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을 앞두고 가슴을 두 번이나 쓸어내려야 했다. 충북 괴산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 소식은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함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더니, 역대 최악의 압사 사고가 발생해 전 국민을 놀라게 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핼러윈데이를 즐기려는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온 이태원 압사 참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1시간가량 지난 후 상황을 처음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1시간여 뒤인 오후 11시 20분에 경찰 직보가 아닌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의 긴급문자(크로샷)를 통해 사고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소방 당국에 접수된 압사 사고 첫 신고는 오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1시간 59분 지나서야 보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윤 청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0시 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에게 참사 발생 사실을 최초 보고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가 시작된 시점으로 파악되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15분에서 1시간 59분 지난 시점이다.
윤 청장은
신임 서울 용산경찰서장에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총경)이 발령됐다.
2일 경찰청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공석이 된 서울 용산경찰서장 자리에 임 총경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인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에 대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워 보인다”라고 판단해 대기발령 조치했다.
‘뭉쳐야 찬다2’ 제주도 편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1일 JTBC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일(목) 진행 예정이었던 ‘전국 도장 깨기-제주도 편’은 국가 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뭉찬2’ 측은 오는 3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도장 깨기’ 경기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는 이태원역 무정차 지시 시간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고요. 정부와 시민 단체 사이에는 ‘희생자’라는 표현을 두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대형 사고를 예고하는 징후(하인리히 법칙)들이 여러 방면에서 드러난 터라, 미흡한 대응에 대한 질책은 피하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용산구청, 다산콜센터 등 강제수사'112신고 부실대응'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경찰청이 2일 ‘이태원 참사’112신고 부실 대응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다.
용산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이태원 참사' 초동 대응이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밝혀지면서 경찰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인 행정안전부가 상황을 보고받은 것은 최초 112 신고 시점으로부터 4시간 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더해 참사 발생 후 경찰이 주요 시민단체의 동향을 파악한 문건도 공개돼 사고수습 보다는 정부 책임론을 회피하는 데 급급했다는 비판도 피할 수
'이태원 참사'로 군중밀집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주최자가 없는 군중 행사에도 안전관리 대책을 신설하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됐다.
김춘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옥외행사의 범위에 '시민이
‘축제 주최자 없을 경우’ 지자체장이 안전관리 책임자재난문자시스템 보완...이동통신사 CPS 활용해 사전 위험 알리기민주당, 사회적참사위법 개정안 발의...향후 진상규명 후폭풍 예고
정치권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재발 방지법을 내놓고 있다. 지금까지 발의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개정안은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안전관리를 누가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동료를 추모했다.
2일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하게 고된 촬영 중에도 늘 햇살처럼 맑게 웃던 너”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인들과 함께 모여 웃고 있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졸작 마치고 다시 돌아오겠다던 너와의 시간, 대화가 선명해질수록 감각과 감정이 어찌할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 첫 신고 4시간여 만에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는 119 신고 접수 후 30분 만에 해당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현 행안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단 비상 상황이 발생해서 신고가 되
가수 박봄이 홍보 없이 프로젝트 음원을 발매했다.
박봄은 1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Remembered’를 발표했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서 “항상 박봄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한 동참과 추모의 의미로, 당사는 이번 음원 발매와 관련해 자체적인 홍보 및 언론 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태원 참사' 사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태원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경기도 부천의 한 장례식장을 찾아 사고로 딸을 잃은 아버지를 위로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마녀사냥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낭설이 확산하며, 이에 언급된 연예인과 인터넷 방송인 등이 직접 해명에 나서는 상황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거리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155명이다.
1일 서울시청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입장발표“책임 소재, 수사 결과에 따라 결론이 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독립적 특별기구 설치…진상규명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압사 참사’ 전후 경찰의 미흡한 대응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윤 청장은 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입장 발표를 하고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큰 충격을 받은 국민께도 무거운
배우 임수향이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 고(故) 이지한(24)을 추모했다.
임수향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한아,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 해”라며 “어제 원래 너와 온종일 함께 하는 촬영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너의 빈소에 모여 우리 모두 한참을 아무 말도 못 하고 그저 황망히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네가 얼마나
매년 10월 31일(현지시간) 열리는 ‘빌리지 핼러윈 퍼레이드(NYC Village Halloween Parade)’는 뉴욕 최대의 축제입니다. 1973년 인형극·마스크 제작자 랄프 리(Ralph Lee)가 시작한 소박한 동네 행사는 올해로 49회를 맞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핼러윈 퍼레이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빌리지 핼러윈 퍼레이드’는 5개 자치구를 걸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에서 시민들을 안내하며 고군분투한 경찰관의 모습이 전해졌다.
31일 유튜브 채널 ‘니꼬라지TV’에는 ‘이태원 압사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한 영웅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사고 현장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경찰관은 인파로