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주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최근 부동산 사업 포트폴리오 중 주택 건설 비중을 줄이고 일찌감치 모듈러주택을 신사업으로 낙점해 경쟁력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건설사는 물론 LG전자 등 다른 산업계에서도 모듈러주택의 성장 가능성을 고평가하고 사업에 뛰어드는 모듈러주택 산업이 주류로 인정받는 모습이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먼저 공공주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아람코)로부터 초대형 가스플랜트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조인트벤처(JV)가 2021년 수주한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Phase-1)' 부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으로 자푸라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와 황회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 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탄소 포집·저장(CCS) 연구와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13일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 톤의
현대엔지니어링이 13층으로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그동안 13층 이상 건물은 3시간 이상의 내화 기준을 갖춰야 하는 등의 이유로 국내 모듈러 주택의 높이는 12층에 머물렀는데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이 이 한계를 극복했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민간 사업자로 참여해 시공한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 준공식을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수주고를 올리면서 제2의 중동붐이 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주요국들이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치열한 수주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현대건설은 아람코와 아미랄 석유화
정부가 최소 40조 원에 달하는 폴란드·쿠웨이트 인프라 수주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1일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인프라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은 폴란드 신공항 개발사업(공항·고속철도)과 쿠웨이트 알주르 석유화학단지(플랜트) 등의 수주를 지원하면서 한-폴란드와 한-쿠웨이트 간 교통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쿠웨이트 사막. 평균기온 40~50℃의 폭염에도 현대엔지니어링 직원들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알주르(Al-Zour)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터미널’이 그 현장이다.
‘2021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해외건설 부문 대상을 받은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이 최근 시운전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 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21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스마트 건설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 경제와 소비자들을 위한 건축물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건설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올해 국내 건설사의 성과를 확인하고 내년 이후 건설업계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1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 시상식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이투데이는 한국 건설산업 각 분야 대표작을 발굴해 공로자를 격려하고 미래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스마트 건설대상을 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한국가스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짓는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은 지난 7월 21만㎥ 규모의 LNG를 실은 시초 LNG선이 해상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가스 재기화시설과 LNG 저장탱크의 시운전을
현대건설이 지난해 매출 17조2998억 원, 신규 수주 24조1000억 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2019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7조2998억 원, 영업이익 8821억 원, 당기순이익 5786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수주는 사우디 마잔 프로젝트 (패키지 6
새해 시작 보름여 만에 대형건설사들이 잇따라 수주 낭보를 터뜨리고 있다. 수주 규모만 약 4조 원에 달한다. 연이은 잭팟이 저유가와 건설업계의 보수적인 수주 전략,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13년 만에 최저 수준까지 위축돼버린 해외건설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달 들어서만 4건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사우디 주식시장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 상장과 함께 단숨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으로 떠오른 아람코 상장에 우리 주식시장은 물론 건설업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그간 사우디는 자생적 경제발전을 위해 업스트림(개발·채굴 단계)에서 다운스트림(수송·정제·판매 부문)으로 발주를 변화시키는데
미국이 이슬람국가(IS) 수괴를 제거했다고 밝힌 가운데, 시리아 유전에 눈독을 들이면서 국제사회의 빈축을 사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엑손모빌 혹은 다른 미국 에너지회사와 협의해 시리아 유전을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미군 급습으로 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발표하는
현대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92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78억 원으로 8.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82억 원으로 72.3% 늘었다.
현대건설은 “3분기 매출은 일부 국내 현장 준공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다소 감소했다”면서도 “영업이익은
유안타증권은 26일 현대건설에 대해 분양가상한제 시행 우려에 따른 국내 주택의 불확실성이 반영됐다며 목표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김기룡 연구원은 “지난해 현대건설은 주택 분양 확대와 자체사업 증가를 기반으로 한 주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며 “해외 부문 역시 쿠웨이트 알주르 L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다시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8조5595억 원, 영업이익 4503억 원, 당기순이익 3482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1.9% 증가한 것이다.
또
현대건설은 2019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3조8777억 원, 영업이익 2052억 원, 당기순이익 1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1분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말보다 11.3% 개선됐으며, 영업이익률은 5% 대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현대건설은 치열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건설 역량을 갖춘 ‘2019 그레이트 컴퍼니(Great Company) 현대건설’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인적 경쟁력 제고(Great People), 선진 기업문화 구축(Great Culture), 준법·투명경
현대건설의 지난 해 영업이익과 4분기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재무구조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현대건설은 2018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16조7309억 원, 영업이익 8400억 원, 당기순이익 5353억 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지난 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등 영업외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