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석유 생산량, 10일간 일평균 50만 배럴 감소석유부 “유전 폐쇄 중단 논의”국영석유회사, 생산 재개 언급 없어
모함메드 운 리비아 석유부 장관이 리비아가 원유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석유부가 시위대로 인해 폐쇄된 유전들이 수일내로 다시 석유 생산을 시작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운
시위대 침입에 주요 유전과 항구 운영 중단 1월에도 송유관 문제로 가동 멈춰 유가 치솟아 우크라이나 결사항전 더해져 유가 추가 상승 우려
리비아에서 압둘 하미드 모함메드 드베이바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확산하면서 석유 공급에까지 차질을 주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리비아 사태가 유가를 추가 압박하고 있다.
17일
알필 유전 지역 난입의회 지명 총리에 권력 이양 요구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국영 석유시설이 시위대 난입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국가석유공사(NOC)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통해 “신원 불상의 사람들이 ‘알필’ 유전 지역에 난입해 유전 근로자들의 생산 업무를 막고 있다”며 “임의 폐쇄됐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