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을은 보수 정당에 ‘불모지’로 불린다. 강북구가 도봉구에서 분구된 이후 치러진 7번의 총선에서 모두 진보 정당 후보가 승기를 잡았을 정도다. 21대 총선에서 20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박용진 의원은 2020년 총선 당시 64.45%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국민의힘 안홍렬 후보(34.71%)를 꺾었다.
그러나 호남 출신 주민들도 많아 ‘민주당
지상파 3사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나타났다. 종로에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낙연 서울 종로 후보가 53%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44.8%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서울 내 주요 격전지인 광
4ㆍ15 총선에 출마한 113명의 후보자가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중 108명의 후보는 정책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향후 21대 국회에서 기업 반부패 관련 제도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10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 따르면, 4.15 총선에 출마한 각 당 후보자들에게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지지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된 결과, 서울에서는 49개 선거구에 229명이 등록하며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종로구에서는 12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1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종로에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은 12일 4.13 총선의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가운데 초선 박대동, 3선 강길부 의원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 권성동, 김세연, 나경원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정우택 등이 단수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박근혜 키즈 출신인 이준석 후보와 원영섭 후보는 우선추천에 이음재, 박순자 후보는 여성
5개월째 공석이었던 IBK자산운용의 신임 대표에 안홍렬 기업은행 카드신탁연금부행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외부 낙하산 인사의 CEO 내정 의혹설 등 잡음에 시달렸던 IBK자산운용은 내부 출신의 CEO를 맞게 된 것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안 신임 대표는 이날 주추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IBK자산운용의 새로운 CEO로 취임했다.
앞서 IBK자산운용
정부가 공기업 '방만경영'에 연일 강공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공기업들의 개혁의지는 요금인상과 낙하산 인사로 변질되거나 희석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부 시무식에서 "공기업이 개혁돼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며 "올해 공기업 개혁 제대로 한 번 해보겠다"고 밝혔다. 주무부서인
새누리당은 12일 서울 동대문갑에 홍준표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을, 경기 의정부을에 홍문종 경민대 총장을 공천했다.
당 공천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2명을 비롯해 여론조사 경선을 통과한 16명의 6차 공천을 확정했다.
허 전 대변인은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으로, 홍준표 체제 당시 공보특보와 정무부실장을 지냈다.
홍 총장은 친박근혜계로, 지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장은 12일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서울 동대문갑 허용범 후보자 등 6명의 6차 공천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16명 공천자 명단.
◆서울
△동대문갑 허용범(48) 전 국회 대변인 △강북을 안홍렬(54) 전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관악을 오신환(41) 전 서울시의회 의원
◆인천
△부평갑 정유섭(58) 전 인천지방해양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에 나설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과 경선실시 지역은 47곳을 발표했다.
다음은 경선 지역 및 경선 대상자 명단.
◇서울(5)
△동대문갑= 남광규, 허용범 △중랑을= 강동호, 윤상일 △강북을= 안홍렬, 이수희 △관악을= 김강산, 오신환, 현진호 △강동갑= 노철래, 신동우, 임동규
◇부산(2)
△영도구= 김상호, 안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