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와 제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증권선물위원회가 회의 첫날 12시간이 넘는 릴레이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적인 판단은 7월 초 나올 전망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선위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결과 조치안을 상정해 논의에 들어갔다. 오전에는 금융감독원의 특별감리 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하는 첫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가 7일 열린다. 감리위원회가 회계전문가가 주축이 됐다면, 증선위는 비(比)회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의성 여부 판단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16층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안건을 논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를 심의하기 위한 3차 감리위원회가 31일 시작됐다. 오늘 결론이 나오면 다음달 7일 증권선물위원회에 안건 상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감리위원장)을 비롯한 감리위원들은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에 모여 제3차 감리위원회를 시작했다.
감리위원들은 앞서 진행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여부에 대한 감리위원회의 결론이 이르면 25일 2차 회의에서 나올 전망이다. 8명의 감리위원은 17일 회의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회의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위원은 “25일 회의 때 중요한 근거가 나오면 바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안건과 관련한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가 삼엄한 경계 속에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금융위원회 16층 회의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제1차 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감리위원을 비롯해 사건 당사자인 금융감독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감리위원은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회계규정 위반의 근거를 알려 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여당을 중심으로 본질은 회사의 고의적인 분식 여부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건에 대해 신속하고도 공정한 처리 촉구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조2726억 원 규모로 판단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의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고평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안진회계법인이 추정한 에피스의 최근 3년간 기업가치가 ‘추정’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실제 기업 현황과는 온도차가 컸다.
16일 이투데이가 안진회계법인이 작성한 통합 삼성물산 회계처리를 위한 기업가치 평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실상 ‘사용해서는 안 되는’ 평가보고서를 근거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의 가치를 감사보고서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는 기자간담회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에피스를 관계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공정가치평가를 별도로 실시한 것처럼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목적의 보고서 내용 일부를 발췌한 데 불과했다.
16일 이투
현대건설의 지정 감사를 중견사인 신한회계법인이 맡은 것을 계기로 대기업 감사의 '빅4' 쏠림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기업 감사는 삼일·삼정·한영·안진으로 고착화되면서 분식회계 규모와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금융당국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대기업 감사에서 경쟁 체제가 사라지고 파이 나눠 먹기식으로 구조화되면서 감사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신한회계법인이 올해 현대건설의 감사(監査)를 맡게 됐다. 자산 10조 원 이상의 대기업 감사를 중견 회계법인이 맡는 것은 이례적으로, 회계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1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현대건설의 감사인으로 신한회계법인을 지정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2013~2016년 8827억 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현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자들이 국가와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다. 분식회계가 아니라고 드러날 경우 국가에 주가 하락 책임을 묻겠다는 뜻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한결은 이르면 이번 달 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정·안진 회계법인, 금감원과 대한민국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신한금융지주가 ING생명 인수를 위해 이 회사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막판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인수 및 매각 가격만 합의되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정도로 협상이 진전된 상황이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ING생명 실사를 이미 마쳤으며, 현재 가격만이 변수인 상황이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비은행 부문
'회계처리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일 금융감독원에 "감리절차가 한창 진행 중인 민감한 사안에 대해 관련 정보가 무분별하게 공개ㆍ노출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진행 중인 감리절차와 관련해 1일 금감원으로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의 가치를 '자의적으로 판단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에는 5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 판단의 격차에서 출발한다. 회계법인은 에피스의 공정가치를 4조8086억 원으로 평가했지만 에피스는 2015년은 물론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도 향후 영업이익 발생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특별감리를 통해 이번 사안을 지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2년 미국 바이오젠과의 합작으로 만든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의 기업 평가 방법과 콜옵션 가치가 쟁점이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분식회계 근거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의적으로 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 점을 꼽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에피스 지분 대부분을 보유 지배력을 유지하면 종속회사, 그렇지 않으면 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일 "고의로 회계를 조작해야 할 동기(분식회계)가 없으며 실제로 얻은 실익도 없다"고 강조했다.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에 문제가 있었다는 금융감독원의 판단을 부인한 것. 회사측은 이어 "부당한 판단이 내려질 경우 행정소송까지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감독원이 '회계처리 위반' 잠정 결론을 내린 것에 대해 "분식회계가 아니다"라고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또 향후 입장 소명을 진행한 후 회계위반으로 최종 결정이 날 경우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심병화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외부전문가와의 협의
소시에테제네랄기업투자금융(SGCIB)은 자회사인 한국에스지증권 대표이사(CEO) 겸 글로벌마켓 코리아 증권 세일즈 헤드로 강준환 한국에스지증권 글로벌마켓 기관세일즈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오인환 한국에스지증권 대표가 SGCIB 글로벌마켓 세일즈 아시아태평양 헤드로 승진하면서 강 신임 대표가 바통을 이어 받아 한국에스지증권을 이끌
국내 상장사의 감사 보수가 미국에 비해 최대 22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자산 6조 원 이상 상장사를 감사하는 회계법인이 받은 연간 평균 보수는 미국이 162억9800만 원, 한국은 7억38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국내 감사인의 감사 보수가 현저히 낮은 배경은 ‘갑’인 기업이 ‘을’인 회계법인의 보수를 낮
“중·소형 회계법인으로는 삼성증권 사고 못 잡습니다.”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는 10일 이투데이와 만나 회계법인 대형화 필요성에 대해 최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단순히 대형 회계법인이 여러모로 ‘믿을 만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감사 대상 회사의 시스템 수준은 점점 고도화·전문화 되며 중요 정보가 숨기 쉬운 데 비해 회계법인은 이를 들여다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