 팜에이트와 협력해 지하철 역에서 자율제어 및 식품안전이력관리가 가능한 '미래형 식물공장(스마트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
NH투자증권은 2일 풀무원에 대해 해외법인 적자 해소와 미국 소비자 니즈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미진 연구원은 “국내 식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해외법인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 상승하고,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의 확대,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 상승하는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가 구청, 동주민센터 같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실내 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고 녹색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그린힐링오피스’를 조성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모집을 통해 5개소를 선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그린힐링오피스’(65㎡ 내외) 조성으로 벽면, 파티션 등 실내 자투리 공간이 바이오월, 파티션
토종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불혹을 맞았다.
롯데리아는 1979년 국내 최초로 서양 외식 문화인 ‘햄버거’를 국내에 도입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글로벌 브랜드들의 도전에도 국내 패스트푸드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40주년을 맞은 롯데리아는 현재 점포 수 약 13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롯데리아의 설립은 한
편의점 GS25가 지난 24일, 60세 이상 시니어 4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체험단’과 함께 인천에 위치한 ‘후레쉬퍼스트’ Fresh Food(이하 프레시푸드) 공장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니어 체험단은 홈페이지에서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 20명과 영등포 지역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20명 등 총 40여명의 고령 고객으로 구성됐
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에 농협은 11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농업인, 청년농업인,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 농업인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농가소득 5000만 원을 넘어 지속가능 제주농업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가 농가소득(2017년,
최근 ‘가심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윤리적 소비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사육 단계에서부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무자비한 살육을 배제하는 등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브랜
롯데리아가 불고기버거의 25년간 누적 판매 수량이 8억 개를 돌파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불고기버거는 서구식 음식을 한식으로 재창조해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롯데리아에 각별한 의미로 남아있는 제품이다.
한국형 제품의 선두주자인 불고기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토종 메뉴다. 버거는 서구식 이미지가 강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소셜커머스 등 유통업계가 긴 연휴를 앞두고 미리 움직이는 소비자들 덕분에 모처럼 웃음짓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상승세를 내수 회복으로 해석하는데 대해 업계는 신중한 분위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의 추석 프로모션 매출은 전년대비 대폭 상승했다. 실속형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 모두에서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였다.
롯
2017년의 새해가 밝았다. 한국 사회의 소비 트렌드를 연구해온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17’를 통해 2017년을 관통할 키워드로 죽음을 앞두고 어떻게든 날아서 탈출하려는 닭들처럼 한국 경제도 위기에서 벗어나 비상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치킨 런(CHICKEN RUN)’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2017년 유통가를 관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