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럭셔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는 내달부터 매달 고급 브랜드 향수를 체험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알럭스는 서울미술관과 협업해 개최한 ‘아트 오브 럭셔리(Art of Luxury)’ 전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객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확장에 나섰다.
마스터 클래스는 럭셔리 브랜드의 교육 전문가
이커머스, 가격 넘어 품질 경쟁쿠팡, 프리미엄 시장 공략G마켓, 배송품질 개선…알리익스프레스 투자 예고
올해 유통산업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이커머스업계는 안정적인 성장 속 그 어느 때보다 주도권 다툼이 심화할 전망이다. 그동안은 가격 중심의 경쟁을 벌였다면, 올해는 소비 양극화 현상에 맞춰 가격과 품질, 배송 경쟁까지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전년대비 매출 32%, 영업이익 29% 상승로켓배송 성장 지속ㆍ파페치 적자폭 줄여
쿠팡이 올해 3분기 매출 78억6600만달러(약 10조6900억 원)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영업이익 역시 1년 전보다 29% 상승했다.
6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이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3분기
작년 말 인수한 글로벌 1위 명품 플랫폼 ‘파페치’ 경쟁력 연결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공세 대응…백화점 대항마 될 듯
국내 1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명품 브랜드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알럭스(R.LUX)’를 곧 출시한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가 국내 시장을 공략 중인 가운데 럭셔리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