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가 파트너사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기업 알스퀘어는 서울 역삼 본사에서 ‘파트너사 최고경영자 안전보건 마인드 셋(Mind-set) 변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에는 각 파트너사 최고경영자 80여명과 알스퀘어디자인 이승주 대표, 각 사업 부문 본부장이 참석했다.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달까지 전국 모든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들에게 푸드트럭으로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해 사기를 북돋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푸드트럭과 함께 현장마다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시원한 식수와 식염 포도당
동부건설은 4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0건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중에서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발생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를
지난 9월 7일 국민의힘이 내년 1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적용 시기를 2년 유예하는 개정 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27일부터 확대 적용될 예정이던 중처법은 2026년 1월로 시행 시기가 늦춰지게 된다.
원래 중처법은 2021년 1월 제정돼 전체 사업장에 1년간
1군 공기업 6곳과 SCC 컨설팅‧자문 실시‘한전‧LH‧철도公‧인천공항‧수공‧도공’ 고객40개 효성重 협력사와 상생협력 성공사례효성중공업 상생협력기금 출연中企 40곳에 맞춤형 코칭 진행소기업 안전 진단 서비스 제공
“77개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업무를 수임했습니다. 앞으로 100개, 200개, 300개로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법무법인
올해 건설현장 산업재해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디엘이앤씨를 상대로 정부가 감독을 벌인 결과, 대부분 현장에서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사항별로 사법조치 대상은 158건, 과태료 부과대상은 301건에 이른다. 디엘이앤씨는 시공능력평가순위 3위인 건설사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디엘이앤씨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디엘이앤씨 시공현장에선 올
콘서트 무대를 철거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자와 사업장에 중징계를 내리는 법이다.
무대 철거 도중 참변…안전 수칙 위반 촉각
지난달 31일 가수 싸이(PSY)의 콘서트 ‘흠뻑쇼’ 무대 철거 작업을 하던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중대재해처벌법령에 대한 해설과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구축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경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경총은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기업들이 법률상 의무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법령에서 규정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관련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발간 취지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역량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2018을 기반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제(OHSMS) 구축요령 △사업장 안전보건활동 주요사례 △영국의 최신 안전보건관리 지침
삼성전자가 주주들에게 초일류·초격차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과 이사회를 각각 책임지는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상훈 의장의 이름으로 주주들에게 서한을 보냈다.
김 부회장과 이 의장은 “2019년 세계 경제는 글로벌 무역 분쟁의 불씨가 상존
대림산업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KOSHA 18001’ 인증을 1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림산업 수송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와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춰 자율적 안전보건 및 재해예방 활동
고용노동부가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포스코건설 16개 현장법인과 현장소장을 사법처리키로 했다.
고용부는 올해 들어 연이어 사망사고(5건, 8명 사망)를 유발한 포스코건설 본사와 소속 현장 24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했다.
고용부는 특별감독 대상 건설현장 중 16곳에서 부실한 추락예방 조치 등 149건
선박용 탱크 내부 폭발사고로 4명의 작업자가 숨진 STX조선해양이 유가족들과 보상에 합의했다.
27일 고용노동부는 20일 STX조선해양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숨진 하청 노동자 4명의 유족과 사측이 보상 금액과 절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폭발사고는 20일 경남 창원 STX조선해양 조선소에서 7만4000톤급 석유운반선 제조과정 중 발생했다.
최근 몇 년간 산업현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폭발 사고 등 대형 재해가 발생했다. 대부분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과정 중에 발생한 산업재해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는 2003년 정점을 찍은 이후 해마다 줄고 있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산재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나라의 산재사망률은 근로자 10만명당 평균 8명으로 경제협력
정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기획ㆍ예방감독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산업재해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사업장도 정기감독 대상에 포함시켜 단속의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 집무규정(산업안전보건)의 감독체계를 개편해 7월 1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정기감독과 수시감독을 통합해 ‘정기감독’으로 하고 감독의 종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4일부터 6주 동안 사망재해 사고가 많은 건설현장 등 전국 1100여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속반은 지방고용노동관서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검찰 수사관 등으로 편성되며 일부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서는 검사가 직접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건설현장 및 공정안전관리 대상 중 불량 사업
지난 5월 가스 질식사고로 5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현대제철소 당진공장과 협력업체 및 건설업체에서 총 1123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됐다. 특히 안전에 앞장서야 할 경영진이 현장의 위험을 외면한 사실이 드러났다. 심각한 안전 불감증이 대형 사고와 근로자들의 희생으로 이어진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1123건의 법 위반 사항 중 574건은 사법처리(형사입
불산이나 황산 등 유해물질을 다루는 작업을 도급한 경우 원청업체의 책임이 대폭 강화된다. 특히 화학사고 발생시 원청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원·하청관계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의 체계적인 예방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중대 화학사고 등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위험한 물질과 관련되 작업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2일 서울 중구소재 신세계건설 본사에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구축한 신세계건설에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공단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인증하는 선진 안전보건관리 기법이다.
신세계건설은 2011년 9월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신청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1년간 사고성 사망 재해가 5건이나 발생한 STX조선해양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용부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감독반을 파견해 법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사법처리 또는 과태료 처분을 하기로 했다.
또 사업장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